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무슨 재미로하는 캠프?-19조 중1 이종명

윤시온
2023-05-04
조회수 596

무슨 재미로하는 캠프?

우선 내가 이 팡 스터디 캠프에 온 이유는 우선

기말고사를 망쳤다;;.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 끌려왔다.

내가 이 곳을 온다고 부모님께서 말해주실 땐 이미 늦은 상태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것이다.



이 캠프에 장점이라고 하자면 우선은 30분계획표로 아이들의 집중을

흐려지게 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14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에서 자신감을

잃게 하지 않고 좀 더 열심히 하도록 도와준다.

수학을 풀 땐 모르는 문제는 질문할 수 있고,

영어 역시 모르면 무엇이든지 조의 담당 헬퍼선생님께 여쭈어볼 수 있다.

공동체를 하면 떠들기 보다는 그 조용한 분위기에 자신이 압도를 당해 자신이 조용하게 되어서 좀 더 집중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공부한 시간을 계산하자면 셀 수없이 엄청난 간이다.

현재 남은 시간은 44시간 30분정도가 남은 거면 엄청나게 한 것 이다.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그냥 그런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학원가고 PC방 가고 밥 먹고 놀고먹고 자고 또 학원가고

PC방 가고 밥 먹고 놀고먹고 자고 늘 그런 방학이었을 것이다.

원장선생님은 우선 맨 앞에서 매의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시면서 우리를

주도하시고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먼저 분위기 잡으시는 분이 바로

원장선생님인 것 같다.

헬퍼선생님들 같으신 경우는

우리가 모르는 문제를 알려주시고 늘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또한 낮과 밤 시간에 해주시는

특강은 우리에게 선생님께서 공부법을

가르쳐주시고 그 공부법에서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신다.



내가 처음으로 30분 계획표를 썼을 땐 당연히 귀찮았다.

일일이 30분마다 이걸 다 쓰고 하는 것이

당연히 귀찮을 수밖에는 없다(아닌 친구들도 있고).

하지만 이것의 장점도 있다.

먼저 아이들의 집중력을 잡아주고 자신이

이것을 했다는 증거와 확신을 준다.

이 상태로 집을 간다면 당연히 남은 방학은 못 놀은 만큼

놀겠지만 지금까지 한 것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250만원이라는 큰돈내고 시간이나 때우러 온것과 같기에 집으로 간 뒤에도

하루에 2시간씩만 해도 이것을 유지할 수 가있다.

내가 이곳을 오면서 내가 지금까지 너무 공부를 안했다는 것을 알고 좀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아자아자! 이종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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