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팡 - 7조 고1 유호연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637

내가 이 캠프를 오게 된 계기는 나의 엄마 때문이었다.

내가 이미 팡스터디 캠프에 와서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해서 나를 이곳으로 보낸 것 같다.

엄마가 여름방학동안 팡스터디 캠프에 가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든 생각은 겨울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것이었다.

겨울에 오면 4주 동안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역시 입소날짜가 다가올수록 가기 싫고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곳에서 나는 밖이었으면 상상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의 공부를 했다.

캠프에 있는 3주 동안 수학 2를 끝마치고,

영어 독해 문제집도 한권을 끝내는 것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하루 14시간을 공부하는데 이 정도 결과도 안 나왔었으면 돈이 아까웠겠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헬퍼 선생님들은 굉장히 대단하시다.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잘 설명을 해 주시기 때문이다.

윤민수 선생님은 더 대단하시다. 윤민수 선생님은 무쇠다리다.

하루에 14시간을 서있기 때문이다.

팡스터디 캠프는 정말 재미있는 캠프이다.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

만약 내 말을 듣고 이 캠프에 온다면

이런 좋은 캠프를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할 것이다.

30분 계획표는 처음에는 쓰기 귀찮았지만, 지금은 꽤 괜찮다.

만약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나는 집에서 계속해서 놀고 있었을 것이다.

내 미래에는 이 캠프에 오는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방학을 여기서 보낸다는 것이 슬프기도 하다.

집에 돌아가면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다시 여기에 안 끌려올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 캠프를 전국에 있는

자식을 사랑하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알리고 싶다.

애들한테 알리면 부모님들의 귀에 절대로 못 들어가게

은폐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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