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2 여름캠프 학생후기

푸른 자연속과 공부의 궁합... - 중3 김지석

안녕하세요....

저는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 중 3 김지석입니다.

저는 이 기억방 캠프를 처음에 부모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캠프를 참여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저의 생각에 따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저는 이 캠프에 오기 전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 캠프에 참여해서 매일 14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을까?”

“과연 이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내 꿈의 길이 맞는 걸까?”

“다른 친구들은 방학 때 고등 선행학습 하던데 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등 많은 생각들이 나의 캠프를 참여하는 것을 방해했지만 문득 “내가 이 캠프를 통해 달라지지 않을까?” “이 캠프를 참여해도 도저히 안 되면 다시 다른 길로 도전하자”라는 생각들이 캠프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번 목사님과 상담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지금 중3은 늦지 않았다, 하고자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듣고 이 캠프를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이 캠프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왔을 때 우리들이 낯설고 어색한 것을 이해하신 듯 적응하라고 첫 날은 자유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자유 시간을 통해 새로운 친구와 형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이 캠프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었던 같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과연 내가 3시간, 5시간 30분, 5시간 연속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해보니까 말로만으로 힘들지 생각보다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일 동안은 정말 힘들고 지치긴 하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3일이 지나니 견딜 만하고 정말 다시 태어나는 기분 같았습니다.


가끔씩 집중하고 있다고도 졸고 딴 생각 할 때도 있었지만 윤민수 목사님께서 한 사람씩 용기와 할 수 있다는 힘을 주셨습니다. 목사님도 힘드시고 지치실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 덕분에 이 캠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늘 해주시는 “공부는 앎이다” 라는 말씀이 제 마음을 울려 집중력을 더욱 더 향상시켰습니다.


저는 여기에 와서 하루 14시간씩 공부하여 집중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분량을 넘어서자 보람도 생겼습니다. 만약 이번 방학에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분명히 후회하고 놀고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데 가장 효율 적인 것은 바로 조별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조별공부를 통해 서로 모르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서로 간 약간의 경쟁심이 붙어서 공부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잡아서 공부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 이 캠프동안 자기가 할 분량을 적고 집중도를 체크 하는 30분 계획표는 제가 14시간 동안 공부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장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처음에는 30분 계획표를 쓰는 것이 귀찮았지만 점차 날이 지날수록 왜 쓰는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30분 계획표는 저에게 해야 할 분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30분마다 쓰기 때문에 저의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어 졸음을 이겨 공부하는 시간을 확실히 늘릴 수 있었습니다. 만약 30분 계획표가 없었더라면 제가 14시간 공부를 다 채우지 못 했었을 것입니다.


또 가장 중요한 시스템중 하나가 바로 낮잠입니다. 이 낮잠을 통해 저는 밤늦게 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1주 전, 우리가 떠들어 목사님께 혼이나서 벌로 그 날 하루 낮잠을 못 잤는데 그날 공부하는 데 계속적으로 졸음이 쏟아지는 걸 알고 그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캠프에서 잘 적응해서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집에 가서도 이대로 시행 할 수 있고 이 마음을 가지고 흐트러짐 없이 계속적으로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 저는 No Pains, No Gains.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말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 온 것에 대해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 14시간만 공부하다가 간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캠프에서 이것이 내 꿈의 길이라는 것이라는 것과 내 삶의 목표로 가는 가장 중요한 징검다리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수형을 통해 목사님께서 지도하시는 대로 하면 좋은 대학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성공적인 마지막 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다는 걸 알아서 정말 기쁩니다.


-(^^)이상으로 저의 학습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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