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팡스터디에 오고 나서 생긴 변화 - 14조 중3 한석영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581

팡스터디에 오고 나서 생긴 변화




내가 팡스터디를 이번 캠프 말고 전에도 한번 와본 경험이 있다.

그 때가 중1 겨울방학 때였는데,

그때 엄마에 의해서 강제로 끌려온 이후 1년 반 만에 2번째 캠프이다.




저번 캠프 때는 가기 싫어서 억지로 왔으나

이번캠프는 내 필요에 의해서 오게 된 캠프였다.

일단 나의 사례이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되면 여기서 딴 짓만 하지 않는 이상

성적은 무조건 오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바로 하루 14시간이라는 엄청난 공부량 덕분이다.

그래서 나도 중1 겨울 때 캠프를 갔다 오고 나서

평균 80점 초반 정도에서 평균 92점정도 까지 올린 기억이 있다.

내가 이번 캠프를 오게 된 이유는 중3에 들어오면서

다시 성적이 80점대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공부습관을 다시 제대로 잡고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으로 팡스터디 캠프에 2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팡스터디 캠프의 좋은 점은 300명 정도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학습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집에서 14시간 정도를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을까?

혼자 힘으로는 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팡스터디는 공동체 학습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남들이 다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고

다른 아이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남들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도 얻어서 그런지

공부가 잘 되는 것 같다.




여기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말하자면

혼자 힘으로 문제를 풀고 공부한다.

수학도 자기 스스로 문제집을 풀고 부족한 개념 같은 건 인강을 통해 공부한다. 14시간이라는 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공동체 학습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지금이 캠프가 끝나기 4일전인데




수학의 경우 인강을 듣고 푸는 문제집은 원주각까지 하였다.

쎈 수학은 원과 직선까지 풀었다.

캠프 끝나기 전까지 문제집 2권을 끝낼 것 같다.

영어는 중학영문법 3800제 문제집을 3분의 2정도 풀었고

독해책도 반 정도 풀었다.

여기를 총괄 지휘하시는 윤민수 원장님의 역할도

우리가 공부를 잘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우리가 힘들 때 독려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이 캠프에 온 목적이 공부 습관을 잡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서 평일에는 하루에 5시간 정도는 무조건 공부를 할 생각이다.


이 캠프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 못하는 학생, 중위권 정도 하는 학생

모두에게 좋은 캠프이다. 분명 얻어가는 게 많은 캠프이다.

한 번 와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캠프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한다.

hsy156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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