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6 여름캠프 학생후기

(자기주도학습) 아무나 느낄 수 없는 불타오르는 팡 스터디 - 12조 중2 권윤아

팡 스터디 캠프에 온 동기는 엄마의 추천이었다.

내가 자기주도 학습을 잘 못해서 엄마가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이런 캠프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14시간 공부 하는 캠프라고 들었을 때는

한 번도 오랜 시간을 앉아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신기하고 걱정도 되었다.

처음 엄마한테 들었을 때는 책을 3,4권 이상을 다 푼다고 들어서

많이 챙겨 왔는데, 막상 와보니 쉽게 많은 양을 풀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3주 동안 캠프를 하면서 2권 이상은 끝낼 줄 알았는데

책이 여러 권이어서 그렇게 까지는 할 수가 없었다.

내가 하려고 했던 목표를 끝까지 이루지는 못하겠지만

내가 이 캠프를 안 왔다면 많이 후회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14시간 동안 앉아있을 수 있는 힘도 기르고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그동안 확실히 집중을 하여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헬퍼 선생님들이 있어서 내가 몰랐던 문제들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공부 이외에 어떠한 문제가 조금 있더라도

바로바로 말씀드려서 해결 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하루에 두 번씩 선생님들의 특강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또다시 나를 반성하게 해주시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팡 스터디의 위대하신 윤민수 원장선생님은 항상

14시간동안 300명 이상의 학생들을 통제하고

함께 힘들고 가끔 위로의 말도 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공부 할 때는 무서우셨던 윤민수 원장선생님도

학생들을 지켜보던 무대 위에서 내려오면 정말 친절하시다.

직접 팡 스터디 공동체 학습을 해보니까

처음에는 1달 같은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모두가 한 곳에 모여서 30분 동안 할 공부를 계획표에 써서

공부를 하는 것이 이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며

계획을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30분 동안 공부한 것을 평가하고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은 한권이상 다 풀었고

영어는 책이 여러 권 이어서 완벽하게 마친 것은 아직 없다.

이렇게 공부하니까 참을성을 기른 것 같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으며

나에게 30분 계획표라는 것이 없었으면

1주일이 지나도 14시간을 아주 힘들게 버텼을 것이다.

30분 계획표는 다른 계획표와 달리 자기가 한만큼 동그라미 세모로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만약에 팡 스터디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방학 내내 수학 1권도 못 끝냈을 것 같고

항상 게으름을 피우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을 것 같다.

또한 이 캠프의 좋은 점이 게임이나 휴대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 중독을 막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같다.

내가 이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여기서 했던 것처럼 30분씩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하고 싶다.

그리고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공부를 할 때는

휴대폰을 다른 곳에 놓고 계획 세워 공부하겠다.

카리스마와 지배력이 짱짱 이신 윤민수 원장님과

100점 만점 헬퍼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팡 스터디 캠프는

누구에게나 꼭 추천합니다!!!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며 반성하고

14시간동안 공부를 하면 자세도 잡히고 공부도 잘하게 될 것이다!!

엄마, 아빠 팡 스터디 캠프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집에 돌아가서도 이 자세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내가 이 공부 방법을 해냈다는 것에 정말 기특했다.




ggoomdrea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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