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망쳐서 엄마 덕에 오게 되어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벌써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3 주차 화요일이다.

이 캠프는 하루에 14시간 30분을 공부를 하는데, 30분마다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자신이 할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했다.

중간에 30분 동안 헬퍼 선생님께서 자신이 공부를 어떻게 해왔었는지 와

자신의 학교생활을 이야기해 주셨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 많이

힘들지는 않고 시간도 점점 빨리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캠프는 공동체로 공부를 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조용히 공부를

하다 보니 분위기에 압도적으로 눌려서 떠들지 않지만 가끔씩 친구끼리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실장님이나 원장님께서

혼을 내시고는 하신다.

그래도 점점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은 게임도 못하고 잠을 자지도 못한다. ㅠㅠㅠㅠ

나의 담임선생님은 19조이시고, 내 선생님의 이름은 박정한 선생님이다.

박정한 선생님은 고려 대를 나오셨다. 나에게는 함부로 말할 수도 없는

대학교라 너무나 선생님이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1대1

선생님은 권혁인 선생님이고 서울대를 나오셔서 너무나 존경스럽고 깍듯이

대하면서 공부를 해서 너무나 힘들었다......

나는 수학을 3권을 끝냈고 영어는 2권을 끝냈다.

수학은 쌘(1-2), 수학의 바이블(2-1), 월계수(1-2)를 끝내고

영어는(Grimmer Engine 1,2)들 끝냈다.

헬퍼 선생님들은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셨고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에서 오셨다.

나의 1대1 선생님은 권혁인 선생님이고 서울대를 나오셔서 너무나 존경스럽고 깍듯이 대하면서 공부를 해서 너무나 힘들었다......

만약 내가 이곳에 오지 않고 그냥 집에서 PC방이나 다니고 놀러 다녔다면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만났지 못했으므로 후회가 되었을 것 같았다.

나는 이 동기로 공부습관을 만들고 공부에 재미를 들이게 되었다.!!!!!!

이제부터 집에 가면 하루에 평균 4시간 정도는 해야 될 것 같다.

다음에 겨울방학에 올수 있다면 꼭 와야겠다.

돈이 많이 들기는 했지만 아깝지 않았던 캠프 이었던 것 같았다.

임유빈 쌤 !!!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