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시흥 소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선우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강제로 끌려왔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 발로 직접 들어온 경우에 속합니다.
1학년을 마친 후 내신수학에서
3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맞고,
모의고사 수학에서도 간신히 2에 걸친
저는 방학 때 수학공부의 비중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께서 지인 분께 14시간캠프를 소개받으셨고,
저는 이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주간의 긴 여정을 거의 다 마친 시점인 지금
14시간 캠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볼까 합니다.
우선 14시간 캠프의 장점부터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1. sky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은
학생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 많은 선생님들이 이 캠프에 계신 만큼
여러 선생님들께 천상계로 갈 수 있는 루트를
다양하게 전수 받았습니다.
그 중엔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등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말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성적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선생님들이 멘토특강에서 해주신 말들은
저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2. 평균 공부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14시간 30분을 공부한다고 할 때
많은 학생들이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것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14시간 30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설령 14시간 30분을 앉아 있더라도
집중한 시간만 계산하면
순 공부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14시간캠프에서는
윤민수 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서
집중할 수밖에 없도록 정성을 다해 도와주셨고,
저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캠프가 진행될수록 하루 순 공부시간이
점차 증가해나가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캠프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10시간 정도는 5시간 공부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3. 선생님들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sky선생님들이 까칠하고
냉정하신 분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질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생들에게 친형, 친누나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저희 17조의 이서영 선생님의 경우,
수학 공부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제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주셨고,
‘유형 문제집을 풀 때
각 유형 별로 앞의 2문제를 완벽하게 풀고
그 다음 문제들을 풀어라.’라는 조언은
저의 수학공부에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에 힘든 점은 없는지,
공부에 대해 물어볼 것은 없는지
저희에게 질문하시고 정성을 다해 상담해 주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14시간캠프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은
제 고등학생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구체적인 대입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서울대를 목표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을 전교 15등으로 마무리 하면서
어느새 제 목표는 서울대가 아닌
인서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서울권의 대학만 들어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공부하고 있던 때에
14시간캠프에서 삼국지를 보게 되었고,
고려대의 차례가 되었을 때
홍성표 선생님의 진행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sky에 입학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여러 혜택(?)들을 알게 되니
제 마음 속에 다시 불이 붙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날 이후 저의 목표는
고려대학교 사학과 입학으로 바뀌었고,
이 목표로 인해 전교 10등권 진입, 1점대 초반 진입,
모의고사 all 1등급등의 세부적인 목표까지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진도관리카드와 30분 계획표
->사실 전 계획표를 잘 안 쓰고 공부하는 타입었습니다.
이번 14시간캠프를 통해 계획표를 쓰고
하루치 업무를 달성하니
성취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제가 하루 동안 얼마나 아는 공부를 통해
어떠한 지식을 쌓았는지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 참고하면 좋은 사항!
1.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은 오히려 생활하기 더 편하다!
->저 또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에 말씀드립니다. 저희 기숙사의 경우 12시에서 2시(새벽야자)에 취침, 6시 기상이 규칙입니다. 학기 중, 하루 4시간 수면을 취하던 저에게 7시간(수면 6시간+낮잠 1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준 14시간캠프에서 전 오히려 더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2. 귀마개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사실 강당의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어서 귀마개를 착용하지 않아도 공부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잠잘 때 한 학생이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잠을 잘 자지 못해 다음 날 공부때 졸던 친구들을 몇 명 보았습니다. 잠잘 때 귀마개를 착용하면 이러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기에 귀마개를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간식은 최대한 많이! 입에 넣고 녹여 먹을 수 있는 게 좋다!
->매점이 있긴 하지만 먹을 시간이 촉박하고 조별로 저녁 먹는 시간에 따라 매점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 때 간식을 많이 챙겨오면 편하고, 학습 강당에서는 젤리, 초콜릿, 사탕, 음료만 섭취 가능하기 때문에 입에 넣고 천천히 녹여 드실 수 있는 것들을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17조 고2 박선우 이메일: sunwoo6723@naver.com)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시흥 소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선우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강제로 끌려왔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 발로 직접 들어온 경우에 속합니다.
1학년을 마친 후 내신수학에서
3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맞고,
모의고사 수학에서도 간신히 2에 걸친
저는 방학 때 수학공부의 비중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께서 지인 분께 14시간캠프를 소개받으셨고,
저는 이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주간의 긴 여정을 거의 다 마친 시점인 지금
14시간 캠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볼까 합니다.
우선 14시간 캠프의 장점부터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1. sky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은
학생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 많은 선생님들이 이 캠프에 계신 만큼
여러 선생님들께 천상계로 갈 수 있는 루트를
다양하게 전수 받았습니다.
그 중엔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등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말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성적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선생님들이 멘토특강에서 해주신 말들은
저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2. 평균 공부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14시간 30분을 공부한다고 할 때
많은 학생들이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것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14시간 30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설령 14시간 30분을 앉아 있더라도
집중한 시간만 계산하면
순 공부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14시간캠프에서는
윤민수 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서
집중할 수밖에 없도록 정성을 다해 도와주셨고,
저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캠프가 진행될수록 하루 순 공부시간이
점차 증가해나가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캠프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10시간 정도는 5시간 공부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3. 선생님들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sky선생님들이 까칠하고
냉정하신 분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질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생들에게 친형, 친누나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저희 17조의 이서영 선생님의 경우,
수학 공부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제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주셨고,
‘유형 문제집을 풀 때
각 유형 별로 앞의 2문제를 완벽하게 풀고
그 다음 문제들을 풀어라.’라는 조언은
저의 수학공부에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에 힘든 점은 없는지,
공부에 대해 물어볼 것은 없는지
저희에게 질문하시고 정성을 다해 상담해 주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14시간캠프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은
제 고등학생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구체적인 대입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서울대를 목표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을 전교 15등으로 마무리 하면서
어느새 제 목표는 서울대가 아닌
인서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서울권의 대학만 들어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공부하고 있던 때에
14시간캠프에서 삼국지를 보게 되었고,
고려대의 차례가 되었을 때
홍성표 선생님의 진행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sky에 입학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여러 혜택(?)들을 알게 되니
제 마음 속에 다시 불이 붙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날 이후 저의 목표는
고려대학교 사학과 입학으로 바뀌었고,
이 목표로 인해 전교 10등권 진입, 1점대 초반 진입,
모의고사 all 1등급등의 세부적인 목표까지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진도관리카드와 30분 계획표
->사실 전 계획표를 잘 안 쓰고 공부하는 타입었습니다.
이번 14시간캠프를 통해 계획표를 쓰고
하루치 업무를 달성하니
성취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제가 하루 동안 얼마나 아는 공부를 통해
어떠한 지식을 쌓았는지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 참고하면 좋은 사항!
1.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은 오히려 생활하기 더 편하다!
->저 또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에 말씀드립니다. 저희 기숙사의 경우 12시에서 2시(새벽야자)에 취침, 6시 기상이 규칙입니다. 학기 중, 하루 4시간 수면을 취하던 저에게 7시간(수면 6시간+낮잠 1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준 14시간캠프에서 전 오히려 더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2. 귀마개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사실 강당의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어서 귀마개를 착용하지 않아도 공부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잠잘 때 한 학생이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잠을 잘 자지 못해 다음 날 공부때 졸던 친구들을 몇 명 보았습니다. 잠잘 때 귀마개를 착용하면 이러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기에 귀마개를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간식은 최대한 많이! 입에 넣고 녹여 먹을 수 있는 게 좋다!
->매점이 있긴 하지만 먹을 시간이 촉박하고 조별로 저녁 먹는 시간에 따라 매점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 때 간식을 많이 챙겨오면 편하고, 학습 강당에서는 젤리, 초콜릿, 사탕, 음료만 섭취 가능하기 때문에 입에 넣고 천천히 녹여 드실 수 있는 것들을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17조 고2 박선우 이메일: sunwoo67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