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7 여름캠프 학생후기

공부의 길 - 중3 신정아

나는 항상 공부를 열심히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건 나의 착각이었고 항상 시험은 망했다. 그럴 때 마다 엄마는 항상 나에게 넌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라고 다른 애들은 나보다 더 열심히 더 많이 한다고 현실을 알려주셨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다가올 때 나에게 14시간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추천해주셨다. 


나는 처음에 기숙학원인지 모르고 다녀야지 하고 있었는데 기숙학원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절대 못 간다고 했다. 태권도도 다녀야하고 학원에서 진도도 나가야하는데 여기에 오면 다 불가능 한 일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곳에 오게 된 이유 중 50%는 나의 의지와 공부이기도 하지만 50%는 내가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였다. 나는 여기 오기 전까지라도 친구들과 놀기 위해 엄마와 협상을 했다. 


여기에 오면 친구들과 오션월드를 1박 2일로 가게 해주는 것 그게 바로 협상의 대상이었다. 엄마는 기꺼이 허락하셨다.나의 공부를 위해 이곳에 오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재미를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이기도 하다.

이곳은 정말 집중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집중력이 약한 나는 처음에 적응하기 엄청 힘들었다. 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기만 하면 쳐다보고 애들이 움직이면 쳐다보고....


하지만 집중이 안 될 때 마다 공부하는 애들을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극을 받고 선생님들이 멘토 특강을 해주시는 것을 듣고 자극이 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극이 되었다. 


이곳에서 14시간 공부를 시작했을 때 당장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하고 딴 생각을 많이 해서 14시간을 제대로 채우지도 못한 것 같다. 점점 적응이 되면서 14시간 공부를 채워가기 시작했고 아직 14시간을 다 채워보지는 못 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14시간을 채울 것 같다. 


영어는 질문을 거의 안하고 혼자 할 수 있었지만 해석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해석이 안돼서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나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그 부분을 공부하고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수학은 원래 학원에서도 어려운 것이 많아 질문을 많이 했다. 


여기에 오고 해설을 보고 문제를 푸니 문제도 잘 풀리고 질문도 많이 줄었다. 모르는 문제를 안 다음 나중에 혼자 문제를 풀어보니 뿌듯하기도 했고 개인 차이이기는 하지만 나는 확실히 학원보다는 집중이 훨씬 잘 되었다.


집중이 잘 된 결과, 학원에서 3달 동안 할 것을 1주일 만에 끝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다가올 때 나에게 14시간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추천해주셨다. 


나는 처음에 기숙학원인지 모르고 다녀야지 하고 있었는데 기숙학원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절대 못 간다고 했다. 태권도도 다녀야하고 학원에서 진도도 나가야하는데 여기에 오면 다 불가능 한 일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곳에 오게 된 이유 중 50%는 나의 의지와 공부이기도 하지만 50%는 내가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였다. 나는 여기 오기 전까지라도 친구들과 놀기 위해 엄마와 협상을 했다. 


여기에 오면 친구들과 오션월드를 1박 2일로 가게 해주는 것 그게 바로 협상의 대상이었다. 엄마는 기꺼이 허락하셨다.나의 공부를 위해 이곳에 오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재미를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이기도 하다.

이곳은 정말 집중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집중력이 약한 나는 처음에 적응하기 엄청 힘들었다. 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기만 하면 쳐다보고 애들이 움직이면 쳐다보고....


하지만 집중이 안 될 때 마다 공부하는 애들을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극을 받고 선생님들이 멘토 특강을 해주시는 것을 듣고 자극이 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극이 되었다. 


이곳에서 14시간 공부를 시작했을 때 당장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하고 딴 생각을 많이 해서 14시간을 제대로 채우지도 못한 것 같다. 점점 적응이 되면서 14시간 공부를 채워가기 시작했고 아직 14시간을 다 채워보지는 못 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14시간을 채울 것 같다. 


영어는 질문을 거의 안하고 혼자 할 수 있었지만 해석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해석이 안돼서 문제를 많이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나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그 부분을 공부하고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수학은 원래 학원에서도 어려운 것이 많아 질문을 많이 했다. 


여기에 오고 해설을 보고 문제를 푸니 문제도 잘 풀리고 질문도 많이 줄었다. 모르는 문제를 안 다음 나중에 혼자 문제를 풀어보니 뿌듯하기도 했고 개인 차이이기는 하지만 나는 확실히 학원보다는 집중이 훨씬 잘 되었다.


집중이 잘 된 결과, 학원에서 3달 동안 할 것을 1주일 만에 끝냈다.


영어는 문법과 독해 총 2권의 책을 들고 왔다. 나는 지금 이 2권의 책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물론 다 알기도 하였다. 수학은 중3, 수학1 총 2권을 가지고 왔다. 중3 과정은 그나마 좀 쉬워서 다 알면서 진도도 빨리 나가고 있다. 


하지만 수학1은 계산과정을 모두 이해하고 알기 위해 시간이 좀 걸려 아직 반 밖에 끝내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몰랐던 문제를 알게 되어 뿌듯한 기분이 든다. 만약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10시까지 자고 숙제만 하고 있을 것이다. 

헬퍼 선생님들은 친절하시다. 질문을 하면 꺼리는 문제 없이 다 받아주시고 모르는 문제는 차근차근 처음부터 풀어주신다. 선생님들의 특강은 나에게 동기부여였다. 


선생님들의 노력을 보니 나도 저렇게 노력해야지 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나도 나중에 선생님들처럼 좋은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0분 계획표는 나에게 좀 힘들다. 난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30분 말고 1시간으로 바꾸고 싶다. 30분마다 계획표를 쓰게 되면 30분마다 집중력이 깨질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개인 차이이다. 30분 계획표를 알게 되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실천하기 편하다. 내가 지금까지 대충 세웠던 계획보다는 훨씬 더 효과적이고 30분을 채우기 전에 목표량을 끝내면 정말 뿌듯하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30분 계획표 말고 1시간 계획표를 세우면서 공부할 것이다. 예전에 내가 집에 오면 핸드폰만 하고 밥 먹을 때 핸드폰만 했던 내 과거를 생각하니 정말 후회스럽다. 소중한 시간을 이리도 헛되이 보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 


집에 돌아가서 하루에 3시간 이상은 무조건 공부할 것이며 열심히 해서 핸드폰과 책상을 바꾸고 싶다. 또,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는 평균 90점 이상을 맞아보고 싶다.

나는 이 캠프를 나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방학이나 주말에 10시까지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이 캠프에 오면 시간을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캠프를 통해 공부에 흥미가 생겼고 꼭 하루에 3시간씩 열심히 해서핸드폰과 책상을 바꾸고 성적을 올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내 꿈은 외교관, 경찰로 총 2가지가 있다. 


그래도 둘 중에 따지자면 외교관이 더 되고 싶다. 외교관 중에서도 해외에 나가서 일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 대학은 고려대학교에 가서 영어와 관련된 학과를 가고 싶다. 꼭 외교관이 돼서 나의 꿈도 이루고 싶고 부모님도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학생은 14시간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메일 주소: jeongah8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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