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잘하진 못했고 학원 안 빠지고 잘 다녔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너무 많은 친구들을 접했다. 공부 잘하는 친구 공부 안하는 친구 놀기만 하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는 노는 걸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부안하고 노는 친구들 그룹에 꼈다 그렇게 학교에서 놀고 끝나고 놀고 집 늦게 들어가고 하다 일학년이 끝났다. 
이학년이 시작할 때는 진짜 공부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았는데 공부하기 싫고 놀 생각만 들고 학원 째고 싶고 그런 생각만 들었다. 그렇게 또 이학년은 시험도 있는데 놀고 말았다. 엄마한테 스터디 카페 간다 하고 가방 놓고 나가서 놀고 그러다가 2학년도 끝나버렸다.
2학년에서 3학년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부모님이 기숙학원에 가는 건 어떻냐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장난이겠지 하고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진짜로 간다해서 믿기지가 않았다. 기숙학원 영상 찾아보니 하루 14시간 공부라고 써있고 3주동안 진행된다 했다. 시간표를 보니 더 놀라웠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강당으로 이동해서 공부를 한다니 이게 뭔소린가 싶었다.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아빠와 함께 여기로 왔다. 처음에 들어 왔을 때는 진짜 시간이 안 갔다. 계속 집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공부에 집중이 일도 안됐다. 첫 날과 다음 날에는 진짜 힘들었다. 6시에 일어나 공부를 했다. 그리고 12시에 침대에 누우면 집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는 듯 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집가고 싶다는 생각과 딴생각이 점점 줄고 공부에 더 집중할수 있게 됐다.
여기에 처음 와서 30분계획표를 접했다. 나는 평소에 공부할 때도 계획표같은건 안 쓰고 그냥 공부를 했다. 원장님께서 위에 올라가셔서 30분마다 “현재 시간 몇시입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삼십분 계획표 작성해 주세요” 라고 마이크에 대고 말하시면 강당 전체에 울려 퍼진다. 그때만 되면 딴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다시 공부 생각으로 돌아와 전에 공부했던 거에 이해도 순공시간을 작성하면서 내가 얼만큼 집중했고 얼만큼 공부했는지 알수 있어 조금 공부했으면 더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석 원장님께서 위에 올라가 계실 때 눈빛이 달라지신다. 우리가 딴 짓하고 있을 땐 카리스마 있게 집중하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학생들 한명한명 보시면서 응원도 해주시고 우리가 집중할수 있게 해주신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모르는 문제도 알려주시고 멘토 특강을 할 때는 공부법 동기부여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일대일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친절히 개념 설명을 해주시고 문제를 풀 때는 풀이랑 정답을 다 알려주시지 않고 너가 직접 해봐라 등 내가 혼자 할수 있게 해주시고 이때 못 풀면 알려주신다.
아는 공부의 장점은 아침 6시에 쌤들이 깨워 주셔서 잘 일어날 수 있고 강당으로 이동해서 아침 공부를 할 때 졸려도 앞에 선생님들이 계시고 원장님이 올라가 계서셔 졸아도 바로 깨워주시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떠드는 학생들이 있으면 바로 가서 떠들지 말고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공부에 집중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3주동안 핸드폰이 없이 생활을 하니까 엣날에는 핸드폰 없으면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이 가득 들었는데 지금은 버틸만하다. 또 계속하다 보니깐 14시간 공부가 별거 아닌게 되었고 내가 아침 6시에 일어나 11시까지 공부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내가 만약에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쯤이면 놀고 있거나 SNS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부를 할 생각은 머릿속에 어딘가에서 있을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을 듣고 나니 나도 목표가 생겼다. 연세대 체교과나 고려대 그리고 건국대 이 셋중에 꼭갈 것이다. 그리고 여기 나가서도 하루에 순공시간 4시간 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3학년 성적을 올릴 것이다.
E-MAIL;dldbsdn0821naver.com
나는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잘하진 못했고 학원 안 빠지고 잘 다녔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너무 많은 친구들을 접했다. 공부 잘하는 친구 공부 안하는 친구 놀기만 하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는 노는 걸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부안하고 노는 친구들 그룹에 꼈다 그렇게 학교에서 놀고 끝나고 놀고 집 늦게 들어가고 하다 일학년이 끝났다.
이학년이 시작할 때는 진짜 공부해야지 하고 책상에 앉았는데 공부하기 싫고 놀 생각만 들고 학원 째고 싶고 그런 생각만 들었다. 그렇게 또 이학년은 시험도 있는데 놀고 말았다. 엄마한테 스터디 카페 간다 하고 가방 놓고 나가서 놀고 그러다가 2학년도 끝나버렸다.
2학년에서 3학년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부모님이 기숙학원에 가는 건 어떻냐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장난이겠지 하고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진짜로 간다해서 믿기지가 않았다. 기숙학원 영상 찾아보니 하루 14시간 공부라고 써있고 3주동안 진행된다 했다. 시간표를 보니 더 놀라웠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강당으로 이동해서 공부를 한다니 이게 뭔소린가 싶었다.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아빠와 함께 여기로 왔다. 처음에 들어 왔을 때는 진짜 시간이 안 갔다. 계속 집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공부에 집중이 일도 안됐다. 첫 날과 다음 날에는 진짜 힘들었다. 6시에 일어나 공부를 했다. 그리고 12시에 침대에 누우면 집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는 듯 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집가고 싶다는 생각과 딴생각이 점점 줄고 공부에 더 집중할수 있게 됐다.
여기에 처음 와서 30분계획표를 접했다. 나는 평소에 공부할 때도 계획표같은건 안 쓰고 그냥 공부를 했다. 원장님께서 위에 올라가셔서 30분마다 “현재 시간 몇시입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삼십분 계획표 작성해 주세요” 라고 마이크에 대고 말하시면 강당 전체에 울려 퍼진다. 그때만 되면 딴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다시 공부 생각으로 돌아와 전에 공부했던 거에 이해도 순공시간을 작성하면서 내가 얼만큼 집중했고 얼만큼 공부했는지 알수 있어 조금 공부했으면 더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석 원장님께서 위에 올라가 계실 때 눈빛이 달라지신다. 우리가 딴 짓하고 있을 땐 카리스마 있게 집중하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학생들 한명한명 보시면서 응원도 해주시고 우리가 집중할수 있게 해주신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모르는 문제도 알려주시고 멘토 특강을 할 때는 공부법 동기부여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일대일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친절히 개념 설명을 해주시고 문제를 풀 때는 풀이랑 정답을 다 알려주시지 않고 너가 직접 해봐라 등 내가 혼자 할수 있게 해주시고 이때 못 풀면 알려주신다.
아는 공부의 장점은 아침 6시에 쌤들이 깨워 주셔서 잘 일어날 수 있고 강당으로 이동해서 아침 공부를 할 때 졸려도 앞에 선생님들이 계시고 원장님이 올라가 계서셔 졸아도 바로 깨워주시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떠드는 학생들이 있으면 바로 가서 떠들지 말고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공부에 집중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3주동안 핸드폰이 없이 생활을 하니까 엣날에는 핸드폰 없으면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이 가득 들었는데 지금은 버틸만하다. 또 계속하다 보니깐 14시간 공부가 별거 아닌게 되었고 내가 아침 6시에 일어나 11시까지 공부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내가 만약에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쯤이면 놀고 있거나 SNS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부를 할 생각은 머릿속에 어딘가에서 있을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을 듣고 나니 나도 목표가 생겼다. 연세대 체교과나 고려대 그리고 건국대 이 셋중에 꼭갈 것이다. 그리고 여기 나가서도 하루에 순공시간 4시간 이상으로 공부를 해서 3학년 성적을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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