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0 겨울캠프 학생후기

시간이 멈춘 14시간캠프- 고1 김태희

내가 14시간캠프에 오게 된 이유는

공부습관이 잘 잡히지 않았고

공부시간이 상당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에 오게 되었다.

 

 

일단 14시간캠프에 대하여 소개해보자면

14시간캠프는 하루 14시간 30분을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공부하는 캠프이다.

 

 

아침 5시 50분에 기상해서 11시 30분까지

식사시간, 멘토특강, 잠자는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공부를 하며 보낸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강당에서의 공부시간에 대하여 말해보자면

앞에서는 윤민수 원장님이 학생들을 감시하시고

곁에서는 헬퍼 선생님들이 회전초밥처럼 돌아다니시며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시고 학습 분위기를 잡아주신다.

 

 

 

첫 주차에는 공부를 많이 해보지 않았고

내 공부하는 속도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30분계획표와 진도관리표를 작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께서 도와주시고

나도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되기 때문에 점점 늘게 되는 것 같다.

 

 

또한 4시, 8시에는 30분 동안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이 진행이 되는데,

나는 멘토특강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생활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생활시간은 크게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점호전

준비하는 시간으로 나눌수 있는데,

 

 

 

일단 밥 먹는 시간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30분씩인데,

이 시간 동안에 양치질과 화장실 가는 것

매점가는 것(아침에는 열지 않는다.)을 모두 마쳐야한다.

 

 

 

아침에는 매점이 열지 않아서 비교적 여유롭지만

점심, 저녁에는 매점을 가려면 조금 빠듯하다.

그래서 나는 매점을 3번밖에 가지 못했다.

 

 

그리고 밥은 맛이 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맛있었다.

 

 

두 번째로 잠자는 시간은 낮잠시간이랑

밤에 자는 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기 전에 낮잠 자는 시간에 잠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잠자는 시간은 평소에 잠이 많아서

일어나지 못할까 봐 걱정했지만

크게 부족하지 않았고

선생님들이 굉장히 잘 깨워주시기 때문에 괜찮았다.

 

세 번째로 준비시간은 샤워나 머리를

감아야 하는 날을 부족하지만

다른 날은 괜찮았던 것 같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일대일수업은 만족했다.

하지만 1구좌만 선택하기 보다는

한 과목으로 2구좌를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1구좌는 6시간인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14시간캠프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안 잡혀 있는 사람이나,

공부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taehee36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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