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3 여름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제야 알게된 아는공부 -11조 고2 김민우


일단 말하기 앞서 나는 원래 다른직업을 희망하던 학생이었다.

심지어 공부와는 관련조차 없는 프로게이머를 희망하였다.

그런데 도대체 공부를 왜 했냐? 라고 하면 그냥 하고 싶어져서 했다.

 

정확히는 중3때 열심히 공부했더니 전교 15등이 나왔는데 그때의 쾌락을 잊지못해서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동안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는 당연히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양으로 승부하게 되었고 처음 공부하는 사람치고는 나쁘지 않게 보았지만 나는 4.0이라는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작년에 아는공부캠프에 처음 오게 되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시간도 안가고 집중도 안되고 몸까지 아파서 “뭔 아는공부 그게 뭔데 힘들어 죽겠다”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했지만 결국 아는공부가 뭔지는 깨닫지 못하고 진도만 나가고 그냥 다른 공부 잘하는 애들이 푸는 문제집풀고 단어 외우라니깐 외우는 식으로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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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토요 공동체를 신청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으로 다른친구들은 놀아도 본인은 시험이 끝나도 공부하게 되었다. 아는공부가 뭔지는 깨닫지 못했지만 하루에 14시간 이상 공부하다가 밖에 나와서 공부하니까 정말 집중력과 집중 시간이 늘어나고 3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을 올렸다.

 

겨울방학에도 아는공부캠프에 참여하려 했으나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 결국 마감을 했다. 사실 나도 하기 싫었다.

 

그렇게 겨울방학 동안 아는공부캠프에서의 경험을 살려 공부하긴 했지만, 노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공부시간은 늘어서 하루에 9시간은 해서 내 성적은 4.0에서 3.0으로 한번에 점프를 하게 되었다.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공부 처음하는 사람이 기숙학원 한 번 갔다고 중학교 때 나보다 공부 많이 했던 애들 반절을 넘으니 아는공부캠프가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된 것을 깨닫고 이때다 싶어서 다시 한번 3주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솔직히 다시와서 숙소 들어갔을 때 ‘내가 왜 여기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아득바득 버텨서 이번주 토요일이면 나간다.

 

지금에 와서야 나는 아는공부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것은 남이 알려준다고 알게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딪치며 아는것임을 깨달았다.

 

특히 두 번째 참여라 얻어가는것도 2배였다.

 

첫 번째는 공부하는 자세다.

나는 원래 공부를 침대에서 했다. 아마 들어보진 못했겠지만 나는 내가 만든 공부법인 수면 공부법을 사용했다. 충격받지마라 더 심한것도 많으니.. 하지만 3주 하루에 14시간동안 공부한 나는 이제는 책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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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공부의 양과 집중력, 집중 시간이다.

이미 많이 말했으니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세 번째는 계획표 적기이다.

계획표를 작성할 줄 알게 되면서 나는 공부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되었다.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네 번째는 생활패턴이다. 

나는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평일 방학 전부 오전 4시에 자서 오전 7시에 일어나는 탈 인간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었다.(부모님은 모르신다 쉿)

하지만 작년 여름부터 나는 적어도 5~6시간 수면시간을 지키며 생활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개조되어서 나갔다.

 

이렇게 나는 공부할 때 필요한 습관들을 이 캠프를 통해 얻어서 나가 성적이 향상되었다.

 

지금까지는 아는공부 캠프가 나의 마음가짐과 습관등에 준 영향에 대해 말했고 이제는 이 캠프의 장점에 대해 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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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질문하면 답변을 구체적으로 해주셔서 좋다.

돌아다니시는 선생님들 전부 친절하시고 질문하면 구체적으로 이해되게 설명해주셔서 계속 고민하다가 질문을 하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는다. 

 

두 번째는 순공시간 확보이다.

솔직히 말해서 하루에 14시간을 하는데 전부 집중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14시간이나 하는데 전부 집중이 안될 수도 없다. 나도 1시간 정도는 다른 생각이 들거나 잠이 오지만 13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면 그날 해야할 공부를 전부 할 수 있었다. 

 

세 번째는 공부하는 중간에 끊어주는 타이밍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인데 계획표를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멘토특강, 밥, 낮잠시간으로 공부시간이 3시간을 연속하여 넘기지 않아서 리프레쉬타임으로 좋은 것 같다.

 

네 번째는 멘토분들의 조언, 꿀팁이다.

가끔 멘토특강을 듣다보면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던 멘토분들이 계시는데 그런분들의 특강을 보면 내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되겠다 싶은 갈피가 잡혀서 방황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내가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내 성적은 우상향이 아니라 우하향 그래프로 내 미래도 같이 바닥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캠프 두 번째 참가자이고 힘든 것은 모두가 똑같다. 하지만 처음과는 다르게 공부하는 방법과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아는 능력이 생겨서 그냥 공부가 아닌 “내가 해야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겨울캠프는 길어서 절대로 오기 싫지만 아마 내년 여름에도 성적을 올려 다시 올 것 같다. 

참고로 캠프에 오기 전후 모의고사 등급은 56633 -> 33421 이 되었다. (제일 잘 본거로 올리겠다.)

 

장담하는데 일단 여기와서 열심히 했다면 나갈 때 후회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후기작성을 끝내기 전 유일한 단점을 하나 말해야겠다. 이건 말해야 할 것 같다.

가끔 멘토특강 보면 중간에 방황하고 놀아서 성적이 잘 안 나왔다고 하시는데 망했다고 하시는 성적을 보고 충격받지 마라. 다 똑같이 생각하니깐.....

 

apcce03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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