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공부를 통한 공부 슬럼프 극복 - 6조 고3 안지윤

윤시온
2024-11-28
조회수 110

아는공부를 통한 공부 슬럼프 극복

 

고3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 모르고 수능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또, 고3 때 공부슬럼프가 와서 수능공부는커녕 내신 공부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입시가 코 앞이고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이대로 살다가는 인생이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는공부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는공부캠프를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다. 

아는공부캠프를 참가하면서 내가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한 적이 있나 싶었다. 

진작 이렇게 공부했으면 더 높은 대학을 노려봤을 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도 든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아는공부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30분 계획표 작성하라고 말씀하실 때면 다른 생각을 하다가도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어서 좋았다.

또 3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하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고 3 내내 공부하는 동안 인생이 망한 것 같다는 생각만 하느라 우울감에 빠져있어 

공부를 거의 안했는데, 여기서 빡빡하게 공부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14시간 꽉 채워서 공부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14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정보석 원장님은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주셔서 좋다. 

그리고 다른 곳보다 공부하는 곳의 시설이 제일 좋아서 공부하러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또 밥도 빨리 먹을 수 있는 습관을 얻었다. 앞으로 공부할 때 밥 먹는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 같다. 

그리고 샤워를 빨리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이것 또한 앞으로 공부할 때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어 순공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멘토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잘 상담해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부담임 선생님이랑은 많이 상담을 못해봐서 아쉽다. 

 

만약 캠프에 안왔다면 지금도 놀고 있을 것 같다. 

처음에 아는공부캠프를 신청할 때는 너무 비싸서 이걸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와보니 괜찮았다. 

그리고 공부할 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담임선생님께서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다. 

그리고 여기 쌤들이 다들 착하시고 멋지시고 예쁘시다. 

또 여기서 생각지 못하게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다. 

 

또, 멘토쌤들의 학벌이 다들 훌륭하니까 그냥 쌤들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공부자극이 된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서 빨리 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살면서 고학력자들을 이렇게 많이 본 적은 처음이라 인상깊게 다가온 것 같다.

 

이 아는공부캠프 후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이 내 최종목표이다. 

여기서 공부했던 습관으로 앞으로 계속 더 열심히 할 것 이다. 

그리고 담임쌤이랑 생각보다 상담을 많이 못해서 아쉽다. 

맨날맨날 진행하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리고 관리팀쌤들도 다들 너무 착하시고 학생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 좋았다. 

나는 시골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논밭이 많아서 좋았다. 

자연친화적인 캠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밤에 나눠주는 간식도 좋았다. 

나는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데 여기서 맨날 아침을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만약 이런 캠프가 있는 줄 알았다면 지난 겨울방학에도 왔을텐데 아쉽다.

 

아는공부캠프의 장점은 멘토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이다. 

공부하다보면 졸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이 깨워주셔서 정신 차리고 다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anjiyoon0424@naver.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