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면 생각보다 빠른 14시간
부모님의 추천으로 이곳 14시간 자기주도학습에 오게 되었다.
홈페이지와 카페를 보니 하루14시간동안 공부만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설마 학생들을 하루에 14시간씩 공부시키겠냐는 생각을 안고 부모님 차를 타고 입소했다.

맨 처음 월요일은 정말 시간이 1분이 1시간 같고 정말 지루했다.
3주 동안 14시간씩 공부하면서 어떻게 공부할까 막연한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화요일. 수요일.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다. 그 이유는 아마 공부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주가 지나고 3주차가 시작된 지금 나는 여기 오게 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2주차가 끝난 시점까지 수1 쎈 문제집을 두 번 풀어보고 기억방 영어학습을 통해 13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웠다.
이곳은 100% 자기주도 학습은 아니다. 수학문제를 풀다 막히거나
답지를 보고 이해가 안 된다면 언제나 우리 옆에 계시는
헬퍼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된다.
선생님들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친절하시고
궁금한 내용을 잘 해결해 주신다.
이곳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은 윤민수 원장님의
말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카리스마와 학생 통제능력이었다.
윤민수 선생님은 강한 목소리와 공부에 자극적인 말씀으로
정말 쉴새없이 우리들을 동기부여해 주셨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과 경험담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
특히 매일매일 헬퍼 선생님들 두 분이 나와 자신을 학창시절 공부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해주신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한 분도 빠짐없이
학창시절 우리와 같은 시간표로 14시간정도 공부를 하셨다는 것이 찾아낸 공통점이었다.
결국 나도 이런 노력 없이는 원하는 꿈을 못 이룬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또한 나는 이곳에 그런 습관을 들이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정말 내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곳에서 14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30분 계획표와 낮잠시간 이었던 것 같다.
30분 계획표는 30분마다 우리의 다짐을 다시 생각해보고
30분 동안 얼마나 집중했는지, 얼마나 공부 했는지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덕분에 14시간을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낮잠시간만큼 달달한 시간은 또 없다.
다소 졸린 오전 공부를 마치고 자는 잠은 그야말로 정말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나는 공부라는 것을 이렇게 제대로 해보지도,
또 이렇게 치열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지만
이번 캠프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간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다른 친구들은 방학을 나 보다는 알차게 보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 나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주고 가정,
학교로 돌아가 이 습관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이메일 : binni0515@gmail.com
집중하면 생각보다 빠른 14시간
부모님의 추천으로 이곳 14시간 자기주도학습에 오게 되었다.
홈페이지와 카페를 보니 하루14시간동안 공부만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설마 학생들을 하루에 14시간씩 공부시키겠냐는 생각을 안고 부모님 차를 타고 입소했다.
맨 처음 월요일은 정말 시간이 1분이 1시간 같고 정말 지루했다.
3주 동안 14시간씩 공부하면서 어떻게 공부할까 막연한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화요일. 수요일.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다. 그 이유는 아마 공부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주가 지나고 3주차가 시작된 지금 나는 여기 오게 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2주차가 끝난 시점까지 수1 쎈 문제집을 두 번 풀어보고 기억방 영어학습을 통해 13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웠다.
이곳은 100% 자기주도 학습은 아니다. 수학문제를 풀다 막히거나
답지를 보고 이해가 안 된다면 언제나 우리 옆에 계시는
헬퍼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된다.
선생님들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친절하시고
궁금한 내용을 잘 해결해 주신다.
이곳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은 윤민수 원장님의
말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카리스마와 학생 통제능력이었다.
윤민수 선생님은 강한 목소리와 공부에 자극적인 말씀으로
정말 쉴새없이 우리들을 동기부여해 주셨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과 경험담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
특히 매일매일 헬퍼 선생님들 두 분이 나와 자신을 학창시절 공부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해주신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한 분도 빠짐없이
학창시절 우리와 같은 시간표로 14시간정도 공부를 하셨다는 것이 찾아낸 공통점이었다.
결국 나도 이런 노력 없이는 원하는 꿈을 못 이룬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또한 나는 이곳에 그런 습관을 들이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정말 내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곳에서 14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30분 계획표와 낮잠시간 이었던 것 같다.
30분 계획표는 30분마다 우리의 다짐을 다시 생각해보고
30분 동안 얼마나 집중했는지, 얼마나 공부 했는지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덕분에 14시간을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낮잠시간만큼 달달한 시간은 또 없다.
다소 졸린 오전 공부를 마치고 자는 잠은 그야말로 정말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나는 공부라는 것을 이렇게 제대로 해보지도,
또 이렇게 치열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지만
이번 캠프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간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다른 친구들은 방학을 나 보다는 알차게 보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 나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주고 가정,
학교로 돌아가 이 습관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이메일 : binni05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