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평균 2시간도 공부 못한 - 고2 우경우

윤시온
2022-04-02
조회수 414

하루에 평균 2시간도공부 못한 고2, 14시간 학습캠프에서

 

고3 우경우

저는 현재 만 17살, 고2 학생입니다. 많은사람들은 “고등학교에 가면 자연스럽게 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 라고하던데, 저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하루에 공부를 2시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4시간 정도하면 저의 기준에선 정말 많이 했다고 생각했죠. 한때는 한달 넘게 책을 한번도 보지 않고 뒹굴 거리며 놀은 적도 있었습니다.성적은 당연히 낮고 하루에도 몇 번을 좌절 하기도 하고, ‘난 왜 머리가 나쁠까?’ 라는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마음 먹고 공부를 시작해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집중이 되지 않았으며 수학 문제 하나 정도 풀고 핸드폰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14시간 학습 캠프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았지요. 아버지는 저를어렵게 설득하고 신청했습니다. 막상 간다고 하니까 공부에 대한 두려움도 커졌고 ‘4시간도 재대로 못하는데, 14시간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캠프 홈 페이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삼일 만잘 극복하면 그 뒤 한 달은 잘 버틸 수 있다고 돼있죠? 저는 딱히 그러지만은 안았습니다. 저는 신기하게도 하루 만에 14시간을 소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도 저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집에서는 하루에 3시간도 제대로 못했는데 내 생 처음으로 14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해낸 것이 참 놀랍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공부를 14시간동안 할 수 있었던 재일 큰 비결은 아마 30분 계획표 때문인 것 같습니다. 30분 마다 자신이 한 공부를 평가하고 단점 찾으며 시간의 활용, 뿐만아니라 집중력도 비교도 안될 만큼 좋아졌습니다.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절대 깨달을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경험이니까요.

 

저는 캠프 후 집에서 하루 7시간 이상을 매일 공부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14시간을 했는데, 7시간을 못한다는 건 말도 안되겠죠?

 

저는 아버지께서 이14시간 학습 캠프를 보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저에게 새로운 자세, 새로운 목포,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신 윤민수 선생님께 진심으로감사 드립니다. 만약 공부 때문에 좌절하는 학생이 있다면, 14시간학습 캠프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dppd9559@hotmail.com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