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너... 치킨보다 매력있어 feat. 팡스터디-19조 중1 전재현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176

팡스터디에 오게된계기는 아빠께서 팡스터디에 가게될날짜로부터 2일전..방으로 들어오라고 하신 뒤... 내가 좋아하는 FIXIE 자전거를 골라보라고 하셨다. 나는 기분이 좋아서 바로 골랐다.. 그리고 아빠께서 이야기를 꺼내시는데... 어떤 캠프를 간다고 하셨다.. 나는 내가 죽도록 원하던 자전거라 무조건 간다고 아빠께 알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리고 팡스터디라는 곳에 오게 되었다




팡스터디의 특징은 나는 한 과목을 1시간만 해도 질리는데 30분 동안 할 것을 적어두고 하니 새로운 느낌으로 하는 기분이 들었고...

첫날에14시간을 할 때는 정말 죽도록 힘들었다..

그 시간이라면 미국 가는 시간과 같은데...

비행기에서 영화 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힘든데

14시간동안 공부라니 정말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전국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도 졸려서 졸기도하고 진짜로 자기도 했다..

지금도 졸기도하고 자지만 이제 일어나는 것도 수월하고 쉬어진 것 같다... 그리고 명문대 나온 선생님의 공부 비법 등을

30분 안에 짧게라도 들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내가 정말로 공부하는 시간 은 14시간

중 7시간이다 아직도 14시간은 버겁다.. 헬퍼선생님은 친절하시고 착하다.. 설명도 학원선생님처럼 잘 이해하기 쉽게 이해해주신다.

그리고 잘생기고 이쁜쌤들이 많아.. 더 좋은 것 같다.. 

원장님께서는 강당에서는 엄하시다 그래서 매우 무서울 줄 알았지만 .... 내려와서는 착하시고 그래서 놀랐다 내가 방학에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놀러 다녔을 것이다... 집에 돌아가서는 하루에 3시간씩은 꼭할 것이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이 캠프를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부가 더 싫어질 위험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나는 공부를 하면서 군대가 이거보단 나을 것 같다는 걸 생각했다.. 부모님께는 집이 제일 좋고 집 밥이 제일 좋고 집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걸 느꼈다.. 부모님께 집에 가서 더 잘해드려야겠다... jaehyun22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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