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7조 고1 이정일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모범생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재미난 친구로 소문난 그저 학교에 한명씩 존재하는 신기하면서
평범한 그런 학생이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전교에서
높은 순위권에 들면서 나는 스스로 자만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수행준비, 별의별 핑계를 대며 기말 준비를 소홀히 하였고
그 결과 등수는 4배가량 떨어지고 등급은 한 등급씩 떨어졌다.
이런 요즘은 수시로 대학가는 시대인데 ‘어쩌지 1등급이 아니면 sky는
무슨 이대로면 내 목표대학을 못가. 떨어지는 건 특목고 불합격하나면 족해.
떨어지기 싫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수능 봐?’
나는 겁을 먹고 온갖생각을 하면서 패닉 상태에 빠져버렸다.
결론은 ‘내가 다시 성적을 올리면 돼.
아니 올려야만해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어.
학교에서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그런 일과 어쩌지... 아 그래 기숙학원에 가자.
3학년 전교일등도 기숙학원을 매 여름방학마다 다녔다고 했어’ 이러한 마음으로 난 나 스스로의 실패원인과 교정해야할 것 들을 문서화 시켜 보았고 이에 맞는 기숙학원을 찾아보았다.
어머니와 상의도 하고 학교와 협의도보고 만전의 준비를 하고
가장 나의 필요한 기숙학원 그건 바로 14시간 자기주도학습캠프였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무기이자 약점은 집중력이었다.
한번 집중하면 1시간동안 남들의 4시간 공부량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또 전부 습득했다. 하지만 집중하기 위한 과정이 오래 걸리고
또 오래가지도 못했다. 14시간캠프는 이를 보완하기에 아주 최적화 되었었다.
무려 14시간이라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헬퍼 선생님과 원장님, 관리팀 그리고 30분 계획표까지
집중력을 고치기 아주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14시간 캠프에 오게 되었다.
처음 14시간이라는 일정계획표를 보고 겁이 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이가 동일했을 것이다. 공부습관이 좋지 못해 실패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더 하지 않기 위해 그만큼 나는 절박했고 또 절실했다. 그래서 14시간을 이겨내겠어. 아니 14시간이라는 시간을
내가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이용하고 활용해내겠어.
전교1등을 이길려면 먼저 그만큼 이라도 공부를 해봐야지 머리만
굴려서 쓰겠어? 방학 중 나보다 공부하는 친구들을 없을거야.
난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서라면 지금에 나 3년간 고생해주지’
이런 마음으로 자신감이 넘쳐나 참여하게 되는데...
첫날 월요일 14시간은 나는 정신병에 걸릴 듯한 상태로
마지막 하루 공부한량을 보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솔직하게 거짓말,
과장 한글자도 포함 안하고 2주치 공부량을 했다.
나는 너무나 놀라며 스스로 칭찬하며 고생했다.
좀 아니 많이 힘들지만 이 또한 적응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2주일이 넘게
캠프는 남았고 부모님을 뵈려면 2주는 남았다는 시간의 느린 흐름속도를
보고 겁이 났다. 친구는 없지 놀고 쉬고 자고 먹고 운동하고 학원가고
편한 일상을 스스로 버리다니 솔직하게 1주일이 지나는 동안 이중인격자가
되어 스스로를 칭찬하고 스스로를 비판하고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를 욕하고 스스로를 쓰담으면서 격려하며 다시 온 목적을
그 각오를 다짐하면서 지옥의 삼일을 버텼다.
그 후 결과를 보았는데 어머나 세상에 실화냐?
난 스스로에게 겁에 질렸다. 내가 14시간을 멍 때리지 않고 공부했다고?
이걸 다? 정말?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었다니 심지어 누가 옆에서 시킨 것도 아니다.
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힘들 때 남들을 보며 모두가 공부하고
그래서 다시 공부하고 나 자신을 넘고 넘어 스스로를 이겨내고
버티고 공부하고 공부량, 학습량 모든 것이 자랑스러워서 내가 아닌
다른 이가 대신 해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에게 나 자신이
너무나 대견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이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 힘들지라도 공부를 하는 나를 보며 내가 갈 대학,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니 나는 나를 이긴 공부를 하는 내가 되어있었다.
만약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난 죽어도 용이되지 못하고
이무기에 끝났을 것이다. 정말 나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나를 이기고
나의 능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만약에 나같은 고민을 가진 이가 있다면 나는 당연이 이 캠프를 추.천.하.지.않.을.것.이.다.
왜.냐.하.면. 나만 알거야 !!!!!!!!!!!! 정말 이 좋은기회
자세 흐트러지지 않게 집에서도 이 자세를 유지해서
꼭 나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에 합격할 것이다.
지금까지 버텨준 나한테 감사하며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도와주신 원장님과 헬퍼쌤 그리고 같이 버텨준 조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이글을 마무리 하겠다.
7조 고1 이정일
이메일 dlwjddlf2001@naver.com
겁
7조 고1 이정일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모범생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재미난 친구로 소문난 그저 학교에 한명씩 존재하는 신기하면서
평범한 그런 학생이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전교에서
높은 순위권에 들면서 나는 스스로 자만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수행준비, 별의별 핑계를 대며 기말 준비를 소홀히 하였고
그 결과 등수는 4배가량 떨어지고 등급은 한 등급씩 떨어졌다.
이런 요즘은 수시로 대학가는 시대인데 ‘어쩌지 1등급이 아니면 sky는
무슨 이대로면 내 목표대학을 못가. 떨어지는 건 특목고 불합격하나면 족해.
떨어지기 싫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수능 봐?’
나는 겁을 먹고 온갖생각을 하면서 패닉 상태에 빠져버렸다.
결론은 ‘내가 다시 성적을 올리면 돼.
아니 올려야만해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어.
학교에서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그런 일과 어쩌지... 아 그래 기숙학원에 가자.
3학년 전교일등도 기숙학원을 매 여름방학마다 다녔다고 했어’ 이러한 마음으로 난 나 스스로의 실패원인과 교정해야할 것 들을 문서화 시켜 보았고 이에 맞는 기숙학원을 찾아보았다.
어머니와 상의도 하고 학교와 협의도보고 만전의 준비를 하고
가장 나의 필요한 기숙학원 그건 바로 14시간 자기주도학습캠프였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무기이자 약점은 집중력이었다.
한번 집중하면 1시간동안 남들의 4시간 공부량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또 전부 습득했다. 하지만 집중하기 위한 과정이 오래 걸리고
또 오래가지도 못했다. 14시간캠프는 이를 보완하기에 아주 최적화 되었었다.
무려 14시간이라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헬퍼 선생님과 원장님, 관리팀 그리고 30분 계획표까지
집중력을 고치기 아주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14시간 캠프에 오게 되었다.
처음 14시간이라는 일정계획표를 보고 겁이 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이가 동일했을 것이다. 공부습관이 좋지 못해 실패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더 하지 않기 위해 그만큼 나는 절박했고 또 절실했다. 그래서 14시간을 이겨내겠어. 아니 14시간이라는 시간을
내가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이용하고 활용해내겠어.
전교1등을 이길려면 먼저 그만큼 이라도 공부를 해봐야지 머리만
굴려서 쓰겠어? 방학 중 나보다 공부하는 친구들을 없을거야.
난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서라면 지금에 나 3년간 고생해주지’
이런 마음으로 자신감이 넘쳐나 참여하게 되는데...
첫날 월요일 14시간은 나는 정신병에 걸릴 듯한 상태로
마지막 하루 공부한량을 보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솔직하게 거짓말,
과장 한글자도 포함 안하고 2주치 공부량을 했다.
나는 너무나 놀라며 스스로 칭찬하며 고생했다.
좀 아니 많이 힘들지만 이 또한 적응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2주일이 넘게
캠프는 남았고 부모님을 뵈려면 2주는 남았다는 시간의 느린 흐름속도를
보고 겁이 났다. 친구는 없지 놀고 쉬고 자고 먹고 운동하고 학원가고
편한 일상을 스스로 버리다니 솔직하게 1주일이 지나는 동안 이중인격자가
되어 스스로를 칭찬하고 스스로를 비판하고 스스로를 탓하고
스스로를 욕하고 스스로를 쓰담으면서 격려하며 다시 온 목적을
그 각오를 다짐하면서 지옥의 삼일을 버텼다.
그 후 결과를 보았는데 어머나 세상에 실화냐?
난 스스로에게 겁에 질렸다. 내가 14시간을 멍 때리지 않고 공부했다고?
이걸 다? 정말?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었다니 심지어 누가 옆에서 시킨 것도 아니다.
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힘들 때 남들을 보며 모두가 공부하고
그래서 다시 공부하고 나 자신을 넘고 넘어 스스로를 이겨내고
버티고 공부하고 공부량, 학습량 모든 것이 자랑스러워서 내가 아닌
다른 이가 대신 해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에게 나 자신이
너무나 대견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이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 힘들지라도 공부를 하는 나를 보며 내가 갈 대학,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니 나는 나를 이긴 공부를 하는 내가 되어있었다.
만약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난 죽어도 용이되지 못하고
이무기에 끝났을 것이다. 정말 나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나를 이기고
나의 능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만약에 나같은 고민을 가진 이가 있다면 나는 당연이 이 캠프를 추.천.하.지.않.을.것.이.다.
왜.냐.하.면. 나만 알거야 !!!!!!!!!!!! 정말 이 좋은기회
자세 흐트러지지 않게 집에서도 이 자세를 유지해서
꼭 나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에 합격할 것이다.
지금까지 버텨준 나한테 감사하며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도와주신 원장님과 헬퍼쌤 그리고 같이 버텨준 조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이글을 마무리 하겠다.
7조 고1 이정일
이메일 dlwjddlf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