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3 겨울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고백 - 고2 조승렬

자이제부터 길고 길었던 14시간 학습캠프의 마지막을 수기로 남긴다

귀한 시간이었고 다시없을 시간임이 틀림없다이 14시간 학습캠프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수기를 남긴다.

 

아빠의 권유로 이 캠프에 오게 되었다 맨날놀기 바쁜 나였지만 고2라는 타이틀은

경우가 달랐기에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은 하고있었다 그러다가 아빠한테 캠프에 대해 듣고 일단

윤민수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검색해봤다. 그리곤 이런 분이 하시는 캠프면 할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고 아빠한테 가겠다고 했다 나는 솔직히 중학생때부터 고1때까지 공부를 해 본적 이 없었다 시험은 단축수업 모의고사는 자는 시간으로 밖에 생각이 안됐었다

공부를 왜 해야 되나 라는 물음에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동기부여도 없고

하지만 고 2올라가면서 저 의문에 답 하기 전에 공부부터 하자라는생각이 들었다

 

2012년12월30일 캠프장 오는 길에 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넌 할 수 있을 꺼 라고 잘하고 오라고 그러던 중 캠프장에 도착을 했고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건

14시간 기억 방 학습캠프 라는 현수막.. 그때부터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첫 주일은 그럭저럭 잘 넘어갈만했다 하지만 2 주째가 되자 시간은느리게만 가고

아침엔 졸리고 저녁엔 힘들고 이게 할 짓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3주가 되자 1주일이 3시간 만에 지나간 기분이었다 14시간 공부가 진짜 되는 순간이었다

14시간 중 30분마다나를 체크 세모가 그려질 때 마다 반성하고 다시 마음을 고치고 공부했고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다 공부를 하고 있어서 더더욱 집중하기가 편했던 거 같다

 

게다가 우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공부하기가 더 편했던 거 같다

캠프에선 진짜 무식하게 공부만했다 14시간 밥 먹고 낮잠 자고 자는시간 빼고 다 공부만했다

공부만하면서 이게 공부구나 라는 것도 깨달았고 그 동안 내가 한 건 공부도 아니었구나 라는 것도 잘 깨달았다물론 혼자였다면 14시간이 진짜 힘들었겠지만 형, 누나, 동생,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 다독여가면서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덜 힘들었다 공부는 앎이다 간단한 진리로 14시간 동안 알려고 애쓰면서 공부했던 지난날들이 내생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진짜 공부를 하게해준 캠프에 감사하고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또 이 캠프에 오기 전까지 카페에서 수기를 읽고 마음을 더 단단히 했던 나라서

나 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 꺼라 생각하고 몇 마디 하겠다

공부 포기 자들 왜 힘든 길로 가려고 하나 공부 하는 게 힘들다고? 천만에말씀

학생신분에서 가장 쉬운일은 공부 하는 거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 간단한 사실을 이 캠프에 와서 깨달은 게 아쉽지만 아직 안 늦었다고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사람들 심지어 고3까지 아직 안 늦었다 기회는 있다

나처럼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 캠프에 대해 혹시나 궁금 한 게 있으면 쪽지를 보내도 상관없다.

도움을 받은 만큼 나도 주고 싶다

 

tmdfuf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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