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러키가이 - 중2 이호창

윤시온
2022-04-02
조회수 536

제목: 나는 러키가이?

 

하.. 14시간 학습 기억방 캠프에 오는데 나는 이 캠프장에 오기까지 1분전까지도 여기는 14시간 학습 기억방 캠프인줄 몰랐다. 처음에는 정말 황당했다. 나는 여기가 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 여긴 운동하고 놀고먹고 자는 곳인줄 알았다. 정말 단순하게 그런 줄 알고 왔는데 오니까 주변사람들의 얼굴빛이 안 좋고표정이 말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진짜 군대인줄 알았다.

 

1주차가 시작되었다. 1주차월요일에는 진짜 시간이 아.. 시계가 고장난줄 알았다. 무슨공부를 하는데 시계볼 때마다 1분씩 밖에 안 갔다. 정말힘들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는데 나는 거의 녹초가 되었다. 1주차자체가 아예 1년 같았다. 그런데 2주차로 접어들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시간도빨리 지나가게 되었다. 공부량도 점점 많아지는걸 보고 내가 내 자신을 보고 놀랄 정도였다. 평소에 공부를 그렇게 안하던 내가… 게임만하던 내가 그렇게 변했다는사실에 놀라고 부모님께 감사 드렸다.

 

내가 몸을 만들고 또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좋고 신기했다. 30분계획표가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된 거 같았다. 30분마다 나를 점검할 때 더블을 치고 얻는 그 성취감과짜릿함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그리고 다음은 윤민수선생님, 윤민수선생님께서는통제력이 엄청나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거 다 제공해주시고 특히 낮잠 많이 재워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캠프에와서 절실하게 깨달았다. 정말로 정말로… 이 캠프에 와서 정말 만이 발전한 거 같고 앞으로도 공부 매일 해서 정말 열심히할 것이다.

 

토요 공동체도 되도록이면 내가 서울에 사니까 참여해서 더 실력도 발전할 것이고 진짜 정말 이 캠프에 와서 어렵게만든 몸 유지할 것이고 여기 와서 느낀 거 그대로 가져가서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진짜 부모님의 연기력도대단하셨고 대단하신 윤민수 선생님의 지도하에서 공부한다 생각하니 그래서 나는 행운아이다.

 

이 캠프에 적극 추천하고 싶고 적응만하면 정말 느낀 것이 많고 도움이 많이 된다는 말을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다. 여기오면 공부 열심히 할거라고 맹세한다. 열심히 하자.

 

Harry70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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