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박도현
제목: 최단 시간에 최고 효율거두는 캠프.
‘14시간 학습 기억방 캠프’
이름만 들어도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제가 4주째에 접어들어 지금 수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조차 14시간을 이렇게 한 달여간 공부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맨 처음 집에서 부모님이 저에게 권유 했을 때 제 눈 앞이 깜깜했었습니다. 격하게 거부했지만 저 스스로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중학교때 시험기간에만 공부했었던 그런 방법으로는 고등학교때가면 괜찮았던 성적도 종잡을 수 없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야 하는 것이 맞았지만 자꾸 공부 공부하다보니 정말 오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고민한끝에 더 이상에 어리광은 나 자신으로서도 도저히 용납하기가 어려워서 이 기억방 캠프에 오는 것을 마음먹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 온 첫날에 방 배정을 받았을 때 한 달을 같이 보낼 동지였지만 서로를 경계하며 낯선 분위기속에서 14시간을 당장 해야 한다는 내일을 걱정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오래오래 자던 평소와 달리 기상시간은 6:00시 그리고 30분만에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은 자기관리에 철저하지 못한 저에게는 아주 막막할 나름이었습니다 졸린 눈을 이끌고 처음 공부하던 날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마음을 먹었던 아이들을 보니 저도 오기가 생겼습니다 이미 온 김에 한번 열심히 해서 돌아갈 때에 후회하지 않는 그런 시간들이 될 수 있게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첫 일주일간은 진짜 나 자신과의 싸움에 연속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공부를 할 때 목표를 정하고 이만큼 이만큼 하고 그냥 놀자 이런 식에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곳에 와보니 14시간을 하기 전까지는 공부가 끝이 없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힘든 환경이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래도 그 긴 시간을 버티게 해준데에는 ‘30분 계획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0분마다 학습목표를 세우고 또 그 목표를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며 다음 목표는 더 큰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14시간을 진짜 다 할까 했지만 진짜 14시간을 했고 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이 긴 시간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윤민수 선생님에 때문이였습니다. 평소에 사적인 자리에서는 따뜻하게 저희를 대해주시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시지만 저희가 공부하는 대강당에만 들어가면 강한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리고 사이사이에 전해주시는 말씀의 격려는 제가 공부하는데 또 다른 힘이 되었습니다.
캠프를 체험하고 나니 정말 막막한 것도 지나고나면 다 과거일 뿐이니 순간 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으면 나중에도 남는 진짜 공부가 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남은 고등학교 기간들을 이처럼 14시간은 캠프가 아니기에 못하지만 꾸준히 공부습관을 유지해서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이메일 zx6698@naver.com
예비고1박도현
제목: 최단 시간에 최고 효율거두는 캠프.
‘14시간 학습 기억방 캠프’
이름만 들어도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제가 4주째에 접어들어 지금 수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조차 14시간을 이렇게 한 달여간 공부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맨 처음 집에서 부모님이 저에게 권유 했을 때 제 눈 앞이 깜깜했었습니다. 격하게 거부했지만 저 스스로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중학교때 시험기간에만 공부했었던 그런 방법으로는 고등학교때가면 괜찮았던 성적도 종잡을 수 없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야 하는 것이 맞았지만 자꾸 공부 공부하다보니 정말 오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고민한끝에 더 이상에 어리광은 나 자신으로서도 도저히 용납하기가 어려워서 이 기억방 캠프에 오는 것을 마음먹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 온 첫날에 방 배정을 받았을 때 한 달을 같이 보낼 동지였지만 서로를 경계하며 낯선 분위기속에서 14시간을 당장 해야 한다는 내일을 걱정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오래오래 자던 평소와 달리 기상시간은 6:00시 그리고 30분만에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은 자기관리에 철저하지 못한 저에게는 아주 막막할 나름이었습니다 졸린 눈을 이끌고 처음 공부하던 날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마음을 먹었던 아이들을 보니 저도 오기가 생겼습니다 이미 온 김에 한번 열심히 해서 돌아갈 때에 후회하지 않는 그런 시간들이 될 수 있게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첫 일주일간은 진짜 나 자신과의 싸움에 연속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공부를 할 때 목표를 정하고 이만큼 이만큼 하고 그냥 놀자 이런 식에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곳에 와보니 14시간을 하기 전까지는 공부가 끝이 없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힘든 환경이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래도 그 긴 시간을 버티게 해준데에는 ‘30분 계획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0분마다 학습목표를 세우고 또 그 목표를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며 다음 목표는 더 큰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14시간을 진짜 다 할까 했지만 진짜 14시간을 했고 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이 긴 시간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윤민수 선생님에 때문이였습니다. 평소에 사적인 자리에서는 따뜻하게 저희를 대해주시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시지만 저희가 공부하는 대강당에만 들어가면 강한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리고 사이사이에 전해주시는 말씀의 격려는 제가 공부하는데 또 다른 힘이 되었습니다.
캠프를 체험하고 나니 정말 막막한 것도 지나고나면 다 과거일 뿐이니 순간 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으면 나중에도 남는 진짜 공부가 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남은 고등학교 기간들을 이처럼 14시간은 캠프가 아니기에 못하지만 꾸준히 공부습관을 유지해서 제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이메일 zx66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