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서 말로만 듣던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되었다....
엄마가 처음 말을 꺼내셨을 땐 그저 그냥 장난삼아 말하는 줄 알았다.
엄마가 신청하라고 했을 때 나는 가기 싫어서 조금 반항을 했었지만
나에게 필요하단 것을 느끼고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참가하게 되었다.
‘설마 진짜 14시간동안 공부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건물에 들어섰지만
다음날 나는 지옥을 보는 줄 알았다.. ㅠ
하지만 의외로 나는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았다.
다른 아이들도 다들 빨리 적응해 갔다.
점점 푸는 양도 늘어가고, 집중도도 늘어나는 것 같았다. 신기했다.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조)
이 캠프에서 만난 친구,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서로를 위로를 해가며 버텼다. 친구들이 없었으면
나는 이 캠프에서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거다.
나는 이 친구들에게 고마운 느낌이 든다.
이곳 선생님들은 재밌으시다.
특히 임유빈 선생님이 제일 맘에 들게 느껴졌다.
남자답고 유쾌하신 모습에 반했다. 중간 중간에 하는 스트레칭은
유빈 쌤의 적성에 잘 맞는 듯하다. 진짜 재미있다.
가끔 내 동생과도 잘 놀아주셨다.
(즐거운 유빈쌤의 스트레칭 중)
우리 조를 맡은 쌤은 선지혜 선생님이셨다.
무려 서울대에 다니는 선생님이셨다. 귀여우신 선생님이시다.
모르는 것도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아이들에게 착하게 해주신 선생님이시다.
선지혜 선생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문제들이 잘 풀리게 되었다.

(우리 조 담당 선지혜 쌤)
여기에서 있던 시간 중에 제일 좋았던 시간은 낮잠시간이다!
이 시간에 낮잠을 안자면 후회하게 될 거다.
오전의 피곤함을 싹~다 가시게 해준다.
낮잠시간이 없었으면 정말로 힘들 뻔했다.
처음에는 ‘3주 동안 이 캠프를 어떻게 버티지‘ 하는 생각에 막막했지만, 이곳에서 한 단원, 한 단원 끝내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져갔다. 14시간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ㅎㅎ
나는 이 캠프에서 들였던 버릇이 집에 가서도 유지될까 의문이 들지만,
난 잘 할 것이라 믿을 거다. 아니, 믿는다.
왠지 하루에 6~7시간은 거뜬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집에 가서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거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agoodjack@naver.com
어머니에게서 말로만 듣던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되었다....
엄마가 처음 말을 꺼내셨을 땐 그저 그냥 장난삼아 말하는 줄 알았다.
엄마가 신청하라고 했을 때 나는 가기 싫어서 조금 반항을 했었지만
나에게 필요하단 것을 느끼고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참가하게 되었다.
‘설마 진짜 14시간동안 공부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건물에 들어섰지만
다음날 나는 지옥을 보는 줄 알았다.. ㅠ
하지만 의외로 나는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았다.
다른 아이들도 다들 빨리 적응해 갔다.
점점 푸는 양도 늘어가고, 집중도도 늘어나는 것 같았다. 신기했다.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조)
이 캠프에서 만난 친구,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서로를 위로를 해가며 버텼다. 친구들이 없었으면
나는 이 캠프에서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거다.
나는 이 친구들에게 고마운 느낌이 든다.
이곳 선생님들은 재밌으시다.
특히 임유빈 선생님이 제일 맘에 들게 느껴졌다.
남자답고 유쾌하신 모습에 반했다. 중간 중간에 하는 스트레칭은
유빈 쌤의 적성에 잘 맞는 듯하다. 진짜 재미있다.
가끔 내 동생과도 잘 놀아주셨다.
(즐거운 유빈쌤의 스트레칭 중)
우리 조를 맡은 쌤은 선지혜 선생님이셨다.
무려 서울대에 다니는 선생님이셨다. 귀여우신 선생님이시다.
모르는 것도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아이들에게 착하게 해주신 선생님이시다.
선지혜 선생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문제들이 잘 풀리게 되었다.
(우리 조 담당 선지혜 쌤)
여기에서 있던 시간 중에 제일 좋았던 시간은 낮잠시간이다!
이 시간에 낮잠을 안자면 후회하게 될 거다.
오전의 피곤함을 싹~다 가시게 해준다.
낮잠시간이 없었으면 정말로 힘들 뻔했다.
처음에는 ‘3주 동안 이 캠프를 어떻게 버티지‘ 하는 생각에 막막했지만, 이곳에서 한 단원, 한 단원 끝내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져갔다. 14시간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ㅎㅎ
나는 이 캠프에서 들였던 버릇이 집에 가서도 유지될까 의문이 들지만,
난 잘 할 것이라 믿을 거다. 아니, 믿는다.
왠지 하루에 6~7시간은 거뜬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집에 가서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거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agoodjac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