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여기로 오게 된 동기를 설명해보자. 음...... 별로 스펙타클(?)하지는 않은데, 시험을 망친 후 스트레스를 달래기 위해 어느 국밥집에 들어가서 아버지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아빠가 ‘팡스터디’라는 캠프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셨다. 그리고 나는
“에이, 뭐. 그런 캠프는 그냥 빨리 갔다 오면 되는 거 아냐? 갈께요!”
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았다.
캠프 입소식 전까지는......
들어올 때 볼 수 있는 글귀가 하나 있다.
‘꿈은 육체노동이다.’
그러하다. 우리는 이 꿈을 위해 육체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 육체노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공부 아니겠는가. 내가 공부한 양을 말해주자면... 책을 6권을 들고 왔는데 그 중 4권은 100% 끝내고, 2권은 85% 정도를 풀었다. 이 양을... 내가 집에서 공부했더라면 이 양을 소화해낼 수 있었을까? 음... 아마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게임만 했을 것이다(특히 오0워치) 그런데... 지금 글을 쓰는 나도 정말 뿌듯하다. 지금까지 책 2권조차 끝내는 것도 꿈도 꿔보지 못했다. 근데 나 스스로의 힘으로 4권을 끝내다니... 나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헬퍼 선생님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헬퍼 선생님들은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정말 놀랄 정도로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정말 친근한 선생님들 밖에 없어 친해지는 것도 정말 쉬웠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들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와 보면 다 알 것이다. 14시간? 공부 할 수 있다. 아니, 공부 할 수 밖에 없다. 처음에도 나는 멘붕이었다. 아니, 상식적으로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이 캠프는 우리에게 ‘할 수 있다’ 라는 힘을 주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 14시간 반을 공부를 하다니...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는 마음도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캠프 3주차. 14시간? 어렵지 않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어떻게 4권을 완벽하게 master한 것일까? 바로, 이 곳의 환경 덕분이었다. 이 곳은 환경이 대단했다. 처음에는 다들 축 쳐져서 자고 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그러나, 캠프를 계속 꾹 참고 견뎌내다 보니 맷집이 생겼다. 완전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생겨,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나는 정말 팡스터디가 고맙다고 느끼고 있다. (역시 팡스터디!)
어떻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팡스터디의 비밀 병기, 바로 30분 계획표 덕이었다. 이 30분 계획표가 왜 아름답고 멋있는지 묻는다면, 공부할 때 너무 큰 그림을 잡으면 그 계획을 수행하기가 정말 벅차다.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팡스터디에서 제공한 시스템이 30분계획표. 30분마다 자기가 30분동한 할 양을 기록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 계획표 덕분에 나는 굉장히 많은 양을 몇일만에 소화해낼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나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 오지 않았으면... 공부를 했을까? (아닐걸 ㅋ)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러나 나는 두렵다. 집에 돌아가면... 공부를 할까? 공부를 안 하면 그것이 무서운 습관이 되어 나를 평생 괴롭힐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 스스로 다짐을 했다. 꼭! 집에 돌아가면 하루에 최소 5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꼭 이 캠프에 온 후 퇴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각오를 세우도록 하여라.)
마지막으로... 이 캠프는 내가 생애에 있었던 가장 의미있는 일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정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팡스터디가 그리워질 것 같다. 내 생애에서 14시간 반 동안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언제 있겠는가....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메일을 기록하지 않았네요.)
먼저, 내가 여기로 오게 된 동기를 설명해보자. 음...... 별로 스펙타클(?)하지는 않은데, 시험을 망친 후 스트레스를 달래기 위해 어느 국밥집에 들어가서 아버지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아빠가 ‘팡스터디’라는 캠프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셨다. 그리고 나는
“에이, 뭐. 그런 캠프는 그냥 빨리 갔다 오면 되는 거 아냐? 갈께요!”
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았다.
캠프 입소식 전까지는......
들어올 때 볼 수 있는 글귀가 하나 있다.
‘꿈은 육체노동이다.’
그러하다. 우리는 이 꿈을 위해 육체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 육체노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공부 아니겠는가. 내가 공부한 양을 말해주자면... 책을 6권을 들고 왔는데 그 중 4권은 100% 끝내고, 2권은 85% 정도를 풀었다. 이 양을... 내가 집에서 공부했더라면 이 양을 소화해낼 수 있었을까? 음... 아마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게임만 했을 것이다(특히 오0워치) 그런데... 지금 글을 쓰는 나도 정말 뿌듯하다. 지금까지 책 2권조차 끝내는 것도 꿈도 꿔보지 못했다. 근데 나 스스로의 힘으로 4권을 끝내다니... 나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헬퍼 선생님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헬퍼 선생님들은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정말 놀랄 정도로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정말 친근한 선생님들 밖에 없어 친해지는 것도 정말 쉬웠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들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와 보면 다 알 것이다. 14시간? 공부 할 수 있다. 아니, 공부 할 수 밖에 없다. 처음에도 나는 멘붕이었다. 아니, 상식적으로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이 캠프는 우리에게 ‘할 수 있다’ 라는 힘을 주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 14시간 반을 공부를 하다니...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는 마음도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 캠프 3주차. 14시간? 어렵지 않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어떻게 4권을 완벽하게 master한 것일까? 바로, 이 곳의 환경 덕분이었다. 이 곳은 환경이 대단했다. 처음에는 다들 축 쳐져서 자고 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그러나, 캠프를 계속 꾹 참고 견뎌내다 보니 맷집이 생겼다. 완전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생겨,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나는 정말 팡스터디가 고맙다고 느끼고 있다. (역시 팡스터디!)
어떻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팡스터디의 비밀 병기, 바로 30분 계획표 덕이었다. 이 30분 계획표가 왜 아름답고 멋있는지 묻는다면, 공부할 때 너무 큰 그림을 잡으면 그 계획을 수행하기가 정말 벅차다.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팡스터디에서 제공한 시스템이 30분계획표. 30분마다 자기가 30분동한 할 양을 기록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 계획표 덕분에 나는 굉장히 많은 양을 몇일만에 소화해낼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나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 오지 않았으면... 공부를 했을까? (아닐걸 ㅋ)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러나 나는 두렵다. 집에 돌아가면... 공부를 할까? 공부를 안 하면 그것이 무서운 습관이 되어 나를 평생 괴롭힐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 스스로 다짐을 했다. 꼭! 집에 돌아가면 하루에 최소 5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꼭 이 캠프에 온 후 퇴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각오를 세우도록 하여라.)
마지막으로... 이 캠프는 내가 생애에 있었던 가장 의미있는 일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정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팡스터디가 그리워질 것 같다. 내 생애에서 14시간 반 동안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언제 있겠는가....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메일을 기록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