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나태해진 자신에게 알맞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팡스터디 캠프 - 7조 고1 유재형

윤시온
2023-05-04
조회수 583


공부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께서 이곳 팡스터디 캠프를 알게 되어 오래전부터 오려고 준비하다가 고1이 돼서야 오게 되었다.

사실 방학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늘어지고 게을러진다.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한다고 해도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사실 14시간을 공부한다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여겨진다.




우리에게는 통제가 필요하다. 아직은 미성숙한 학생들이다.

깨우치지 못한다면 항상 그 자리에 머무르며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다.

엄격하게 규율된 규칙 안에서

6시에 기상하며 주어진 30분 안에 방 안의 모든 인원이 준비를 마치고 강당으로 간다. 그때 주어진 약 1시간 속에서 어떤 학생들은 졸음을 이기지 못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또 다른 학생들은 그 적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많은 것을 깨우친다.

1시간, 이것이 하루로 계산하면 적다고 생각되어도,

3주로 계산한다면 무려 10시간이나 넘는다.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황금 같은 시간이다.




습관은 우리를 지배한다.

매일매일을 6시에 기상하여 14시간씩 3주를 공부하다 보면

아마 집에 돌아가서도 생활패턴이 바뀐 것을 느낄 것이다.

반복되어진 습관은 몸에 배어 자신도 모르게 캠프에서의 생활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꾸준히 유지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태해진다.

무엇이든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헬퍼 선생님들의 특강을 들어보면

누구던지 미래를 위해서 포기한 것들이 많다.

오직 공부만 하고 결국 그 목표를 달성하였다.

낙담하지 않고, 꿋꿋하게 앞만 보고 걸어갔다.

뒤쳐져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열심히 하였다.










이곳에서는 얻어간 것도 많고, 깨우친 것도 많다.

내가 이곳에 왔던 목적과 미래의 목표를 잊지 않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hyeong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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