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의 기적 : 아는공부 캠프에서 발견한 공부의 진리" - 16조 고2 조수영

윤시온
2024-11-28
조회수 111

고3이 되기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 기숙학원을 찾아보다가 아는공부 캠프라는 곳을 알게되었다. 

다른 곳들과 비교해봤을 때 14시간 자습형 공부가 정말 마음에 들어 

나의 첫 기숙학원을 아는공부캠프로 오게되었다.

 

16조는 4층 강당에서 공부하다 4주차때 2층 고3강당으로 내려와 공부했었다. 

각 층마다 장점이 있는 것 같다. 4층 강당의 장점은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가 

눈으로 바로 보인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지쳐 쉬고 싶다가도 열심히 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층 강당은 독서실 형태의 강당이라 평소 공부하던 환경 같아 편했다.

 또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3들과 공부를 같이 하니 

나 또한 긴장된 상태로 집중하며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이 캠프에 와서 처음으로 30분 단위로 계획을 세웠는데 30분 계획표는 나와 정말 잘 맞았다. 

난 한 시간 혹은 30분 단위로 버리는 시간 없이 하루를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성향과 정말 잘 맞았다. 

아마 밖에 나가서도 30분 계획표를 세웠던 경험으로 계획을 세울 것 같다.

공부 하다 중간에 윤민수 원장님이 해주셨던 말 중에서 ‘고2 학생들아,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다. 

선생님들처럼 명문대 갈 수 있다’ 라는 말이 정말 힘이 되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이렇게 공부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에 빠질 때가 있었는데 

원장님 말씀 덕분에 힘을 얻고 공부 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아는 공부 캠프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낮잠시간이라고 생각한다.

1시간 정도의 낮잠을 자고 나면 하루를 두 번 사는 기분도 들고 머리가 상쾌해진 상태로 공부를 할 수 있어진다. 

다음 장점으로는 멘토특강이라 생각한다. 

선생님들께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특강을 듣고 동기부여도 정말 많이 되었던 것 같다.

 

“ 김정근 선생님 , 남효준 선생님 , 2조 부담임 장주원 선생님도 16조 담임선생님이셨던 최원우 선생님 ❤❤

멘토 특강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 

저도 꼭 좋은 대학가서 아는 공부 멘토쌤으로 지원할게요 아는 공부에서 또 만나요” 

마지막으로는 매일 있는 상담시간인 것 같다. 

담임쌤과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하는 상담은 오늘 하루에 대한 피드백과 

다음 하루를 어떻게 건설적으로 살아갈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원우쌤은 학습 상담 뿐만 아니라 생활,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나가서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것 같다.

 

이번 여름방학에 아는공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번 방학에도 다른 방학과 다를 것 없이 동아리 활동과 학원 등으로

스스로의 자습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나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많이 낮췄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sky, 혹은 의대에 꼭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의지만 있다면 14시간 공부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아는공부 캠프에 오셔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시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josuyeoung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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