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UPGRADECOMPLETE
방학이란 정말로 귀중하고 또 많은 발전을 해 낼 수 있는황금 같은 시기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그 동안 의 방학을 모두 하찮게 보내버렸다. 정말로 이렇게 방학을 허비 하다가는 정말로 말로만 듣던 고교 4년의길을 걷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문제는 생각만 해왔지 혼자 힘으로 실천해보지 못했다는것이다. 아마 부모님께서 이 곳 기억방 캠프를 소개하지 않아주셨더라면 이번 방학도 처참하기 그지없이 pc방을 들락날락 거리며 생활했을 것이다. 어쩌면 여기 오게 될 것을내 인생의 좋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한 후부터 내 마음가짐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2012년 12월 30일자로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캠프에 입소를 했다…….
짧게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약간의 자유시간이 있은 후에드디어 1주차의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첫 날은 그야말로 막막하기그지없었다.
생소한 30분계획표와 어색한 주변환경, 그리고 절제된 상황 속에서 “아,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이구나. 과연 여기 오게 된 것이 잘한 일이긴할까? 차라리 집에서 했더라면 어땠을까?” 등등 많은 산만한잡념들이 내 머리 속을 막 휘젓고 다녔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그런 나를 조금이나마 위안시켜 주셨다. 첫 3~5일은 누구에게나 힘든 적응기간이라는 점이었다. 희망을 가지고 서서히 극복해나간 결과 2주차에 진입한 이후로는 이곳의 패턴이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뿌듯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1주차는 그렇게 목사님의 말씀을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게 되었고 2주차에진입하게 되었다.
14시간이라는 것은 불가능의 상징이자
누구나 공부하고 싶은 꿈 같은 시간이다.
처음 이 캠프를 접할 때 ‘과연 14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을까? 아니 14시간 동안 앉아 있을 수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정말 불가능 하다고 정의 내렸다. 이 고정관념은 캠프 첫 날 이후 완전히 없어졌다. 더 나아가 14시간 못할게 뭐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든 적도 있었다. 캠프 오기 전 시험기간에 가장 많이 공부해본 시간이라고는 8~9시간이전부였다. 그것도 주말에만 말이다. 그 때에는 그런 내가너무 불행하고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공부해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8~9시간을 이 캠프 스케줄에 대입해보면 자유시간이 무려6시간 반이나남는다. 그렇다. 그 때 나는 결코 하루 종일 공부한 것이아니었다. 오히려 지금은 하루하루가 그 때보다 더 쉽게 느껴진다. 참으로기이한 현상이다 ^^.
이 캠프에는 이 캠프의 큰 장점이자 지칠 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인 30분 계획표라는 것이 있다. 30분계획표란 집중할 수 있는 30분마다 나를 점검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고계속 그 집중을 이어가게 해주는 선생님 같은 존재이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이 계획표가없었더라면 목표 없이 감이 오는 대로 아무 과목이나 끄적거렸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계획표에 써져 있는선배들과 친구들의 다짐과 성취내용을 읽을 때면 나도 모르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동기유발을 시켜주었다. 아마이 캠프가 끝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을 그런 공부계획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이 캠프가 다른 캠프랑 다른 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별도의 쉬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쉬는 시간의 절대부족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캠프에 익숙해 진후 생각은 달라졌다. 오히려쉬는 시간의 빈번이 더더욱 집중을 망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민수 목사님의 이런 계획이 매우 경이로웠다.
둘째는 윤민수 목사님의 강력한 통제력이다.
만약 목사님의 강력한 통제가 없었으면 이곳은 학력신장이아니라 친목도모를 위한 수다방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강력한 통제력도 리더의 필수조건이라는 점을 깨닫게된 계기었다.
셋째로는 이 곳의 주변 환경이다.
여기서의 환경이란 외적인 요소인데, 이 곳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탈출할 수도 없을뿐더러 탈출해도 마땅히 할 짓이 없다는 점이다.
정말로 이 곳은 공부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만들어주는 캠프라는 점에서 다른 캠프와 매우 다르다.
난 이 곳에 오기 전에 집에서 수학과외를 받고 온 바있다. 그 당시 고등수학 상을 모두 때서 그 내용은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역시 착각이었다. 윤민수 목사님께서 매번 강조하시는 말씀이 있는데바로 “공부는 앎” 이라는 것이다. 남이 해주는 공부나 내가 하는 공부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닌걸수학RPM을 풀면서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십중팔구는 모르는내용이었다. “어, 이게 아닌데? 분명히다 떼고 나왔는데 왜 모르지??” 매우 당황했고걱정되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서서히 다시 독학해보았다. 독학해서알게 된 모든 내용이 머리에 남았고 그 때 공부는 혼자 힘으로 해야지 ‘앎의 경지’ 에 오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인물은 단연 목사님이시다.
목사님께서는 고교시절 전국 모의고사 전국 4등을 하신 분인데 존경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누구에게든 이런 스토리에감탄만 하지 말고 자신들의 상황으로 만들어야 하다’고 강조하셨다. 백 번 맞는 말씀이었다. 이런 얘기를 그저 감탄만 한다고 성적이오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이렇게열심히 한다면 나중에 가지 못 할 곳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승승장구 할 것이다.
이제 4주차에진입했고 캠프도 이제 서서히 막을 내려간다. 정말로! 진심으로! 아마 난 그 누구보다도 보람찬 방학을 보냈을 것이다!!!. 이제딱 3일 남았는데 “3일 뒤면 집에 간다!” 보다는 “3일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보낼 것이다. 제목처럼 내 몸은 강화 되었다. 이제곧 고등학생인데 이 학습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계속 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정준형이 될 것 이라 다짐하며 이렇게 수기를 마칩니다.
엄마 이 글 내가쓴거야 감탄하지마 ㅋㅋㅋ
제목 UPGRADECOMPLETE
방학이란 정말로 귀중하고 또 많은 발전을 해 낼 수 있는황금 같은 시기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그 동안 의 방학을 모두 하찮게 보내버렸다. 정말로 이렇게 방학을 허비 하다가는 정말로 말로만 듣던 고교 4년의길을 걷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문제는 생각만 해왔지 혼자 힘으로 실천해보지 못했다는것이다. 아마 부모님께서 이 곳 기억방 캠프를 소개하지 않아주셨더라면 이번 방학도 처참하기 그지없이 pc방을 들락날락 거리며 생활했을 것이다. 어쩌면 여기 오게 될 것을내 인생의 좋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한 후부터 내 마음가짐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2012년 12월 30일자로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캠프에 입소를 했다…….
짧게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약간의 자유시간이 있은 후에드디어 1주차의 월요일이 시작되었다. 첫 날은 그야말로 막막하기그지없었다.
생소한 30분계획표와 어색한 주변환경, 그리고 절제된 상황 속에서 “아,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이구나. 과연 여기 오게 된 것이 잘한 일이긴할까? 차라리 집에서 했더라면 어땠을까?” 등등 많은 산만한잡념들이 내 머리 속을 막 휘젓고 다녔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그런 나를 조금이나마 위안시켜 주셨다. 첫 3~5일은 누구에게나 힘든 적응기간이라는 점이었다. 희망을 가지고 서서히 극복해나간 결과 2주차에 진입한 이후로는 이곳의 패턴이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뿌듯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1주차는 그렇게 목사님의 말씀을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게 되었고 2주차에진입하게 되었다.
14시간이라는 것은 불가능의 상징이자
누구나 공부하고 싶은 꿈 같은 시간이다.
처음 이 캠프를 접할 때 ‘과연 14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을까? 아니 14시간 동안 앉아 있을 수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정말 불가능 하다고 정의 내렸다. 이 고정관념은 캠프 첫 날 이후 완전히 없어졌다. 더 나아가 14시간 못할게 뭐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든 적도 있었다. 캠프 오기 전 시험기간에 가장 많이 공부해본 시간이라고는 8~9시간이전부였다. 그것도 주말에만 말이다. 그 때에는 그런 내가너무 불행하고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공부해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8~9시간을 이 캠프 스케줄에 대입해보면 자유시간이 무려6시간 반이나남는다. 그렇다. 그 때 나는 결코 하루 종일 공부한 것이아니었다. 오히려 지금은 하루하루가 그 때보다 더 쉽게 느껴진다. 참으로기이한 현상이다 ^^.
이 캠프에는 이 캠프의 큰 장점이자 지칠 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인 30분 계획표라는 것이 있다. 30분계획표란 집중할 수 있는 30분마다 나를 점검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고계속 그 집중을 이어가게 해주는 선생님 같은 존재이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이 계획표가없었더라면 목표 없이 감이 오는 대로 아무 과목이나 끄적거렸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계획표에 써져 있는선배들과 친구들의 다짐과 성취내용을 읽을 때면 나도 모르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동기유발을 시켜주었다. 아마이 캠프가 끝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을 그런 공부계획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이 캠프가 다른 캠프랑 다른 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별도의 쉬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쉬는 시간의 절대부족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캠프에 익숙해 진후 생각은 달라졌다. 오히려쉬는 시간의 빈번이 더더욱 집중을 망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민수 목사님의 이런 계획이 매우 경이로웠다.
둘째는 윤민수 목사님의 강력한 통제력이다.
만약 목사님의 강력한 통제가 없었으면 이곳은 학력신장이아니라 친목도모를 위한 수다방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강력한 통제력도 리더의 필수조건이라는 점을 깨닫게된 계기었다.
셋째로는 이 곳의 주변 환경이다.
여기서의 환경이란 외적인 요소인데, 이 곳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탈출할 수도 없을뿐더러 탈출해도 마땅히 할 짓이 없다는 점이다.
정말로 이 곳은 공부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만들어주는 캠프라는 점에서 다른 캠프와 매우 다르다.
난 이 곳에 오기 전에 집에서 수학과외를 받고 온 바있다. 그 당시 고등수학 상을 모두 때서 그 내용은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역시 착각이었다. 윤민수 목사님께서 매번 강조하시는 말씀이 있는데바로 “공부는 앎” 이라는 것이다. 남이 해주는 공부나 내가 하는 공부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닌걸수학RPM을 풀면서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십중팔구는 모르는내용이었다. “어, 이게 아닌데? 분명히다 떼고 나왔는데 왜 모르지??” 매우 당황했고걱정되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서서히 다시 독학해보았다. 독학해서알게 된 모든 내용이 머리에 남았고 그 때 공부는 혼자 힘으로 해야지 ‘앎의 경지’ 에 오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인물은 단연 목사님이시다.
목사님께서는 고교시절 전국 모의고사 전국 4등을 하신 분인데 존경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누구에게든 이런 스토리에감탄만 하지 말고 자신들의 상황으로 만들어야 하다’고 강조하셨다. 백 번 맞는 말씀이었다. 이런 얘기를 그저 감탄만 한다고 성적이오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이렇게열심히 한다면 나중에 가지 못 할 곳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승승장구 할 것이다.
이제 4주차에진입했고 캠프도 이제 서서히 막을 내려간다. 정말로! 진심으로! 아마 난 그 누구보다도 보람찬 방학을 보냈을 것이다!!!. 이제딱 3일 남았는데 “3일 뒤면 집에 간다!” 보다는 “3일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보낼 것이다. 제목처럼 내 몸은 강화 되었다. 이제곧 고등학생인데 이 학습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계속 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정준형이 될 것 이라 다짐하며 이렇게 수기를 마칩니다.
엄마 이 글 내가쓴거야 감탄하지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