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피하는가? 두려워서인가? 무서워서인가?
하지만 성공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부딪혀라!!!
이 글을 읽기 전에 혹시 공부라는 것을 정말 해보셨습니까?
혹시 하셨다는 공부가 장애물달리기인데 막연하게 장애물들만 피하고 달리신건 아니신가요?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캠프 유경험자로 그냥 읽는 것이 아닌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학교에서 평범한 학생이며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중간 정도 하면서 야간자율학습 및 동아리 활동들을 하며 고1을 보냈던 학생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일단 이글을 읽을 학생들을 위해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캠프란 것을 들어보신 적은 있나요? 저도 당연히 몰랐습니다.
막연히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학교 담임선생님이 저를 보시면서 주말에 같이 공동체 학습을 해볼래? 라고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그때는 그냥 주말에 학원에 시간 어영부영 보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같이 주말에 자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생님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6주를 보내고 겨울방학이 다가 올 때 담임선생님이 저와 공동체 친구들에게 권유를 하셨습니다.
“방학에 캠프를 가라” 갑자기 맑은 하늘에 벼락 친 듯 분위기는 조용해졌고 캠프를 경험했던 학교 선배들은 웃으시면서 “가서 미친 듯이 공부하고 와라” 어깨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당연히 스키캠프나 영어캠프 등 이런 것들은 알아도 캠프란 것을 처음들은 저로써 많이 당황했고 이것은 그냥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방학도 점점 다가오고 저는 캠프에 관한 정보나 후기들을 읽으면서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4시간30 공부라니...
가능한 일인가 생각도 하고 저는 점점 다가올 지옥의 시간에 그저 두려워하며 떨기만 했습니다.
캠프 자습 사진 분위기부터 압도하는 이 사진처럼 저 사이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지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빨간색 조끼를 입으신 분들이 헬퍼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습을 하면서 질문이나 모르는 것들을 돌아다니시면서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자습 도중에 선생님들이 하루에 2번 씩 특강을 해주셨는데 학창시절이야기부터 선생님들의 입시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헬퍼 선생님들이 이런 특강을 해주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상위1% SKY 출신 선생님들입니다.
또한 280명 정도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앞에 서서
저희를 강하게 잡아주시는 윤민수 선생님이시자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정말 호랑이 같으신 분입니다.
선생님 겉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지도의식을 농축한
진저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리스마 속에서 자연스레 느껴지는 배려심과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강하시기에 우리가 14시간을 공부하면서 흔들리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였습니다. 한마디로 압도적이신 분입니다.
이제 30분 계획표란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30분 계획표는 말 그대로 학습 플레너입니다.
30분씩 학습목표를 세우고 성취 과정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사소한 것을 말하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감히 14시간 공부과정 중 중요한 물건이기에 이렇게 말을 꺼냅니다.
14시간은 진짜입니다. 14시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눈앞에 큰 것을 보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은 사소한 것을 고쳐야 하기에 30분 계획표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보통 최고로 집중할 수 있는 30분을 나누어 계획을 세우면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면서 무조건 시간에 중점을 두는 것 보다 질의 중점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캠프를 경험하면서...
첫날 14시간을 경험하면서 앞이 막막했다.
정말 공부란 것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냥 한마디로 “공부에 미치거나 즐기지 못하면 못 버틴다!!”를 몸소 경험했다. 옆에 친구들도 당연히 힘들어 했고 내가 나를 미쳤다고 할 정도로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면서 다들 적응을 하고 이 14시간이라는 어마, 무시한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전혀 경험 할 수 없는 분위기, 주변에 헬퍼 선생님들과 윤민수 목사님이 계셨기에 자습 분위기에 완전히 취해버렸다.
그리고 3주 동안 같이하던 같은 조 친구들과 MY Roommate들 잊을 수 없는 캠프이다.
캠프를 정리하면서...
캠프를 이수하고 문 밖을 나가는 순간 물론 새로운 길들이 있겠지만 한번쯤 다시 돌아오고 싶은 길이다.
여행을 하면 다시 오고 싶은 명소처럼 캠프에서 경험했던 저의 길은 명소이자 인생의 한번 겪을까 말까하는 경험일 것입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온다면 캠프에 다져놓은 자세 잃지 않고 대학 입시가 끝낼 때 까지 흔들리지 않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후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대가를 통해 제가 달리고자 하는 진로를 달릴 것입니다.
후기를 읽는 학생들에게...
정말 다른 말 필요 없고 꼭 오셔서 경험하세요.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못하든 진정한 공부의 의미와 동기부여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강하게 잡아주셨던 윤민수 목사님과 그리고 헬퍼 선생님들 존경하고 특히 현호 쌤 그리고 유민 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캠프를 보내주신 부모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후회 없는 길 만들어 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왜 피하는가? 두려워서인가? 무서워서인가?
하지만 성공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부딪혀라!!!
이 글을 읽기 전에 혹시 공부라는 것을 정말 해보셨습니까?
혹시 하셨다는 공부가 장애물달리기인데 막연하게 장애물들만 피하고 달리신건 아니신가요?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캠프 유경험자로 그냥 읽는 것이 아닌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학교에서 평범한 학생이며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중간 정도 하면서 야간자율학습 및 동아리 활동들을 하며 고1을 보냈던 학생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일단 이글을 읽을 학생들을 위해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캠프란 것을 들어보신 적은 있나요? 저도 당연히 몰랐습니다.
막연히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학교 담임선생님이 저를 보시면서 주말에 같이 공동체 학습을 해볼래? 라고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그때는 그냥 주말에 학원에 시간 어영부영 보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같이 주말에 자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생님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6주를 보내고 겨울방학이 다가 올 때 담임선생님이 저와 공동체 친구들에게 권유를 하셨습니다.
“방학에 캠프를 가라” 갑자기 맑은 하늘에 벼락 친 듯 분위기는 조용해졌고 캠프를 경험했던 학교 선배들은 웃으시면서 “가서 미친 듯이 공부하고 와라” 어깨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당연히 스키캠프나 영어캠프 등 이런 것들은 알아도 캠프란 것을 처음들은 저로써 많이 당황했고 이것은 그냥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방학도 점점 다가오고 저는 캠프에 관한 정보나 후기들을 읽으면서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14시간30 공부라니...
가능한 일인가 생각도 하고 저는 점점 다가올 지옥의 시간에 그저 두려워하며 떨기만 했습니다.
캠프 자습 사진 분위기부터 압도하는 이 사진처럼 저 사이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지독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빨간색 조끼를 입으신 분들이 헬퍼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습을 하면서 질문이나 모르는 것들을 돌아다니시면서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자습 도중에 선생님들이 하루에 2번 씩 특강을 해주셨는데 학창시절이야기부터 선생님들의 입시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헬퍼 선생님들이 이런 특강을 해주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상위1% SKY 출신 선생님들입니다.
또한 280명 정도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앞에 서서
저희를 강하게 잡아주시는 윤민수 선생님이시자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정말 호랑이 같으신 분입니다.
선생님 겉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지도의식을 농축한
진저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리스마 속에서 자연스레 느껴지는 배려심과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강하시기에 우리가 14시간을 공부하면서 흔들리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였습니다. 한마디로 압도적이신 분입니다.
이제 30분 계획표란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30분 계획표는 말 그대로 학습 플레너입니다.
30분씩 학습목표를 세우고 성취 과정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사소한 것을 말하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감히 14시간 공부과정 중 중요한 물건이기에 이렇게 말을 꺼냅니다.
14시간은 진짜입니다. 14시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눈앞에 큰 것을 보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은 사소한 것을 고쳐야 하기에 30분 계획표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보통 최고로 집중할 수 있는 30분을 나누어 계획을 세우면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면서 무조건 시간에 중점을 두는 것 보다 질의 중점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캠프를 경험하면서...
첫날 14시간을 경험하면서 앞이 막막했다.
정말 공부란 것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냥 한마디로 “공부에 미치거나 즐기지 못하면 못 버틴다!!”를 몸소 경험했다. 옆에 친구들도 당연히 힘들어 했고 내가 나를 미쳤다고 할 정도로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면서 다들 적응을 하고 이 14시간이라는 어마, 무시한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전혀 경험 할 수 없는 분위기, 주변에 헬퍼 선생님들과 윤민수 목사님이 계셨기에 자습 분위기에 완전히 취해버렸다.
그리고 3주 동안 같이하던 같은 조 친구들과 MY Roommate들 잊을 수 없는 캠프이다.
캠프를 정리하면서...
캠프를 이수하고 문 밖을 나가는 순간 물론 새로운 길들이 있겠지만 한번쯤 다시 돌아오고 싶은 길이다.
여행을 하면 다시 오고 싶은 명소처럼 캠프에서 경험했던 저의 길은 명소이자 인생의 한번 겪을까 말까하는 경험일 것입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온다면 캠프에 다져놓은 자세 잃지 않고 대학 입시가 끝낼 때 까지 흔들리지 않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후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대가를 통해 제가 달리고자 하는 진로를 달릴 것입니다.
후기를 읽는 학생들에게...
정말 다른 말 필요 없고 꼭 오셔서 경험하세요.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못하든 진정한 공부의 의미와 동기부여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강하게 잡아주셨던 윤민수 목사님과 그리고 헬퍼 선생님들 존경하고 특히 현호 쌤 그리고 유민 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캠프를 보내주신 부모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후회 없는 길 만들어 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