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의 공부습관) 공부 14시간 하는 것은 괴물이 아니라 학생이다. - 14조 중2 강혁준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679

처음 팡스터디에 오게 된 것은 부모님에 의해서 오게 되었다.

이름만으로는 뭔가 재미있는 곳인 줄 알았다만

14시간 공부라는 소리라는 들었을 때는

‘아 또 어디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준비를 하였다.


결국 오게 되고 내 눈 앞에는 30분마다 계획표를 쓰라는

원장님과 책상, 헬퍼 쌤들 말고는

아무 것도 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쨌든 1일차는 시작되었고 그때 원장님이 하신 말

‘첫날에는 50%의 학생들이 버틴다.’ 이였다.

그때 만약 내가 50%안에 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내가 1주일동안 평소에 하는 양의 1.5배정도인 시간을

졸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

이때는 대부분 이런 것을 느꼈을 것이다.

바로 ‘나에게 이런 힘이 있구나.’ 라는 것과

남은 3주를 생활하면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어쨌든 나는 9일 만에 1200문제가 되는 쎈 수학을 끝내고

영어 역시 3분의 2정도를 끝내는 쾌거를 맛 볼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집에만 있으면 게임을 하는 겜보이나 마찬가지 이었다.

당근 게임을 많이 하에 따라 공부양은 점점 줄어들고

성적도 중간정도 밖에 안 되는 학생에 불구했다.

공부를 안 한 이유는 공부는 흥미가 없고 왜 해야 될지 몰라서이었다.




그런데 이 곳을 오고 나서 공부의 흥미는 아니지만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고 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비로소 현실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서 일들을 난이도로 나누어 보자.

1. 14시간을 버텨라 난이도(중)

사실 분위기에 압도되어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2. 졸림을 버텨라 난이도(상)

6시간 밖에 없는 잠시간에 잠안 자는 애들을 만나면 공부 할 때 너무 졸리다.




3.선생님들과 친해져라 난이도(하)

스카이 쌤들이라 친화력이 좋다.




4. 나 자신을 버텨라 난이도(최상)

당연히 힘들지만 한 번 적응 되면 그래도 할 만하다.

당연히 힘들지만 공부라는 것을 더 넓은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고 생각한다.




이메일: lionjr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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