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 14시간캠프에 두 번째로 오게 되었다.
이번 여름 캠프 때 왔었는데 오고 나서 시험기간에 공부할 때
예전보다 더 오래할 수 있었고
심각했던 수학 성적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 갔다 온 뒤로 문제를 푸는데 끈기가 생겼다.
한 권도 제대로 못 끝내고 시험을 치던 내가
한 권을 두 번이나 풀고
다른 문제집도 여러 권 풀고 시험을 치게 되었다.
그래서 14시간캠프에 오면 힘들걸 알고 있었지만
또 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윤민수 원장님을 보니
정말 내가 14시간캠프에 다시 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
이번에 여기 와선 수1 수2를 다 끝내려고 마음먹었었다.
아직 수1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여름에 와서 여기선 진도를 많이 빼는 것 보단
알 때 까지 하는게 중요하단 걸 느껴서 만족하고 있다.
삼각함수를 할 때
삼각함수를 처음 해서 아는데 하나도 없을 때
헬퍼쌤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일대일 쌤이었던 장제도쌤도
내가 문제를 잘 못 풀어도 기다려주시고 알려주셨다.
중간중간에 어떻게 수학을 해야 하는지 등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영어 일대일인 권소희쌤도
모의고사 푸는 방법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
쌤들은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좋았다.
또 매일 밤마다 담임쌤인
조성해쌤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그리고 저번 캠프 때 담임쌤 이었던
오나은쌤도 정말 잘 챙겨주셨다.
부담임인 박지민쌤도
아주 쉬운 거 하나라도 잘 알려주셨다.
쌤 잘생겼어요
4시와 8시엔 멘토특강이 있다.
공부를 하다가 힘들땐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을 들으면서
머리도 식히고 공부 하는데 동기부여도 되었다.
그만하고 싶을때마다
선생님들이 극복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힘이 났다.
밤 11시 반까지 공부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면 5명이 20분 남짓한 시간만에 다 씻고
12시엔 무조건 불끄고 누워야 했다.
저번에도 힘들었는데 겨울이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씻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침에 대강당으로 이동할 때 하늘을 보면
별이 많이 있고 달도 떠 있고 완전 밤하늘인데
그걸 보면 아직 집에서 자고 있을 친구들보단
내가 더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났다.
아침부터 공부가 끝나는 밤까지
윤민수 원장님께서 무대위에서서 30분마다 시간을 알려주셨다.
삼계표를 한 칸씩 채울 때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옆에서 친구들이 공부하는걸 보고
돌아다니는 쌤들을 봐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요일은 늦게까지 자도 되고
저녁먹기 전까지 방에서 쉰다.
이제 퇴소까지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
집 가서도 열심히 해야겠다.
Kmyoung5388naver.com
나는 이번에 14시간캠프에 두 번째로 오게 되었다.
이번 여름 캠프 때 왔었는데 오고 나서 시험기간에 공부할 때
예전보다 더 오래할 수 있었고
심각했던 수학 성적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 갔다 온 뒤로 문제를 푸는데 끈기가 생겼다.
한 권도 제대로 못 끝내고 시험을 치던 내가
한 권을 두 번이나 풀고
다른 문제집도 여러 권 풀고 시험을 치게 되었다.
그래서 14시간캠프에 오면 힘들걸 알고 있었지만
또 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윤민수 원장님을 보니
정말 내가 14시간캠프에 다시 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
이번에 여기 와선 수1 수2를 다 끝내려고 마음먹었었다.
아직 수1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여름에 와서 여기선 진도를 많이 빼는 것 보단
알 때 까지 하는게 중요하단 걸 느껴서 만족하고 있다.
삼각함수를 할 때
삼각함수를 처음 해서 아는데 하나도 없을 때
헬퍼쌤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일대일 쌤이었던 장제도쌤도
내가 문제를 잘 못 풀어도 기다려주시고 알려주셨다.
중간중간에 어떻게 수학을 해야 하는지 등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영어 일대일인 권소희쌤도
모의고사 푸는 방법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
쌤들은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좋았다.
또 매일 밤마다 담임쌤인
조성해쌤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그리고 저번 캠프 때 담임쌤 이었던
오나은쌤도 정말 잘 챙겨주셨다.
부담임인 박지민쌤도
아주 쉬운 거 하나라도 잘 알려주셨다.
쌤 잘생겼어요
4시와 8시엔 멘토특강이 있다.
공부를 하다가 힘들땐 선생님들의 멘토특강을 들으면서
머리도 식히고 공부 하는데 동기부여도 되었다.
그만하고 싶을때마다
선생님들이 극복한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힘이 났다.
밤 11시 반까지 공부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면 5명이 20분 남짓한 시간만에 다 씻고
12시엔 무조건 불끄고 누워야 했다.
저번에도 힘들었는데 겨울이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씻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침에 대강당으로 이동할 때 하늘을 보면
별이 많이 있고 달도 떠 있고 완전 밤하늘인데
그걸 보면 아직 집에서 자고 있을 친구들보단
내가 더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났다.
아침부터 공부가 끝나는 밤까지
윤민수 원장님께서 무대위에서서 30분마다 시간을 알려주셨다.
삼계표를 한 칸씩 채울 때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옆에서 친구들이 공부하는걸 보고
돌아다니는 쌤들을 봐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요일은 늦게까지 자도 되고
저녁먹기 전까지 방에서 쉰다.
이제 퇴소까지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
집 가서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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