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나는 사실 저번 기말고사 평균 점수 36점, 수학과 영어가 10점대였던 학생이었다.
특히 자정이 넘도록 집에 안 들어가고 놀러 다니는 소위 말하는 ‘노는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 심각성을 느끼신 것 같다.
평소에는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위로해주시던 아버지가, 여름 방학 동안 기숙학원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나는 그런 곳은 고3이나 재수생들만 가는 곳인 줄 알았다. 놀란 나는 일단 가기 싫다고 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나한테 부탁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조언은 대부분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해 보았다. ‘이대로 살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방황하다 실패한다’였다. 또 ‘아는공부 여름캠프에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나중에 후회한다’가 내 대답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는공부 기숙학원’에 가기로 했다.
입소날이 왔다. ‘군대를 간다면 이런 기분일까?’,
‘캠프 사람들과 싸우면 어떡하지?’ 별 생각을 하면서 6~7시간을 달려 부산에서 화성까지 왔다.
캠프에 도착하니 윤승쌤이 내 짐을 들어주셨다.
그렇게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숙소동이라 불리는 2~3층 정도 되는 건물이 나왔다.
내가 숙소에 도착하고 내 방으로 5명의 학생들이 더 들어왔다.
방 친구들과는 금새 친해졌다. 심지어 옆방 친구와도 친해졌다.
그렇게 안도의 한숨을 한 뒤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다.
잠깐의 휴식 후에 저녁을 먹고, 드디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강당에서 3시간 동안 공부를 할 때는 정말 힘들었다. 앞이 깜깜해졌다.
나는 14시간 중에 밥 먹는 시간, 씻는 시간 등을 빼면 사실상 12시간 정도만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캠프는 식사 시간도 정해져 있고 씻는 시간도 정해져 있었다.
말 그대로 14시간동안 공부만 하는 것이었다.
사실 처음 5일 동안은 너무 힘들고 내 신세가 비참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점점 적응하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힘들던 공부도 앉아있는 힘이 늘어나면서 덜 힘들어졌다.
그렇게 고대하던 첫째주 일요일이 찾아왔다.
3학년 형들과 간식으로 내기를 하거나, 친구들과 마피아 술래잡기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
2주차와 3주차에는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작은 다툼도 있었다.
힘들었지만 매점 선생님과 승비쌤, 박종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특히 캠프에서 공부하면서 좋았던 것은 1대 1 수업이었다. 선생님들과 수업하면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사실 저번 기말고사 평균 점수 36점, 수학과 영어가 10점대였던 학생이었다.
특히 자정이 넘도록 집에 안 들어가고 놀러 다니는 소위 말하는 ‘노는 학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 심각성을 느끼신 것 같다.
평소에는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위로해주시던 아버지가, 여름 방학 동안 기숙학원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나는 그런 곳은 고3이나 재수생들만 가는 곳인 줄 알았다. 놀란 나는 일단 가기 싫다고 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나한테 부탁한 적이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조언은 대부분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해 보았다. ‘이대로 살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방황하다 실패한다’였다. 또 ‘아는공부 여름캠프에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나중에 후회한다’가 내 대답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는공부 기숙학원’에 가기로 했다.
‘캠프 사람들과 싸우면 어떡하지?’ 별 생각을 하면서 6~7시간을 달려 부산에서 화성까지 왔다.
캠프에 도착하니 윤승쌤이 내 짐을 들어주셨다.
그렇게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숙소동이라 불리는 2~3층 정도 되는 건물이 나왔다.
내가 숙소에 도착하고 내 방으로 5명의 학생들이 더 들어왔다.
방 친구들과는 금새 친해졌다. 심지어 옆방 친구와도 친해졌다.
그렇게 안도의 한숨을 한 뒤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다.
잠깐의 휴식 후에 저녁을 먹고, 드디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강당에서 3시간 동안 공부를 할 때는 정말 힘들었다. 앞이 깜깜해졌다.
나는 14시간 중에 밥 먹는 시간, 씻는 시간 등을 빼면 사실상 12시간 정도만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캠프는 식사 시간도 정해져 있고 씻는 시간도 정해져 있었다.
말 그대로 14시간동안 공부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점점 적응하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힘들던 공부도 앉아있는 힘이 늘어나면서 덜 힘들어졌다.
그렇게 고대하던 첫째주 일요일이 찾아왔다.
3학년 형들과 간식으로 내기를 하거나, 친구들과 마피아 술래잡기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
2주차와 3주차에는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작은 다툼도 있었다.
힘들었지만 매점 선생님과 승비쌤, 박종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특히 캠프에서 공부하면서 좋았던 것은 1대 1 수업이었다. 선생님들과 수업하면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