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이거 보면 다음시험 100점- 17조 중2 김건희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96

일단 내가 팡스터디 캠프에 오게 된 동기는

2년 전에 친오빠가 겨울방학 때 온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성적이 오르고 부지런해진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보내셨다.

그리고 여기로 오게 되었을 땐 오빠말론 힘들다고 공부만 해야 한다고

무섭게 말을 해서 딱히 오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캠프에 오기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가

방학동안 학원을 다녀도 공부하기 힘든 양을

혼자 공부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만약 방학동안 집에 있었다면 그냥 학원가고 놀고 방학숙제하고

그냥 게으르게 살았을 것 같아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공부한 양은 수학문제집 두 권을 풀고 있는데

두 권 다 거의 끝나가고 영어 단어 책은 끝나서 복습하고 있고

영어 문제집도 거의 다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부 한 것도 윤민수 선생님, 헬퍼 선생님들,

30분 계획표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윤민수 선생님은 14시간 앞에 서 계시면서 학생들을 통제하고

모르는 문제 또는 질문이 있을 때

헬퍼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을 해 주신다.

그리고 나는 집에서 공부 할 태에는 하루 동안 계획표를 썼었는데

30분 계획표로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어색하고 귀찮았지만

지금은 계획표를 작성함으로서 진도를 팍팍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공부를 정말 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친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나만 안하면 안 된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다.

그러므로 나는 집에서 죽어도 공부를 안 하는 사람

또는 공부를 하는 척만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을 해 주고 싶다.



0101ro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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