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뀐 14시간 캠프 - 중2 박현화

윤시온
2022-04-11
조회수 288

제가 14시간캠프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아빠가 저에게 14시간캠프란 곳을 한번 쳐보고 갈지 말지는 네가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루 14시간 동안 공부만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설마 진짜 14시간 동안 공부만 하겠어?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절대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14시간캠프에 오기를 결심한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제 성적이 어떤지는 아직 모르고 저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노력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14시간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14시간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너무 힘들고 지쳤지만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14시간 모든 시간 동안 집중을 할 수 없었지만, 옆에 있는 열심히 집중하는 학생들, 친구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와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공부를 해보니깐 경험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나도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30분 계획표를 통해서 내가 오늘 하루 동안 공부한 양을 알 수 있었고, 진도 관리를 통해서 내가 일주일동안 공부량을 쉽게 파악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또한 하루 2번의 헬퍼 선생님들의 멘토 특강으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하루 평균1시간 공부하고 그 이외의 시간은 잠 또는 밖에 나가서 놀면서 지냈을 것 입니다. 아직도 저는 그때의 나에 만족하며 살았을 것이고 미래는 정해져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 온 후에는 하루 14시간 30분 동안 공부했고, 저의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 입니다.


친구들이 내게 물어본다면 제가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캠프에 참가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용상 이사님 또한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많은 인원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학생들을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헬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항상 챙겨주기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는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생활을 살 것 입니다.

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하루 평균 5시간이상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내 스스로 플래너를 쓰면서 내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제가 14시간캠프와서 내가 정말 14시간동안 공부를 했다는 것이 뿌듯했고, 친구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저는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너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해보라고 한시에 고민 없이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여기에 와서 느낀 점은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보니깐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내가 진짜 14시간 동안 공부했으니깐 앞으로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캠프에서 많이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제가 나중에 좋은대학을 가서 저도 헬퍼 선생님으로 오고싶습니다.

선생님들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yenhay@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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