솔직히 처음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다. 캠프 온지 3일 만에 퇴소를 요청했고, 정말 힘들어서 상담도 많이 받았다. 선생님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고 정말 많이 달래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빠르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공부에 노력하기 위해선 목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그 목표를 가고 싶은 대학교로 잡았고, 그 노력에 뒤따른 이득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또한 이런 목표만을 잡아서는 마음가짐이 빨리 깨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공부 자극에 대한 동기부여 글을 적었다. 조금 유치하기는 하지만 예를 들어 대학결과가 나오고 설날 같은 명절에 식구들이 나에 대해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새뱃돈도 많이 받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16가지 동기부여 글을 적었고 그 뒤로 한양대가 목표인 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14시간이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고, 순수하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14시간은 안 된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14시간 동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내가 쉬고 있을 때 그들은 공부를 하고 있고, 그런 몇분 몇 시간의 시간이 나중엔 산더미처럼 커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부하다가 졸 수 없었고, 최대한 재밌게 공부를 하고 싶었다.
아는 공부 캠프에서는 30분 계획표라는 것을 쓰는데, 솔직히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30분 계획표란 30분마다 공부 할 양을 적고 한 양만큼 30분이 지나면 앎의 지수와 순공시간을 적는 것이다.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1시간도 아니고 30분이고 14시간동안 30분마다 선생님들이 “30분 계획표 작성하세요”라고 말씀하신다. 개인적으로 공부에 집중이 되고 몰입이 된 순간에 마이크로 크게 말을 하시면 조금 집중이 흐트러진다. 아, 윤민수 원장님의 “아는공부 합시다.” 또한 4주 동안 100번은 들은 거 같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이셔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고2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나의 성적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면서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몰랐다.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면 딴생각을 하며 집중을 못했다. 집에 오면 책을 핀 적이 없었고, 공부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했던 적이 없었다. 그랬던 내가 이번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몇 주 전에 심각함을 느끼고 공부에 진심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알다시피 대부분의 사람들 중 공부를 정말 안 하다가 막상 하려면 처음엔 힘들다. 나도 일반적인 사람 중 한명이었기에 아는공부 캠프도 오기 싫었다. 14시간을 어떻게 버티고 과연 잘 생활할 수 있을지도 정말 고민이었다. 하지만 이런 건 단지 내가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뿐이지 실제로 실천하는 행동이랑은 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자세로 캠프에 참여했다.
솔직히 처음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다. 캠프 온지 3일 만에 퇴소를 요청했고, 정말 힘들어서 상담도 많이 받았다. 선생님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고 정말 많이 달래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빠르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공부에 노력하기 위해선 목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그 목표를 가고 싶은 대학교로 잡았고, 그 노력에 뒤따른 이득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또한 이런 목표만을 잡아서는 마음가짐이 빨리 깨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공부 자극에 대한 동기부여 글을 적었다. 조금 유치하기는 하지만 예를 들어 대학결과가 나오고 설날 같은 명절에 식구들이 나에 대해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새뱃돈도 많이 받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16가지 동기부여 글을 적었고 그 뒤로 한양대가 목표인 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14시간이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이고, 순수하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14시간은 안 된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14시간 동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내가 쉬고 있을 때 그들은 공부를 하고 있고, 그런 몇분 몇 시간의 시간이 나중엔 산더미처럼 커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부하다가 졸 수 없었고, 최대한 재밌게 공부를 하고 싶었다.
아는 공부 캠프에서는 30분 계획표라는 것을 쓰는데, 솔직히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30분 계획표란 30분마다 공부 할 양을 적고 한 양만큼 30분이 지나면 앎의 지수와 순공시간을 적는 것이다.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1시간도 아니고 30분이고 14시간동안 30분마다 선생님들이 “30분 계획표 작성하세요”라고 말씀하신다. 개인적으로 공부에 집중이 되고 몰입이 된 순간에 마이크로 크게 말을 하시면 조금 집중이 흐트러진다. 아, 윤민수 원장님의 “아는공부 합시다.” 또한 4주 동안 100번은 들은 거 같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이셔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캠프에서 밥 먹는 시간이 조금 힘들었는데 제육볶음이 좀 심각
하게 많이 나왔다. 맛은 점점 갈수록 괜찮아졌지만 서울로 돌아갔을 때 제육볶음은 절대 안 먹을 거 같다. 부정적인 건 이게 전부이지만 긍정적인 면은 정말 많다. 첫 번째론 위에서 말했듯이 공부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을 사귀면서고 사회성을 배우고,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웠다.
두 번째론 캠프 시스템 중에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멘토를 해주시는 멘토 특강시간이 하루에 두 번이 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나와 상황이 비슷한 선생님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서 성공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세 번째는 단어시험과 수학 시험인데, 먼저 단어 시험은 매일매일 본다. 같은 단어가 몇 개씩 반복되어 나와서 복습을 그냥 할 수 있고, 오랫동안 기억 할 수 있다. 수학시험은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내가 자신 있거나 일주일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실력을 쌓을 것을 바탕으로 자신 있거나 실력을 확인 하고 싶은 범위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이런 시스템들 덕분에 난 평생 해본 적 없는 진심이 담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이 1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쉽게 버틸 수 있다는 생각도 처음 했다. 다시 참여할 생각이 처음엔 아예 없었지만 이 캠프를 통해서 배운 게 너무나도 많아서 다시 참여할 마음이 생겼다. 아는공부 선생님들은 내 인생을 바꿔주신 시발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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