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6 여름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자기주도학습)꾸준히 공부하기-19조 중2경민영

처음 14시간동안 앉아서 공부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불가능 한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이 캠프에 오기 전 나는 팡스터디에 있는 후기들을

읽어보았는데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이 많았었다.

나는 그때 상황으로써 그 후기들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입소일이 되고 나는 캠프에 입소하게 되었는데,

이틀 동안은 진짜 죽을 것만 같았다.

정말 하기 싫었고 집에 가고 싶었는데

3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으니 나도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평소에는 문제집 한권을 끝까지 풀지 못하고 버리곤 했는데

14시간동안 공부를 하다 보니 2주 동안 수학 두 권,

영어 두 권 총 문제집 4권을 끝냈다.

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땐 헬퍼 선생님이 도와주신다.




팡스터디는 30분 계획표라는 것이 있는데

30분마다 30분 동안 할 공부 계획을 적고 30분 뒤

자기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 덕분에 14시간 동안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번 방학에 이 캠프를 오지 않았다면 늦잠은 물론이고

책에는 손도 대지 않았을 거다.

팡스터디에 온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캠프가 끝나고 집에 가서 14시간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동생에게도 이 캠프를 추천해주고 싶다.



0927k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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