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가라!! - 3조 고3 윤예혁

윤시온
2024-11-28
조회수 143

" 애들은 가라!! " 

솔직히 오기 싫었지만 이제 수능이 150~160일 남은 상황이고

모의고사 평균 등급이 5~6등급 정도 되고

하루에 거의 순수 공부 시간이 2~3시간 정도 돼서

이건 ‘인생이 망하겠다’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서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지인들한테 물어보다가

독학재수학원 아니면 기숙학원을 가면 좋을 거 같다는 의견이 나와서

혼자 생각을 좀 해보다가 기숙학원을 가야겠다 해서 찾아보다가 

아는공부캠프를 발견해서 부모님한테 바로 여쭈어봐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 와서 느낌 소감은

하루에 3시간도 공부를 안 하던 제가

14시간 공부를 직접 해보니 많이 힘들고 벅차긴 했지만

여기 와서 의자에 앉아 있는 방법과 공부를 집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진짜 아는공부’와 끈질기게 공부하는 ‘근성’을 많이 배웠습니다.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인 30분 계획표는

30분 단위로 무슨 공부를 할지 적을 수 있고

만약 집중을 안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앞에서 30분 계획표를 쓰라고 하면

딴생각을 하다가도 다시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윤민수 원장님이 가끔 오셔서 좋은 소리를 해 주시고 

정보석 원장님도 좋은 소리를 많이 해 주시면서 

복도를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항상 파이팅이다 라는 말을 해 주시면서 

힘듦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생기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아는공부캠프의 장점인 이쁘시고 잘생기신 멘토 선생님들이 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멘토 선생님들께

그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시고 착하시게 문제를 잘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공부 방법이 궁금하거나 대학교가 입시가 궁금하면

선생님들께 상담을 요청해서 같이 날을 잡고

상담을 하는 중에는 아주 열심히 해 주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메디컬 대학교에 다니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고려대 등등 아주 좋은 학벌의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신청을 해서 들은 일대일 수업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의 일대일 선생님인 소재훈 선생님은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다 어려운 수학 개념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시고 자습 시간에도 직접 찾아와서

수업 내용을 잘 점검 해주시고 자연스럽게 복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이곳의 장점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면학 분위기와 집중을 하게끔 만들어 주시고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많이 해서 많은 진도와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각 조의 담당 선생님께서 관리를 열심히 하시고

저희 잘생긴 담임 선생님인 황세현 선생님이 계십니다.

 

제가 만약 이 캠프를 몰라서 오지 않았더라면 보나마나

그냥 집에서 폰으로 유튜브나 보고 있을 거 같고 스터디카페를 가서는

집중도 못 하는 환경에서 흐지부지하게 공부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스터디카페에 있다가 친구들의 전화가 와서 받으면

수시가 끝난 애들은 놀자고 해서 같이 또 놀 상황에는

여기 아는공부캠프를 와서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의지를 다독이면서

열심히 불을 태우며 공부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는 모르는 친구들과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 친구들과는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친해지면 재밌고

일요일에는 쉬는 날 같은 형식이므로 잠을 더 많이 취할 수도 있고

숙소 밖으로 나가 많이 친구들과 농구 경기를 하면서

다음 날에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확 풀면서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yehyeok100910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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