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6 여름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특목고)공부는 앎이다 - 4조 고1 김나현

처음 캠프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부모님 때문이었다.

하지만 캠프에 참여한 것은 내 선택이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게 되면서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마침 캠프를 알게 되어 내가 가겠다고 말했다.

(직접 오겟다고 한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입소 후에 들었다..)



하루에 8시간씩 수업하는 학원도 다녀보았고,

방학 때는 13시간동안 수업하는 학원도 다녀 보았기 때문에

14시간을 공부한다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팡스터디 캠프에 참여하고 나서는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어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지금까지 8시간, 13시간씩 학원에서 했던 공부들은

항상 윤민수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아는 공부가 아니었고,

선생님이 끌고나가는 대로 끌려가고 진도에 맞춰서

당장 눈앞의 것들만 해결하는 공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많이 고민하고

여러 공부법을 시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리고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한다더라, 무엇을 공부한다더라.’

같은 소문들을 들으면서 나 혼자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항상 고민하고 걱정했었는데

헬퍼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특강을 듣고 나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선생님들이 많고,

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나니

내가 하는 공부에 조금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캠프의 가장 좋은 점은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진도를 관리해 주고

모르는 문제는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혼자 인강을 듣고 개념공부를 하고 문제풀이와 질문 후에

모든 학생들이 진도에 맞게 시험을 보면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점검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만약 이 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14시간 공부는 했을 것 같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법과 공부가 때 이겨내는 방법,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아는 공부’를 하는 방법을 깨닫지는 못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좋은 기회주신 부모님! 사랑합니다~:)

nahyeo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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