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방학캠프)공부 하러 왔다가 인성도 같이 배우는 팡 스터디 캠프!! -11조 중3 김건우

윤시온
2023-05-04
조회수 580

공부 하러 왔다가 인성도 같이 배우는 팡 스터디 캠프!!




처음 이 캠프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당연히 부모님이 권해서 한번 도전해 보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3주간 죽었다고 생각하고 잘 버티다가 오라고 하셨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일주일 정도만 힘들고 그 다음부턴 점점 적응이 되고

견딜 만 해지고 나 자신도 놀라게 되었다.

처음엔 엄청 어색한 분위기에서 엄청 조용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점점 친해지며 떠들기 시작했고 그 뒤로 혼나는 학생들도 생겨났다.

이렇게 적응을 잘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피곤함과 쉴 새 없이 밀려오는 잠은 학생들에겐 엄청난 고문이었다.

20일 동안 학생들은 피곤함과 싸우면서 캠프 생활을 하였다.

이런 힘든 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 있는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이 덕분이다.

밤12시에 방 점호를 끝내고 잠자리에 누워서

아침6시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서

피곤함과 사투를 벌이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이런 것들을 20일이라는 긴 시간을 버티는 게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와서 해보니 어려운 점도 있지만

도전해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방학기간 동안 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아쉽진 않았다.

캠프를 통해서 여러 헬퍼 선생님들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하여 특강을 통해서 듣게 되었다.

실장 선생님과 원장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카리스마 있게 통제 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팡 스터디 캠프를 와 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 안 오려고 하겠지만

공부를 엄청 싫어하는 나도 이 캠프를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난 공부를 하러 오기보단 공부를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연습을 배워가고

공동체 학습을 통하여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는 좋은 동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메일 번호 : rjsdn489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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