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방학) 멘탈이 팡 스터디 - 12조 중3 이세진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143

멘탈이 팡 스터디




부모님께서 나의 시험성적이 갈수록 내려가 이곳에 보내셨다.

처음에는 겁나게 가기 싫었지만 내 점수의 심각성과 내가 좋아하는

도쿄구울 이라는 만화책을 사준다는 조건하에 입소하게 된다.

처음에는 14시간 공부를 할 때 겁나게 하기 싫고 욕 나올 정도로 짜증났다.

근데 방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나니까 더 이상 힘들지 않았다.

대신 좀 떠들게 되었지만 신기하게도 벌은 잘 안 섰다.

공부는 그 닥 어렵지 않았다.

엄청난 양을 했는데 2주 만에 단어1200개정도를 외우고

수학도 많이 했고 과학도 다 끝냈다.

헬퍼 선생님들은 대 분분 착하고 예쁘고 잘생겼다.

근데 관리자 선생님들은 그 반대인거 같다 (ㅈㅅ;;)

우리 유태형 선생님은 괜찮은 사람인거 같다.

여기의 특징이라고는 별거 없다.

그냥 하루에 14시간 반 공부만하는 거다.

친구들이랑 떠들 시간은 일요일뿐이요, 매점이나 노래방도 구식이고.

잘 때도 떠들지 못하게 한다.

참으로 뭐 같지 아니한가?

30분 계획표는 좋은데 국내유일이란다.

빵 터졌다. 그거 분명 시중에 있을 것이다.

이곳에 안 왔다면 롤 오버워치 등등만 할 것이다,

(어차피 여기 끝나고도 할 생각이다 ㅋ)

그리고 도쿄구울 안 사줬을 거다.

가정과 학교에서 달라진 모습?

그런거 없어요~

다만 성적은 오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여부?

친구가 같이 가면 갈 거다.

근데 다시 오고 싶지가 않다.

급식이나 고치면 올 거다 빼애애애애애액


부모님께?

만화책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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