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3 겨울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14시간을 1시간으로 바꿔주는 공부법 - 고1 이은진

(14시간을 1시간으로 바꿔주는 공부 법) 고2 이은진

 

제가 이 캠프를 신청한 이유는 제 자신이 변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학원을 제외한 제 스스로 공부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제 고2가 되고 그리고 금방 고3이 된다는 사실이 두려워 지고 있던 중

엄마가 저에게 기숙사 학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겨울방학 때 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거절을 하였지만 미래에 대해 불안해진 마음 때문인지 하겠다고 엄마에게 말씀을 드렸고 

그럼 어떤 캠프를 신청할까 고민 하던 중 14시간 기억 방 캠프에 눈이 들어왔습니다.

이 캠프가 저와 엄마 눈을 사로잡은 이유는 바로 큐브 영어로 어휘를 잡을 수 있다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영어를 할 때에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어휘가 많이 부족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어휘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에 의문이었던 저에게는 시선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캠프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 거리가 한 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었습니다.

저는 자기주도 학습을 해서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하면 주변에 침대, 컴퓨터, TV 등 유혹을 참지 못하여 공부를 안 하고 결국 시험을 망쳐 난 혼자서는 공부를 못 하는 구나 하면서 학원을 등록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학원만 다니고 혼자서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자기주도 학습은 부담이었습니다.

과연 내가 혼자서 공부를 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생겨났고 할 수 있다는 확신 또한 없었지만 엄마의 말씀과 격려로 이 캠프를 참여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에 이 캠프를 하면서 어려웠던 것은 14시간 이라는 저에게 굉장히 크게 느껴지던 시간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어려웠던 자기주도 학습 마지막으로 아침기상이었습니다.

14시간 동안 공부를 해 본적도 할 생각도 하지 못한 저에게는 14시간은 굉장히 부담이 되는 시간이었지만 저는 이것을 금방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극복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바로

30분 계획표 이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느낀 것 은 정말로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과 어떻게 계획을 잡아서 공부를 하는 법을 알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두 번째로 어려워했던 자기주도 학습을 극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목사님의 ‘30분 계획표 쓰자’ 라는 말이 무서워 질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서 14시간이라는 시간을 실감을 못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워했던 아침기상은 점심시간 낮잠을 자면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강당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집에서 자는 듯 굉장히 편해져서 푹 잘 수 있었고 이것으로 피곤이 좀 사라져 아침에는 덜 피곤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에서는 주로 수학과 영어를 공부를 하였는데 수학은 인강을 들으면서 진도를 빼내고 있고 영어는 큐브 영어로 점점 빠르게 어휘를 외우고 국어는 유상근 공신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던 그 비법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서 여기까지 공부를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내가 공부를 얼마나 했나 알고 싶으면 이 캠프의 장점인 30분 계획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30분 계획표를 보면 내가 한 공부 양 그리고 그 공부를 얼마나 완벽하게 했나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공부를 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 캠프를 하는 동안 윤민수 목사님(선생님)은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계속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윤민수 목사님께서 강단위에서 앉아 계시는 모습을 정말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일어서서우리를 관리해 주시는데 14시간이라는 그 긴 시간에서 우리가 긴장을 늦추지 않게 지도해 주시려는 목사님의 마음과 그 열정은 실로 대단합니다.

아이들을 이끄시는 그 통치력과 판단력 그리고 그 카리스마는 정말 본 받아야겠습니다.

윤민수 목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시는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밖에 여러 힘든 일 속에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공부 할 수 있게 또 그 많은 학생들을 관리 하시면서 힘든 내색 전혀 안하시고 오직 우리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분위기 그리고 용기를 주시는 윤민수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이 캠프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로 내가 스스로 14시간을 공부를 한 경험으로 생긴 뿌듯함과 자신감 그리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용기 그 밖에도 과목별 공부 법을 알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를 마치고 토요 공동체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자세와 집중력이 유지 되면서 성적이 상승되었으면 하고 이 토요 공동체에 참여 하면서 목표가 생겼는데 학교 교과서 완벽 암기와 하루에 스스로 4~5시간이상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서 이 캠프를 참여를 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없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내 실력을 더 높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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