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축구선수였습니다.
8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었고 그 꿈을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약 9년 동안
이어왔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운동을 그만 두게 되었고 방황하던
저는 남은 3학년을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고1이 된 지금 저희 부모님이 이제 공부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14시간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한다는 얘기를 듣고 싫다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신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에라도 거절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첫 날 저녁쯤 도착하고 나서 바로 짐을 풀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공부를 하기 싫었으나 분위기에 휩쓸려 뭐라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아마 3~4시간 공부를 했었을 것입니다.
공부가 끝난 후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은 했지만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앉았던 저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공부’이외에는 할 것이 없었습니다.
2주차 시작을 할 때 점점 ‘할만하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멘토 특강을 들으면서 점점 제 안에 있는 것이 끓었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해서 스카이를 가신 분들도 있지만 중3~고1 때 시작하여
가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희망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심민영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전교 350등 에서 1등으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희망이 생기고
욕심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랐던
저에게 동기부여를 가지게 할 수 있었던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막 의욕이 타올라 공부를 시작하려하는데 방법을 몰랐습니다.
내 단점이 무엇이고 대학은 내신을 챙겨서 수시를 노릴지, 정시를 노릴지도
모르겠고 고1 수학에 기본이 되는 중3 수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따라잡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막막해졌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1:1 선생님이나 헬퍼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첫 번째 선생님은 제 1:1 담당선생님인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이신 ‘전인우’선생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버틴게 1:1수업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힘이 되주셨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고마우신 분입니다.
두 번째 선생은 다른 1:1 선생님이시고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이신 ‘김원혁’선생님 입니다.
전인우 선생님은 포괄적으로 무슨 수학,과학 공부에 대해 가르쳐주셨지만 김원혁 선생님은 영어를
자세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영어에는 문법, 단어, 독해가 있는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책은 어떤
책을 써야하는지 등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세 번째 선생님은 저희 담당 헬퍼 이신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정재림’선생님 이십니다. 정재림 선생님은 공부 방법보다는 제 마음에 담겨있는 응어리를
풀어주셨습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던 고민거리를 들어주셔서 좀 더 걱정 없이 공부에 치중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선생님은 아까 얘기했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심민영’선생님이십니다.
심민영 선생님은 제가 1주차에 적응이 안돼서 공부 방법을 찾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상담을 받아주신 선생님이십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상담이었지만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민영 선생님 본인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제 멘토가 되었습니다.
정말 큰 와 닿음이 있었고 동기부여의 발판이 돼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또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여기 와서 집중에 큰 도움이었던 것이
세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30분 계획표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공부하려면 답답하고 막막한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하니 훨씬 집중이 잘되었고
집중이 풀릴 때 쯤 다시 목표를 세우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4시, 8시에 하는 스트레칭 시간이 있는데 공부하다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시간대에, 잠시 긴장을 풀고 특강을 듣는,
그런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또 세 번째는 2주차 토요일에 하는 ‘삼국지‘입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차례로 나와서 자신들의 학교의
장점을 말함과 동시에 다른 학교의 단점을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알려주는 그런 활동입니다.
공부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품과 동시에 각 학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디로 갈지 정할 수 있으며 (갈 수 있다는 전제 조건 하에^^)
저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이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친 저는 목표를 더 높게 잡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인 서울만 되어도 감지덕지 이지만 한번 욕심을 내서 스카이를 목표로 잡기로 했습니다.
제 꿈은 연세대학교 스포츠교육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꼭 스포츠교육과가 아니더라도 남들에게 대학교 이름을 말해줄 때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는 그런 꿈을 가졌습니다.
이 기분과 마음가짐을 집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절반이 날아갔을 때 날개가 꺾이기 보다는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고 지금 현재에 집중해 날개를 더 활짝 펴보려 합니다.
지금 저는 제 2의 인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3주지만 그만큼 보람 있었고 다시 참여할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참여할지 안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한 부분을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살면서 14시간 공부할 때가 언제 있을까요.
30분만 앉아있을 줄 알던 제가 ‘스스로’라는 단어를 배우고
14시간을 앉아있었습니다. 덤으로 생각까지 깊어지네요.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저와 같은 감정, 생각 등을 다른 분들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저는 축구선수였습니다.
8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었고 그 꿈을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약 9년 동안
이어왔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운동을 그만 두게 되었고 방황하던
저는 남은 3학년을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고1이 된 지금 저희 부모님이 이제 공부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14시간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한다는 얘기를 듣고 싫다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신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에라도 거절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첫 날 저녁쯤 도착하고 나서 바로 짐을 풀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공부를 하기 싫었으나 분위기에 휩쓸려 뭐라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아마 3~4시간 공부를 했었을 것입니다.
공부가 끝난 후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은 했지만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앉았던 저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공부’이외에는 할 것이 없었습니다.
2주차 시작을 할 때 점점 ‘할만하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멘토 특강을 들으면서 점점 제 안에 있는 것이 끓었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해서 스카이를 가신 분들도 있지만 중3~고1 때 시작하여
가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희망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심민영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을 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전교 350등 에서 1등으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희망이 생기고
욕심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랐던
저에게 동기부여를 가지게 할 수 있었던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막 의욕이 타올라 공부를 시작하려하는데 방법을 몰랐습니다.
내 단점이 무엇이고 대학은 내신을 챙겨서 수시를 노릴지, 정시를 노릴지도
모르겠고 고1 수학에 기본이 되는 중3 수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따라잡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막막해졌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1:1 선생님이나 헬퍼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첫 번째 선생님은 제 1:1 담당선생님인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이신 ‘전인우’선생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버틴게 1:1수업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힘이 되주셨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고마우신 분입니다.
두 번째 선생은 다른 1:1 선생님이시고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이신 ‘김원혁’선생님 입니다.
전인우 선생님은 포괄적으로 무슨 수학,과학 공부에 대해 가르쳐주셨지만 김원혁 선생님은 영어를
자세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영어에는 문법, 단어, 독해가 있는데 뭐부터 해야 하는지 책은 어떤
책을 써야하는지 등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세 번째 선생님은 저희 담당 헬퍼 이신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정재림’선생님 이십니다. 정재림 선생님은 공부 방법보다는 제 마음에 담겨있는 응어리를
풀어주셨습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던 고민거리를 들어주셔서 좀 더 걱정 없이 공부에 치중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선생님은 아까 얘기했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심민영’선생님이십니다.
심민영 선생님은 제가 1주차에 적응이 안돼서 공부 방법을 찾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상담을 받아주신 선생님이십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상담이었지만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민영 선생님 본인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제 멘토가 되었습니다.
정말 큰 와 닿음이 있었고 동기부여의 발판이 돼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또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여기 와서 집중에 큰 도움이었던 것이
세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30분 계획표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4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공부하려면 답답하고 막막한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하니 훨씬 집중이 잘되었고
집중이 풀릴 때 쯤 다시 목표를 세우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4시, 8시에 하는 스트레칭 시간이 있는데 공부하다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시간대에, 잠시 긴장을 풀고 특강을 듣는,
그런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또 세 번째는 2주차 토요일에 하는 ‘삼국지‘입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차례로 나와서 자신들의 학교의
장점을 말함과 동시에 다른 학교의 단점을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알려주는 그런 활동입니다.
공부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품과 동시에 각 학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디로 갈지 정할 수 있으며 (갈 수 있다는 전제 조건 하에^^)
저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이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친 저는 목표를 더 높게 잡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인 서울만 되어도 감지덕지 이지만 한번 욕심을 내서 스카이를 목표로 잡기로 했습니다.
제 꿈은 연세대학교 스포츠교육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꼭 스포츠교육과가 아니더라도 남들에게 대학교 이름을 말해줄 때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는 그런 꿈을 가졌습니다.
이 기분과 마음가짐을 집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절반이 날아갔을 때 날개가 꺾이기 보다는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고 지금 현재에 집중해 날개를 더 활짝 펴보려 합니다.
지금 저는 제 2의 인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3주지만 그만큼 보람 있었고 다시 참여할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참여할지 안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한 부분을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살면서 14시간 공부할 때가 언제 있을까요.
30분만 앉아있을 줄 알던 제가 ‘스스로’라는 단어를 배우고
14시간을 앉아있었습니다. 덤으로 생각까지 깊어지네요.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저와 같은 감정, 생각 등을 다른 분들도 느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