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19 겨울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별을 향해 쏴야 못해도 달은 가 - 고1 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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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캠프에 3번째 참여한 별 볼일 없는 일반인이다. 첫 번째 캠프 때는 반 강제적으로 왔다면 2번째와 이번 캠프는 내가 자진해서 왔다. 내 후기는 여기에 처음 온 친구들이나 형 누나들 보다 재미있지는 않을 거다. 왜냐면 나는 14시간캠프에 억지로 끌려오거나 갇힌 게 아니라 공부하기위해 자진해서 자발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의 후기와는 좀 다를 것이다.

내 후기의 제목은 저번 캠프 때 나를 담당해 주셨던 헬퍼 쌤인 최상욱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이다. 이번 캠프는 일대일 선생님을 맡고 계시지만 또 만나서 정말 기뻤다. 저 말을 들었을 때 내 자신을 믿고 목표를 훨씬 크게 잡고 자신감도 커지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자극을 받을 수 있고 내 미래를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좀 더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14시간캠프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나의 공부습관을 바로 잡고 나의 한계를 측정해보고 그 한계를 깨버리기 위해 왔다. 14시간 공부는 쉽지 않다. 3번째 참가한 나한테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해야 하니까 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서 좀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고 할 것도 많아지고 내가 좀 더 성숙해지고 중학교 때에 비해 많이 자랐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부터 내가 생각하는 게 많이 바뀌었다. 내 꿈은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서 공군이 되어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이 꿈이 내 확실한 동기가 돼서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중학교 때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했다면 지금 고등학생이 되고 나니 확실히 달라졌다. 이 것 또한 많은 헬퍼 쌤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나 자신이 달라진 걸 알고 나니 좀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나 스스로 깨닫게 됐다.


주간 진도 관리표와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내가 어느 정도를 공부할 수 있고 어느 정도를 공부했고 어느 점이 부족한지, 어느 점은 잘됐는지, 반성할 점은 무엇이지 등을 알 수 있어 공부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 자신에게 냉정해져야만 나 자신을 돕는 것이 된다. 나는 나 자신이 제일 잘 안다. 그러기 때문에 반성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른척하고 넘어간다면 자꾸 반복하게 되고 나 자신을 깎아내리게 된다. 그니까 나 자신에게 솔직해져야한다.

이번 나를 포함한 14조를 담당하신 예쁜? 이지원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다고 말해주고 싶다. 쌤은 완벽하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손 들자마자 바로 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졸고 있으면 같이 앉았다 일어서기 같이 해주시고 중간 중간 먹을 것도 주시면서 항상 14조를 먼저 생각해주신 것 같다. 상담도 열심히해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건지, 목표가 뭔지, 공부방법과 방향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14조 개개인의 특성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잘 알려주시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14시간캠프에서 헬퍼 선생님들 중 가장 좋으신 선생님일거라 말할 수 있다. 선생님한테 3주 동안 배워간 거, 알아간 거 정말 많아서 감사하다.

다음, 내 일대일 수업을 맡아 주셨던 고한솔 선생님께서는 진짜로 짱이시다. 나는 수1 수업을 들었는데 처음 배우는 거라 자신도 없었고 두려웠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다 이해가 가도록 재밌고 친절하게 수업했고 수업 중에 단 한 번도 안 웃으면서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진짜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고 평소에 느껴보지도 못했던 수학에 대한 좋은 감정을 느껴볼 수 있었다.

두 선생님 이외에 많은 다른 헬퍼 선생님들, 일대일 선생님들, 3주 동안 재밌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신 윤세희 관리선생님, 이민우 관리선생님, 한석원 관리 선생님등 정말 모두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해본 14시간 공부를 집 가서 하지 않는다면 다 꽝입니다. 제가 그 대표적인 예 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만든 공부 습관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gksdncksd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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