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6 여름캠프 학생후기

(여름방학캠프)힘들지만 재미있는 캠프 -18조 중1 박민서

나는 처음에 팡스터디라는 캠프는 엄마 때문에 알았다.

나는 14시간 공부는 미친 것 같았다.

하지만 5~6일만 지나니까 들 힘들고 이젠 완전히 할만 했다.

좋은 친구들이랑 형들도 만나서도 좋았긴 했다.




나는 처음에 공부가 싫증나고 하기도 싫은 사람이었다.

집에서도 가장 많이 공부한 시간이 2~3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에 오니까 내가 가장 못했던 부분도 잘 보는 것 같았고

또 나는 게임시간이 줄까봐 숙제하는 시간이랑 공부하는

시간을 대충 넘어갔고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나가도

5시간공부는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넓고 하니 딴 짓이나 자도 모를 것이

라고 생각하는데 무대에 올라가보니까 전체가 무엇을 하는지도

다 보였다. 여기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촬영교사 선생님이시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것 들이 부모님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처음에는 다들 떠들고 공부는 잘 안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젠 다들 열심히 하고 이젠 어지간하면 딴 짓도 잘아하는 것 같다.

또 숙소에서도 관리교사선생님도 좋다.

왜냐하면 가끔 점호도 재미있게 하신다.

하지만 잠은거의 5~6시간밖에 못자서 피곤하고 일어나자마자

공부하는 것 이 힘들다. 그건 아직은 적응하진 못했다.




그래도 중간에 쉬는 시간도 주시고 한다.

헬퍼선생님 들이특강 할 때 나랑 비슷한 점도 있기는 한다.

그 고통을 꾹 참고 좋은 대학가는 선생님들도 대단했다.

만약 내가 여기에 안 왔으면 친구들이랑 휴대폰게임만 했을 것이고

학원에서도 대충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방학에 여기에 온 것은

잘한 것 같기도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를 하겠고 집에서

14시간은 못하니까 집에서 5~6시간만 공부하고 게임하는 시간도

많이 주릴 것이다.

이메일 ijpark2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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