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1등)머리가 팡? 터질 것 같은 팡스터디캠프- 18조 중1 배은경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135

일단 이 캠프는 엄마의 정보력으로 오게 되었다.

엄마의 정보력이란...시험이 시작할 때 쯤 듣게 되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 신기하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왜간다고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이라도 안 간다고 하면 방학 때

실컷 놀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와보니 조금 많이

힘들고 할만 했다.




여기 와서 하루 만에 방 언니, 친구하고 금방 친해졌다.

지금까지 내가 1학기동안 할양을 공부한 것 같다.

수학 문제집 2권이 다 끝나가고 단어도 외우고

벌써 문제집 4권이나 끝낸 사람들도 있다.




헬퍼선생님들은 대부분 잘생기시고 예쁘신 것 같다.

그리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녀서 그런지 더 잘 가르치시는 것

같다. 헬퍼쌤들하고 많이 친해지고 쌤들이

하시는 특강을 들으니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싶어졌다!!

2시간 앉아 있는 것도 힘든데 14시간을 앉아서 공부를 해보니

솔직히 힘들다. 낮잠도 몇 년 동안 안자서 못 잘 것 알았는데!!

근데!!원장선생님 말씀 데로 3~4일이 지나니까

시간도 빨리 가고 공부도 더 잘됐다.

또 낮잠은 아주 잘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 된 느낌이 들었다.




만약 30분 계획표가 없었으면 11시간을 멍 때리면서

보냈을 것 같다. 집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 핸드폰을

하면서 뒹굴뒹굴 하고 동생과 사소 한 것 같고 싸우고

공부는 생각도 안 했을 텐데 이곳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다.

점점 주변사람들도 이 공부분위기에 적응되고 집중도

잘하고 조는 것도 좀 없어진 것 같다. 처음에 왔었을 때는

공부는 앎 이다.라고 보였다. 하루에 한 번씩 공부는 앎이다. 라고 하니까 점점 공부를 다 알 때까지 하는 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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