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암’이다? 공부는 ‘앎’이다!_팡스터디 캠프>
요즘 들어서 공부와 진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었다.
그래서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려 했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는 나는 도움을 받을 곳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부모님께서 많은 정보를 찾아주셨다.
그렇게 공부 방법이나 진학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던
차에 어머니께서 이 캠프는 어떻겠냐고 물으셨다.
워낙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기에 도전은 해보고 싶었지만,
14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연 내가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다.
고민 끝에 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나서 솔직히 부담이 좀 되었는데, 하루를 지내보고 나서는 걱정했던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다.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공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1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하니
진도도 빨리 나가져서 일주일 만에 수학 한권, 영어 한권을 끝내버렸다.
아마 캠프가 끝날 때쯤이면 수학책을 두 권 끝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곳이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헬퍼선생님들이었다.
항상 혼자 공부하던 나라서, 집에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선생님께
여쭈어보거나 나 혼자서 풀어야했는데,
이곳에서는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았다.
또 공부시간 중간 중간에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특강들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선생님들 중에는 나와 공부방법이
비슷한 분들도 계셨고, 많이 다른 분들도 계셨는데 하나하나 듣다보니
뭐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윤민수 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이나
응원의 말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솔직히 이야기하면 조금은 소란스럽고,
좀 딴 짓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들과는 조금 많이 달랐다.
굉장히 조용하고 집중하는 분위기에서 공부를 했다.
그래서 분위기에 따라서 나도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딴 짓을 하고 싶은 아이들도 자연스레 그 분위기를 따라가게 되었던 것 같다.
나는 계획표를 잘 작성하지 않는다.
작성한다면 체크리스트정도. 평소에 나는 끈기가 부족해서 일주일이나
한 달 정도의 계획을 잡아놓는다면 3일 정도 하다가
그 뒤로는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에 할 것들을 적어놓고
그것을 하나하나 끝내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이곳에 와서 처음 배운 30분 계획표는 정말 나에게 잘 맞았다.
그때그때 30분간 할 것들을 작성하고,
그 진도까지 끝내고, 또 다른 것들을 진행하고.
그래서 이 캠프가 끝나더라도 30분 계획표는 정말 잘 활용할 것 같다.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이 방법을 배울 수 없었겠지,
라는 생각에 나는 이 선택이 후회 되지 않는다.

이번 방학은 내 한계를 실험해보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 3주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한 느낌이 든다.
이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느슨한 생활로 돌아 갈까봐 좀 두렵기도 하다.
그렇게 느슨해지지 않기 위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이 캠프기간을 생각하면서 더 노력할 것이다.
만약 이 캠프에 올지 오지 않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나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다.
배운 것도, 느낀 것도 정말 많았던 캠프였다.
이곳을 찾아서 내게 알려주신 부모님께 굉장히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g1@daum.net
<공부는 ‘암’이다? 공부는 ‘앎’이다!_팡스터디 캠프>
요즘 들어서 공부와 진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었다.
그래서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려 했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는 나는 도움을 받을 곳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부모님께서 많은 정보를 찾아주셨다.
그렇게 공부 방법이나 진학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던
차에 어머니께서 이 캠프는 어떻겠냐고 물으셨다.
워낙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기에 도전은 해보고 싶었지만,
14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연 내가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다.
고민 끝에 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나서 솔직히 부담이 좀 되었는데, 하루를 지내보고 나서는 걱정했던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다.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공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1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하니
진도도 빨리 나가져서 일주일 만에 수학 한권, 영어 한권을 끝내버렸다.
아마 캠프가 끝날 때쯤이면 수학책을 두 권 끝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곳이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헬퍼선생님들이었다.
항상 혼자 공부하던 나라서, 집에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선생님께
여쭈어보거나 나 혼자서 풀어야했는데,
이곳에서는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았다.
또 공부시간 중간 중간에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특강들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선생님들 중에는 나와 공부방법이
비슷한 분들도 계셨고, 많이 다른 분들도 계셨는데 하나하나 듣다보니
뭐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윤민수 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이나
응원의 말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솔직히 이야기하면 조금은 소란스럽고,
좀 딴 짓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들과는 조금 많이 달랐다.
굉장히 조용하고 집중하는 분위기에서 공부를 했다.
그래서 분위기에 따라서 나도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딴 짓을 하고 싶은 아이들도 자연스레 그 분위기를 따라가게 되었던 것 같다.
나는 계획표를 잘 작성하지 않는다.
작성한다면 체크리스트정도. 평소에 나는 끈기가 부족해서 일주일이나
한 달 정도의 계획을 잡아놓는다면 3일 정도 하다가
그 뒤로는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에 할 것들을 적어놓고
그것을 하나하나 끝내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이곳에 와서 처음 배운 30분 계획표는 정말 나에게 잘 맞았다.
그때그때 30분간 할 것들을 작성하고,
그 진도까지 끝내고, 또 다른 것들을 진행하고.
그래서 이 캠프가 끝나더라도 30분 계획표는 정말 잘 활용할 것 같다.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이 방법을 배울 수 없었겠지,
라는 생각에 나는 이 선택이 후회 되지 않는다.
이번 방학은 내 한계를 실험해보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 3주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한 느낌이 든다.
이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느슨한 생활로 돌아 갈까봐 좀 두렵기도 하다.
그렇게 느슨해지지 않기 위해서 집으로 돌아가면
이 캠프기간을 생각하면서 더 노력할 것이다.
만약 이 캠프에 올지 오지 않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나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다.
배운 것도, 느낀 것도 정말 많았던 캠프였다.
이곳을 찾아서 내게 알려주신 부모님께 굉장히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g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