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솔직히 팡스터디라는건 부모님이 알아내서 소개받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듣고나서 오고싶다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할만했던 캠프같았는데 다른 강제로 온 아이들을 보니 일단
자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는게 오자마자 그런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여길 오면 분위기 자체가 전부 면학분위기라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여기는 모두 공부를 하는 도서관 분위기이기 때문에
조금만 떠들어도 강당 앞에서 지켜보시는 윤민수 원장님,
관리팀 선생님, 헬퍼 선생님들에게 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공부분위기입니다.
어떤 애라도 여기 오면 적어도 떠들지 않고 앉아있는 연습은
충분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단 수학은 모르는 것만 몇 개 질문하면서
나머지는 전부 스스로 알아내고 인강을 들으면서 했고
영어는 단어 매일 20개정도 외우고 학교 자습서로 본문외우고 해석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제가보기에 팡스터디의 강점은 공동체 학습인데
이 공동체 학습이라는게 공동체의 분위기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팡스터디는 몇조 몇조 해서 나뉘는데 그 조애들끼리 너무 친해져서
떠드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한두명 나올 수 있지만
결국은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형성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적어도 10시간 정도는 공부를 하게 되는 곳이라는게 좋은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14시간 공부하면서 지금은 퇴소까지 4일정도 남았는데
현재 수학은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까지 진도를 나갔습니다.
윤민수 원장님은 진도를 빼라는 소리는 하시지 않지만
14시간을 하다보니 자동적으로 나가게 된 진도였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게 있으면 손을 들고 조금만 기다려보면
바로바로 오시는 SKY 헬퍼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도 최고였습니다.
왜냐하면 답지를 봐도 모르는 문제를 이해시켜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내 정신에도 좋았고 다들 친절하게 궁금한 부분을 다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민수 원장님에 대해서 써본다면
일단 진짜 팡스터디 초반에는 앞에서 막 마이크 들고 말하시는게
귀찮고 짜증났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14시간동안 서있는 원장님이
불쌍해질때도 있었고 학생들을 진짜 통제를 잘하는
풀땐풀고 잡을땐 잡는 선생님이신것 같아서
요즘은 윤민수 원장님이 앞에서 안계실때는 가끔 보고싶다는 생각도 많이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팡스터디 두 번째 강점인 30분 계획표는
30분마다 내가 공부할 것을 계획하고 나중에보면
내가 한공부가 눈에 보인다는게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나중에 보면 내가 언제 이만큼을 했지 라는 생각도듭니다.
이 30분 계획표 덕분에 14시간이 더 빨리간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여기 안오고 집에 있었다면 집에서 롤이나 하고
피시방가고 학원시간 되면 학원가서 몇 시간 공부하다가 집에와서 놀기만하는
3주가 됐을 것 같은데 여기 와서 지금 핸드폰, 컴퓨터, TV, SNS를 안한지도
벌써 3주가 다되어 간다는 게 진짜 신기하고 생각보다 살만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4일 뒤에 집에 돌아간다면 공부해야겠다는 마음도 잡고 컴퓨터도 줄이고
특히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여기 공부시간의 최소 반의 반 이라도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팡스터디에서의 마지막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캠프를 말 안 듣고 집에서 게임만하고 핑계대면서 공부안하는 애들한테
추천합니다. 진짜 여기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실력을 기르는 곳 이기 때문에 감시하는 선생님들도 많기 때문에
특히 말 안듣는 요즘 중학생들에게 111% 추천합니다.
진짜 여기서의 추억이나 일들은 잊지 못할 것 같고
여기서 연습했던 공부자세 방법들을 잊지 않고 집에서도 활용하고
SKY를 가서 여기 알바로 와보고 싶은 게 목표가 됐습니다.
이메일:joony_0507@naver.com
일단 저는 솔직히 팡스터디라는건 부모님이 알아내서 소개받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듣고나서 오고싶다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할만했던 캠프같았는데 다른 강제로 온 아이들을 보니 일단
자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는게 오자마자 그런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여길 오면 분위기 자체가 전부 면학분위기라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여기는 모두 공부를 하는 도서관 분위기이기 때문에
조금만 떠들어도 강당 앞에서 지켜보시는 윤민수 원장님,
관리팀 선생님, 헬퍼 선생님들에게 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공부분위기입니다.
어떤 애라도 여기 오면 적어도 떠들지 않고 앉아있는 연습은
충분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단 수학은 모르는 것만 몇 개 질문하면서
나머지는 전부 스스로 알아내고 인강을 들으면서 했고
영어는 단어 매일 20개정도 외우고 학교 자습서로 본문외우고 해석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제가보기에 팡스터디의 강점은 공동체 학습인데
이 공동체 학습이라는게 공동체의 분위기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팡스터디는 몇조 몇조 해서 나뉘는데 그 조애들끼리 너무 친해져서
떠드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한두명 나올 수 있지만
결국은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형성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적어도 10시간 정도는 공부를 하게 되는 곳이라는게 좋은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14시간 공부하면서 지금은 퇴소까지 4일정도 남았는데
현재 수학은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까지 진도를 나갔습니다.
윤민수 원장님은 진도를 빼라는 소리는 하시지 않지만
14시간을 하다보니 자동적으로 나가게 된 진도였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게 있으면 손을 들고 조금만 기다려보면
바로바로 오시는 SKY 헬퍼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도 최고였습니다.
왜냐하면 답지를 봐도 모르는 문제를 이해시켜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내 정신에도 좋았고 다들 친절하게 궁금한 부분을 다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민수 원장님에 대해서 써본다면
일단 진짜 팡스터디 초반에는 앞에서 막 마이크 들고 말하시는게
귀찮고 짜증났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14시간동안 서있는 원장님이
불쌍해질때도 있었고 학생들을 진짜 통제를 잘하는
풀땐풀고 잡을땐 잡는 선생님이신것 같아서
요즘은 윤민수 원장님이 앞에서 안계실때는 가끔 보고싶다는 생각도 많이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팡스터디 두 번째 강점인 30분 계획표는
30분마다 내가 공부할 것을 계획하고 나중에보면
내가 한공부가 눈에 보인다는게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나중에 보면 내가 언제 이만큼을 했지 라는 생각도듭니다.
이 30분 계획표 덕분에 14시간이 더 빨리간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여기 안오고 집에 있었다면 집에서 롤이나 하고
피시방가고 학원시간 되면 학원가서 몇 시간 공부하다가 집에와서 놀기만하는
3주가 됐을 것 같은데 여기 와서 지금 핸드폰, 컴퓨터, TV, SNS를 안한지도
벌써 3주가 다되어 간다는 게 진짜 신기하고 생각보다 살만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4일 뒤에 집에 돌아간다면 공부해야겠다는 마음도 잡고 컴퓨터도 줄이고
특히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여기 공부시간의 최소 반의 반 이라도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팡스터디에서의 마지막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캠프를 말 안 듣고 집에서 게임만하고 핑계대면서 공부안하는 애들한테
추천합니다. 진짜 여기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실력을 기르는 곳 이기 때문에 감시하는 선생님들도 많기 때문에
특히 말 안듣는 요즘 중학생들에게 111% 추천합니다.
진짜 여기서의 추억이나 일들은 잊지 못할 것 같고
여기서 연습했던 공부자세 방법들을 잊지 않고 집에서도 활용하고
SKY를 가서 여기 알바로 와보고 싶은 게 목표가 됐습니다.
이메일:joony_05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