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4 겨울캠프 학생후기

아는공부 캠프 후의 목표와 결심 - 17조 고1 임혜령

다른 친구들을 통해 공부하는 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이번 겨울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요즘 친구들이 많이 간다는 아는공부 캠프를 알아봤다.

 

 

 

부모님과의 상의 끝에 공부하는 습관을 잡고자 이곳에 왔고,

처음으로 하루에 14시간을 공부해 봤다.

시험기간에도 이 정도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첫 1주일은 이게 뭐지? 하면서 보냈는데 가면 갈수록

나도 14시간씩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집에서 혼자 했더라면 불가능 했을 텐데

아는 공부에서 아는 공부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가능한 14시간 공부였다.

 

 

 

특히 30분 계획표라는 계획을 30분 마다 세워서

앎의 지수와 순공 시간을 체크한 점이

내가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30분 마다 앎의 지수와 순공 시간을 체크함으로써

더욱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고,

내가 부족한 점에 대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가끔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집중하세요 집중

이런 식으로 말씀해 주셔서 학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에게 다 감사하지만

특히 우리 17조 담당 멘토 선생님이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이유미 선생님과

1대1 선생님이신 고려대 약학과 박성빈 선생님께 특히나 감사했다.

 

 

 

우선 이유미 선생님께서는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때 이해가 될 때까지 열심히 설명해 주셨고,

직접 풀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이유미 선생님께 질문할 때는 문제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되었다.

그리고 처음 한 1주 정도는 낯을 가려서

말도 못하고 질문도 못하고 그랬는데

그때 계속 말 걸어 주시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선생님과 상담할 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선생님이 정말 좋았다.

 

 

 

선생님이 상담 시간마다 시험 또는 숙제를 내 주셨는데

그 숙제를 하느라 5시간 6시간이 걸린 적도 있었는데

선생님 앞에서 보는 시험이라서 인지 틀리기 싫어서

그 어떤 시험보다 열심히 외웠다.

 

그 결과 선생님이 시험 본지

1주일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도 정확하게 기억이 난다.

 

 

 

이런 숙제 이외에도 선생님과 수학 시험 성적을 걸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전 시험보다 훨씬 더 점수가 향상되었고 아는 내용도 더 많아졌다.

또 이유미 선생님이 나의 멘토 선생님이어서

전까지 없던 목표가 나에게 생겼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고 목표도 없었는데,

이유미 선생님을 따라서 한의학과에 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선생님이 멘토 특강에서 말씀해 주신

내가 아니면 누가돼? 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깊었다.

 

마지막으로 이유미 선생님을 공부 방법, 문제 풀이 방법만이 아니라

그 외적인 모든 부분까지 닮고 싶었던 진정한 내 인생 멘토였다.

추가적으로 공부도 잘하는데 착하시고 예쁘시고 완벽하시다.

 

 

 

두번째로 나의 1대 1 선생님이신 박성빈 선생님께서는

처음 수업때부터 잘 가르쳐 주실 것 같이 열정과 노력이 넘치시는 분이셨다.

 

 

 

내가 강당에서 공부하다가 어려운 문제를 만난 것 같을 때는

정말 잘 아셔서 그때마다 다가와 주셔서 뭐 어려운 거 있어? 라는 식으로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내가 수학 영어를 못 하더라도 괜찮아 라는 식으로

못 하는 부분을 더 잘 알려주셔서 몰랐던 부분을 더 알게 되었다.

 

특히 가장 좋았던 부분은 내가 진짜 어려워서 그만하고 싶을 때

박성빈 선생님께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될 때까지 여러 방식으로 다양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아는 공부 캠프에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그로 인해 높은 목표가 생겼다.

 

만약 내가 아는 공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이런 목표도 세우지 못한 채

내가 하고 싶은 건 뭘 까? 라는 생각만 하면서

겨울방학을 의미 없게 보냈을 것 같은데

지금 이 시기에 아는 공부 캠프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배운 모든 것을 토대로 미래

즉, 3년 정도 후의 나는 한의학과에 입학할 것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하루 5시간은 공부하며,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과목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할 것이다. 

 

 

이메일 lhy668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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