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께서 방학 때 이곳에서 공부할 것을 추천해주셔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교에서 야자를 할 때도 멍을 때리거나 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하루 14시간 동안 계속 공부만 한다는 것은
거의 미친소리에 가까웠다.
이곳에 오기 전에 매주 토요일날 마다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공부하는 토요공동체에 참여를 했었다.
이곳에 오기전에 선생님 께서 당부 하시길
“아마도 너의 눈 앞에 신세계 가 펼쳐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거절할수 있었지만 내가 자원해서 하겠다고 한 것도 있다.
솔직히 겁이 났다. 친구들도 나한테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그리고 가기 전에 고3인 친척형의 기숙학원 경험담을 들었다.
솔직히 그때의 나에게는 팡스터디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게 7월24일 나의 14시간 학습은 시작되었다.
첫날에는 각자 조편성과 담당 선생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장님께서 친히 담당 선생님들을 소개 해주셨다.
선생님들께서 전원 sky대학을 다니시는 분들이라 더욱 놀라웠다.
선생님들을 보자마자 정말로
“공부깡패” 라는 단어로 밖에 수식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분들이셨다.
그리고 드디어 14시간 학습에 돌입하였다.
정말로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무섭게 공부 하였다.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다.
정말로 이곳에 오면 할수 있는 것이 공부! 정말로 그거 하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단, 원장님께서 정말 분위기를 잘 잡아주셔서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었으며,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혼자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수 있었다.
실제로 나는 수2 개념원리를
3주라는 짧은기간 동안에 무리함수 파트까지
끝낼 수 있었고, 영어는 문제집 1권을 다 풀고 그 안에 포함된 단어까지
완벽하게 정리를 하는 놀라운 효과를 일궈냈다.
바로!!!!! 3주라는 짧은기간 동안에 말이다.
이전의 공부량 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결과였다.
그런 놀라운 결과를 내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바로
각조를 담당하시는 헬퍼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우리조를 담당하신 헬퍼선생님은 서울대!!!!!!!!!!!!를 다니시는 곽재봉선생님이시다.
지금은 선생님과 친해져서 장난을 쳐도 다 받아주시지만,
처음에 선생님을 처음에 봤을때는 뭐랄까?
뭔가 나와는 다른 세계 사람인 것 같았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첫 번째는 당연히 서울대라는 점에서 우리 선생님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두 번째로는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을 해내신 분이라서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무엇보다도 우리 선생님은 정말 착하신분이다.
가끔식 공부하다가 지쳐서 우리가 장난을 쳐도 웃으면서 다 받아주신다.
그리고 가끔식 하품과 피곤해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인간미와 서울대생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매력이 넘치는 그냥 매력덩어리 그 자체 혹은 그 이상이시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께서는 재수를 하신분이시다.
그래서 이신지 공부를 하는 노하우나 그런 세부적인 면이 남다르시다.
반드시 나는 서울대로 가서 재봉쌤의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고 싶다.
이렇듯 위에서 말한 내용이 팡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 인 것 같다.
일단, 한 번 참여하고 나면 주위에서 또 나 스스로 얻어 가는 엄청나게 많다.
여러 친구들도 만나보고,
헬퍼 선생님께서 쓰셨던 다양한 공부 방법을 직접 해봄으로써
나만의 공부법을 연구하는데도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산속이라서 그런지 벌레들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가 형성이 되어
그런 점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팡스터디의 자랑거리인 우주최강!!!!!!!!!!!!!!!카리스마와
패왕색을 지니신 윤민수 원장님이 계시다.
처음에는 목사님인 줄 모르고 있다가 친구들이 얘기 해줘서 알게되었다.
정말로 카리스마와 패왕색은 우주최강 이신 것 같다.
절대 안 그러시게 생기셨지만 한 번 겪어본 사람들은 무슨 느낌인지 알 것이다.
하지만 온화하실때는 누구보다도 온화하시고 인자하시다.
마지막으로 30분 계획표와 앞으로의 다짐을 말하자면
우선 30분계획표는 정말로 혁신적이다.
일단은 30분 단위로 계속 계획을 세워서 일정을 체크하고
자신을 평가 할수 있어서 정말로 효과적인 것 같다.
이제 가려면 3일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여기서는 정말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공부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고 처음에는 정말 멘붕이 심하게 온다.
입소한 것도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끝나가다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후련하기도 하다.
여기서 14시간을 공부하면서 습관을 들였기 때문에
집에 가면 4시간 이상은 공부할 자신이 있다.
그리고 예전 보다는 조금이나마 부지런해 질거다.
여기서 3주간 지내면서 많은 것을 알려준 헬퍼쌤들
그리고 원장쌤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고
엄마!아빠!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 열심히 할게요!!!!
yeseob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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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서 방학 때 이곳에서 공부할 것을 추천해주셔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교에서 야자를 할 때도 멍을 때리거나 하는 경우가 엄청 많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하루 14시간 동안 계속 공부만 한다는 것은
거의 미친소리에 가까웠다.
이곳에 오기 전에 매주 토요일날 마다 학교 도서관에서
아침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공부하는 토요공동체에 참여를 했었다.
이곳에 오기전에 선생님 께서 당부 하시길
“아마도 너의 눈 앞에 신세계 가 펼쳐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거절할수 있었지만 내가 자원해서 하겠다고 한 것도 있다.
솔직히 겁이 났다. 친구들도 나한테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그리고 가기 전에 고3인 친척형의 기숙학원 경험담을 들었다.
솔직히 그때의 나에게는 팡스터디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게 7월24일 나의 14시간 학습은 시작되었다.
첫날에는 각자 조편성과 담당 선생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장님께서 친히 담당 선생님들을 소개 해주셨다.
선생님들께서 전원 sky대학을 다니시는 분들이라 더욱 놀라웠다.
선생님들을 보자마자 정말로
“공부깡패” 라는 단어로 밖에 수식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분들이셨다.
그리고 드디어 14시간 학습에 돌입하였다.
정말로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무섭게 공부 하였다.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다.
정말로 이곳에 오면 할수 있는 것이 공부! 정말로 그거 하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일단, 원장님께서 정말 분위기를 잘 잡아주셔서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었으며,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혼자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수 있었다.
실제로 나는 수2 개념원리를
3주라는 짧은기간 동안에 무리함수 파트까지
끝낼 수 있었고, 영어는 문제집 1권을 다 풀고 그 안에 포함된 단어까지
완벽하게 정리를 하는 놀라운 효과를 일궈냈다.
바로!!!!! 3주라는 짧은기간 동안에 말이다.
이전의 공부량 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결과였다.
그런 놀라운 결과를 내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바로
각조를 담당하시는 헬퍼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우리조를 담당하신 헬퍼선생님은 서울대!!!!!!!!!!!!를 다니시는 곽재봉선생님이시다.
지금은 선생님과 친해져서 장난을 쳐도 다 받아주시지만,
처음에 선생님을 처음에 봤을때는 뭐랄까?
뭔가 나와는 다른 세계 사람인 것 같았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첫 번째는 당연히 서울대라는 점에서 우리 선생님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두 번째로는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을 해내신 분이라서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무엇보다도 우리 선생님은 정말 착하신분이다.
가끔식 공부하다가 지쳐서 우리가 장난을 쳐도 웃으면서 다 받아주신다.
그리고 가끔식 하품과 피곤해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인간미와 서울대생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매력이 넘치는 그냥 매력덩어리 그 자체 혹은 그 이상이시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께서는 재수를 하신분이시다.
그래서 이신지 공부를 하는 노하우나 그런 세부적인 면이 남다르시다.
반드시 나는 서울대로 가서 재봉쌤의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고 싶다.
이렇듯 위에서 말한 내용이 팡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 인 것 같다.
일단, 한 번 참여하고 나면 주위에서 또 나 스스로 얻어 가는 엄청나게 많다.
여러 친구들도 만나보고,
헬퍼 선생님께서 쓰셨던 다양한 공부 방법을 직접 해봄으로써
나만의 공부법을 연구하는데도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산속이라서 그런지 벌레들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가 형성이 되어
그런 점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팡스터디의 자랑거리인 우주최강!!!!!!!!!!!!!!!카리스마와
패왕색을 지니신 윤민수 원장님이 계시다.
처음에는 목사님인 줄 모르고 있다가 친구들이 얘기 해줘서 알게되었다.
정말로 카리스마와 패왕색은 우주최강 이신 것 같다.
절대 안 그러시게 생기셨지만 한 번 겪어본 사람들은 무슨 느낌인지 알 것이다.
하지만 온화하실때는 누구보다도 온화하시고 인자하시다.
마지막으로 30분 계획표와 앞으로의 다짐을 말하자면
우선 30분계획표는 정말로 혁신적이다.
일단은 30분 단위로 계속 계획을 세워서 일정을 체크하고
자신을 평가 할수 있어서 정말로 효과적인 것 같다.
이제 가려면 3일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여기서는 정말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공부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고 처음에는 정말 멘붕이 심하게 온다.
입소한 것도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끝나가다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후련하기도 하다.
여기서 14시간을 공부하면서 습관을 들였기 때문에
집에 가면 4시간 이상은 공부할 자신이 있다.
그리고 예전 보다는 조금이나마 부지런해 질거다.
여기서 3주간 지내면서 많은 것을 알려준 헬퍼쌤들
그리고 원장쌤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고
엄마!아빠!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 열심히 할게요!!!!
yeseob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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