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16살 때 정말 쉬지 않고 놀았다.
그 당시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결국 난 그 해 여름 방학 때
얼떨결에 이곳에 오게 되었고
그때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렇게 3학년 2학기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난 다시 14시간 캠프에 오게 되었다.
사실 중학교 3학년 후반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맞지만
생각과 의지만 생겼을 뿐 사실 100% 실천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오고 나서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고 자세한 계획을 짰다.
일단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였다.
3주 동안 평일 4시, 8시에 선생님들께서 30분씩
자신의 공부법, 인생관, 교훈, 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발표를 하시는 프로그램인데 난 정말 인상 깊게 봤다.
어떤 선생님은 고2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서울대학교에 갔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
그런 강의들을 들을 때마다
‘아, 나도 저 선생님들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주차 토요일에 삼국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이
각자 자신의 학교를 홍보하고 자세한 설명,
장점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다들 말을 너무 잘 하셔서
그 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아는 공부란 완벽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아무 때나 물어봐도,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보고 까먹게 되는 정도로만
공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처음에는 반강제로 이곳에 끌려왔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은 이 곳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고맙다.
만약 부모님께서 작년 여름에
날 이곳에 보내시지 않으셨다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공부와는 거리가 먼 채
시간을 아깝게 쓰고 있었을 것 이다.
14시간캠프가내 10대의 전환점이자
공부를 시작하게 해준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원래의 나는 그저 흔히 말하는
서울권 대학만 가도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연세대학교에 가고 싶어 졌다.
예전의 나는 이런 생각은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희망과 전에 비해 ‘나도하면 발 할 수 있을 거야,
아직 늦지 않았어. ’라는 생각을가진 채 공부를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예전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결과를 당당하고 자신 있게 확신할 순 없지만
내 자신을 한 번 믿어보려 한다.
yoogyeongchoi@naver.com
나는 16살 때 정말 쉬지 않고 놀았다.
그 당시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결국 난 그 해 여름 방학 때
얼떨결에 이곳에 오게 되었고
그때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렇게 3학년 2학기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난 다시 14시간 캠프에 오게 되었다.
사실 중학교 3학년 후반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맞지만
생각과 의지만 생겼을 뿐 사실 100% 실천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오고 나서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고 자세한 계획을 짰다.
일단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였다.
3주 동안 평일 4시, 8시에 선생님들께서 30분씩
자신의 공부법, 인생관, 교훈, 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발표를 하시는 프로그램인데 난 정말 인상 깊게 봤다.
어떤 선생님은 고2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서울대학교에 갔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
그런 강의들을 들을 때마다
‘아, 나도 저 선생님들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주차 토요일에 삼국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이
각자 자신의 학교를 홍보하고 자세한 설명,
장점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다들 말을 너무 잘 하셔서
그 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아는 공부란 완벽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아무 때나 물어봐도,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보고 까먹게 되는 정도로만
공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처음에는 반강제로 이곳에 끌려왔다고 생각 했지만
지금은 이 곳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고맙다.
만약 부모님께서 작년 여름에
날 이곳에 보내시지 않으셨다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공부와는 거리가 먼 채
시간을 아깝게 쓰고 있었을 것 이다.
14시간캠프가내 10대의 전환점이자
공부를 시작하게 해준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원래의 나는 그저 흔히 말하는
서울권 대학만 가도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연세대학교에 가고 싶어 졌다.
예전의 나는 이런 생각은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희망과 전에 비해 ‘나도하면 발 할 수 있을 거야,
아직 늦지 않았어. ’라는 생각을가진 채 공부를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예전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결과를 당당하고 자신 있게 확신할 순 없지만
내 자신을 한 번 믿어보려 한다.
yoogyeongcho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