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 때문이다.
그리고 내게 하루에 14시간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처음에 무척 당황했다. 내가 너무 싫어하니까
엄마가 1학기 기말고사 평균이 85가 넘으면 안 가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너무 대충 공부를 해서 그런지 평균이 85는커녕
기대 이하 수준이었다. 그래서 결국 이 캠프에 끌려오게 되었는데,
진짜 하루에 14시간 30분을 공부하는 것이었다.

3주 동안 하루에 계속 14시간 공부했는데
처음에는 집중도 잘 안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4일 만에 수학 문제집 한 권을 다 풀었고,
그 뒤로 점점 집중이 되면서 공부하는 양도 많아질 수 있었다.
물론 졸음은 참을 수 없었다.
만약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풀고 있는 문제집은커녕
4일 만에 끝낸 문제집도 다 풀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헬퍼선생님들은 모두 SKY선생님들인데,
모두 친절하셨다.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되게 만드셨다.
그리고 내가 졸면 깨워주셔서 내가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해주셨다.

그리고 이 캠프에 총책임자는 윤민수 원장님이신데,
무려 수능 만점을 받으신 분이다.
원장님께서도 처음에는 이런 캠프를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진짜 대단하신 게 뭐냐면,
바로 학생 모두를 하나하나 챙기신다는 것이다.
조는 학생들이 있으시면 깨워주시고,
계획표 쓰는 시간도 일일이 체크해주신다.
카리스마까지 있어 학생들을 잘 주도하신다.
팡스터디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로 공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300명 이상의 공동체로 공부하니
내가 어느 정도 했는지 대충 알 수 있고,
내가 직접 공부를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집에서는 엄마가 시키는 숙제만 했는데,
여기서는 내가 부모님께 문제집을 보내달라는 말을 직접 했다.
그리고 독서실, 집 등에서 공부하는 것과
이 캠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30분 계획표이다.
집에서는 아예 안 썼고, 쓸 데는 1시간, 2시간씩 계획표를 썼는데
30분마다 공부하는 양을 직접 체크하니
1~2시간씩 노닥거리면서 쓰는 계획표보다는
14시간 공부하는 데 훨씬 큰 도움을 준다.

내가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매일 밖에서 놀거나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학원 숙제나 엄마가 내주신 숙제를 조금 했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하는 공부시간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캠프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여기보다는 공부를 훨씬 적게 할 것 같지만,
팡스터디캠프를 알기 전보다는
더 많이, 열심히 공부해보겠다.
이메일 주소: 0424jae@naver.com
맨 처음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 때문이다.
그리고 내게 하루에 14시간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처음에 무척 당황했다. 내가 너무 싫어하니까
엄마가 1학기 기말고사 평균이 85가 넘으면 안 가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너무 대충 공부를 해서 그런지 평균이 85는커녕
기대 이하 수준이었다. 그래서 결국 이 캠프에 끌려오게 되었는데,
진짜 하루에 14시간 30분을 공부하는 것이었다.
3주 동안 하루에 계속 14시간 공부했는데
처음에는 집중도 잘 안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4일 만에 수학 문제집 한 권을 다 풀었고,
그 뒤로 점점 집중이 되면서 공부하는 양도 많아질 수 있었다.
물론 졸음은 참을 수 없었다.
만약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풀고 있는 문제집은커녕
4일 만에 끝낸 문제집도 다 풀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헬퍼선생님들은 모두 SKY선생님들인데,
모두 친절하셨다.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되게 만드셨다.
그리고 내가 졸면 깨워주셔서 내가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해주셨다.
그리고 이 캠프에 총책임자는 윤민수 원장님이신데,
무려 수능 만점을 받으신 분이다.
원장님께서도 처음에는 이런 캠프를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진짜 대단하신 게 뭐냐면,
바로 학생 모두를 하나하나 챙기신다는 것이다.
조는 학생들이 있으시면 깨워주시고,
계획표 쓰는 시간도 일일이 체크해주신다.
카리스마까지 있어 학생들을 잘 주도하신다.
팡스터디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로 공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300명 이상의 공동체로 공부하니
내가 어느 정도 했는지 대충 알 수 있고,
내가 직접 공부를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집에서는 엄마가 시키는 숙제만 했는데,
여기서는 내가 부모님께 문제집을 보내달라는 말을 직접 했다.
그리고 독서실, 집 등에서 공부하는 것과
이 캠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30분 계획표이다.
집에서는 아예 안 썼고, 쓸 데는 1시간, 2시간씩 계획표를 썼는데
30분마다 공부하는 양을 직접 체크하니
1~2시간씩 노닥거리면서 쓰는 계획표보다는
14시간 공부하는 데 훨씬 큰 도움을 준다.
내가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아마 매일 밖에서 놀거나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학원 숙제나 엄마가 내주신 숙제를 조금 했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하는 공부시간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캠프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여기보다는 공부를 훨씬 적게 할 것 같지만,
팡스터디캠프를 알기 전보다는
더 많이, 열심히 공부해보겠다.
이메일 주소: 0424j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