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여기 오지않았다면 친구들과 같이 학원만 왔다갔다하고
피시방가면서 쓸데없이 방학을 낭비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다소 평범하지않은 방학을 보내면서
내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도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여기서 14시간 30분을 공부한다는데
9시간 30분을 자고 14시간 30분 안에 씻고 먹는 시간이
다 포함되었는 줄 알고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갑자기 6시 30분 기상이어서 너무 놀랐다.
첫날에는 완전 낯설고 공부하면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돌아가서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아주 약간의 마음이 생겼다.
헬퍼 선생님들도 몇 명 빼고 다 완전 친절하시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아침마다 솔직히 일어나는 것 빼고는 진짜 꽤 살만한데
일어날 때는 진짜 그냥 집에 있어야 되는데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일어나는거 말고는 꽤 괜찮다....(?)
가장 불만인건 새해를 여기서 보냈다는 것이다.
그래도 공부할 때 중간중간에 원장님께서 좋은 덕담을
많이 해주셔서 공부할 때 조금의 휴식을 주셔서
너무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맨토특강에서도 S.K.Y 쌤들 중에
나처럼 평범했던 선생님들도 계셔서
‘나도 S.K.Y에 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그냥 학교생활을 포기한
공부 그저 그렇게 하는 애라고 사람들한테
인식받으면서 살겠지만
지금이나마 내 목표를
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거 같다.

내가 여기 오게 된 이유는 부모님께서 1학년 때
시험을 완전 망쳤다고 여기를 가야 한다고 해서
강제로 이 곳을 오게 되었다.
적어도 핸드폰은 줄 줄 알았다.
근데 핸드폰도 건물 들어오자 말자 바로 뺏기고
잠자는 시간은 거의 6시간인데 난 일정같은게 없는줄 알고
그냥 들어왔는데 엄마 아빠가 일부러 안보여주고
그냥 데리고 온 것이다.
진짜 지금도 집 가고 싶다..
집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잘 받아서
이런데 다시는 안와야겠다. 집 가고 싶다,,,,,,,,,,,,,
evanheo1127@gmail.com
내가 여기 오지않았다면 친구들과 같이 학원만 왔다갔다하고
피시방가면서 쓸데없이 방학을 낭비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다소 평범하지않은 방학을 보내면서
내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도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여기서 14시간 30분을 공부한다는데
9시간 30분을 자고 14시간 30분 안에 씻고 먹는 시간이
다 포함되었는 줄 알고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갑자기 6시 30분 기상이어서 너무 놀랐다.
첫날에는 완전 낯설고 공부하면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돌아가서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아주 약간의 마음이 생겼다.
헬퍼 선생님들도 몇 명 빼고 다 완전 친절하시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아침마다 솔직히 일어나는 것 빼고는 진짜 꽤 살만한데
일어날 때는 진짜 그냥 집에 있어야 되는데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일어나는거 말고는 꽤 괜찮다....(?)
가장 불만인건 새해를 여기서 보냈다는 것이다.
그래도 공부할 때 중간중간에 원장님께서 좋은 덕담을
많이 해주셔서 공부할 때 조금의 휴식을 주셔서
너무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맨토특강에서도 S.K.Y 쌤들 중에
나처럼 평범했던 선생님들도 계셔서
‘나도 S.K.Y에 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그냥 학교생활을 포기한
공부 그저 그렇게 하는 애라고 사람들한테
인식받으면서 살겠지만
지금이나마 내 목표를
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거 같다.
내가 여기 오게 된 이유는 부모님께서 1학년 때
시험을 완전 망쳤다고 여기를 가야 한다고 해서
강제로 이 곳을 오게 되었다.
적어도 핸드폰은 줄 줄 알았다.
근데 핸드폰도 건물 들어오자 말자 바로 뺏기고
잠자는 시간은 거의 6시간인데 난 일정같은게 없는줄 알고
그냥 들어왔는데 엄마 아빠가 일부러 안보여주고
그냥 데리고 온 것이다.
진짜 지금도 집 가고 싶다..
집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잘 받아서
이런데 다시는 안와야겠다. 집 가고 싶다,,,,,,,,,,,,,
evanheo11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