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캠프의 14.0시간 공부 덕에 새로운 능력이 생겼다. - 중3 김성훈

윤시온
2022-04-11
조회수 310

나에게 무언가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부모님은 나를 14시간캠프로

보내셨다. 나는 처음 14시간캠프가 공부에 미치고 싶은 사람들이

산속의 서당에 가서 한달동안 수련하고 오는줄 알았다.

14시간캠프에 온 첫날 14시간 동안 공부를 한다는 소리에 나는 잠이

많은 편이기에 너무 걱정이 됐다. 그리고 여기에 200만원이나

쓰면서 여기에 보내신 부모님의 기대이상으로 성장해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됐다. 근데 3일 정도 지난 후에 14시간동안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진도 관리표를 작성하고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헬퍼 선생님들이 집중적으로 학생들을 케어해 보다 효율성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4시에 한번 8시에 한번 멘토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헬퍼선생님 중 중학교에선 놀다 고등학교때 자신의 진로를 찾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간 선생님이 자신의 과거사를 들려주셨는데

그때 나는 나보다 처절했던 솔직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재능을 대신하는 노력과 열정을 깨달았고 나 또한 하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곳에 오기 전 목표가 있었다. 나랑 점수가 엎치락 뒤치락

하던 친구에게 나만의 능력을 배워 가서 보여주고 싶었다.

캠프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내 능력은 가능이었다.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통해 캠프에서의 반이라도

내 학교, 가정에서 적용하면 얼마나 성장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200만원의 적지 않은 돈이 아깝지 않았다.

14시간을 풀로 집중해서 공부하기란 내겐 무리였다. 나를 도와준 게

30분계획표와 진도 관리표 였다. 먼저 30분 계획표를 작성함으로서

30분마다 나의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었고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또한 길게 잡아서 아는 공부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진도 관리표에 쓴 나의 일주일 치 목표를 보고 달성해야만 한다는 목표의식을 세워주었다.

그이후로는 선생님이 외치시는

아는 공부를 들을 때 마다 나는 아는 공부를 하고 있나 다시

나를 돌아 볼 수 있었다. 헬퍼 선생님들 또한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강의를 들으며 선생님들이 14시간캠프에서 자신만의

능력을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가정에 돌아가서 지금까지 나태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깨달았던 모든 것을 적용할 것이다. 적어도 4-5시간의 공부와

철두철미한 계획을 통하여 기초를 다지고 훗날 나의 목표인

경희대 한의학과를 입학하기 까지 여기오신 모든 선생님들이

그랬던 것처럼 노력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거나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고 싶은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14시간캠프에서 14시간 공부 경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14시간 공부 막상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kimsunghun92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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