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팡스터디 후기- 17조 중2 김태영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246

나는 부모님소개로 팡스터디를 알게 되었다.

엄마가 여기 공부하는 덴데 가볼래? 라고 물어서 ‘알겠습니다.’

라고 하고 오게 되었다.




팡스터디는 놀러오는 곳이 아니다

기상→공부→밥→공부→낮잠→밥→공부→밥→공부→잠→반복(19일동안)

정말 멋진 부분이다




모여서 공부를 하니 딴 짓도 잘 안 하게 된다.

집중력이 올라가서 못 풀던 수학문제도 혼자 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심심할 때 가끔 매미가 들어와서 분위기를 깨준다

여기 있다 보니 매미가 제일 재밌다.




팡스터디 5일 남기고 영단어책 2개(3번씩), 수학 문제유형책을 끝내게 됐다.

단기간에 뭔가를 완성했다는 것은 자신감을 준다.

저번 학교지필시험에서 7,80점 맞았는데 100점도 좀 더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 한다.




팡스터디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이불속에서 살았을거같다

팡스터디 캠프에 와서 즐겁진 않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윤민수원장님은 학생통제를 잘하신다.

헬퍼선생님들은 강당 무대 위에 올라가서 본인이 sky합격을 어떻게 했는지

강연을 하신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좋은 대학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또 30분계획표를 쓰면 14시간 공부하고 갈 때 정신 차리고 보면

내가오늘 뭐했는지 잘 보인다.

퇴소하면 토요공동체를 신청해서 여기 있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팡스터디 와서 공부 열심히 하고 가자.

이메일→kty212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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